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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항산맥 천계산 ㅡ 노야정에도 노자는 없었다.
유무의존재가 혹은그차이가사라지는시대다. 가령지극히고요한곳…아주깊은동굴속….에서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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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저녁
시시한이야기일지모르네., 사실이세상에시시하지않는일얼마나있을까, 시시하고사소한일들에게축복있으라R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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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흑백영화 <이다> 그리고 겨울
사실겨울나무는어두워요. 옷벗은나무들보다도 이파리를달고있는늘푸른나무들의겨울은더그렇죠. 겨울이깊어가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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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씨
‘밤이선생이다’는황현산평론가의글이있어요. 밤이,밤은, 성찰하게하는 자신만으로존재하게하는시간이어서선생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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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항산맥 구련산
그랜드캐니언을처음갈때펼쳐지던끝없는사막 모하비를잊을수없다. 모래로되어있어야만사막이아니고, 황무한곳도사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