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둣발과 쩍벌에 대한 고찰(考察)

❍먼저 사진 한 장 소개부터 하자. 저 아래사진을 빨갱이 새끼들은 두 눙깔 똑 바로 뜨고 봐라. 516군사혁명을 성공시킨 박정희 당시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이 1961년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존 F 케네디 대통령과 마주 앉아 선글라스를 쓴 채 담배를 피우고 계신다. 더불어 사진 상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다리까지 꼬고 계시는 장면도 있다. 세계의 대통령 지구촌의 경찰국가 수반 케네디 앞에서 감히 한 점 부끄러움이나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함을 과시 하고 계신다.

 

❍혹자는 특히 빨갱이 새끼들은 윤 후보의 쩍벌을 가지고 시비를 벌이고 꼬투리를 잡는다. 그게 뭐 어때서? 솔직히 여자도 이젠 바지 입고 당당히 쩍벌이는 시대다. 쩍벌 그것은 자신감의 발로(發露)이자 당당함의 표시 내지 과시인 것이다. 어떤 병신처럼 국제회의나 무대에서 어기적거리는 O다리로 걸어 다니며 두 무릎을 붙이고 다소곳 앉아 통역을 기다리고 A4용지를 읽어대는 것 보다는 그 당당함으로 국제외교의 미래가 기대 되지 않는가? 씨발! 그 장소가 새색시 선보는 장소냐? 사흘 피죽 한 그릇 못 처먹은 놈처럼 매가리 없이 가장 송구한 표정으로 알아듣지도 못하며 실실 쪼개는 게 예의 바른 거냐? 뭐 도덕 선생님 앞에서 훈시 듣냐? 미친놈들아??? 쩍벌 그것은 사나이다움의 표현이다. OK?

 

❍엽전들의 안목(眼目)이 이리 좁아서야…박정희 대통령께서 일으킨‘한강의 기적’으로 먹고살만 하면 이제 생활개선도 좀 하자. 맨날 광복과 625남침 그리고 50~60년대 시절의 사고(思考)로만 살지 말자. 중국 고전이나 서부극 특히 남북 전쟁사를 보면 군인들이고 일반 국민이고 특히 남성들은 잠잘 때 신발은커녕 무장을 한 채로 잔다. 언제 어느 때 적이 몰려올지 모르고 전투가 개시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철저한 방위 태세다. 그러구러 현대까지 이르러 중국이나 미국(서양)사람들 실내에 들어가면 침상에 오르기까지 신발을 신고 있거나 최소한 슬리퍼라도 신는다. 급하면 슬리퍼 신고라도 전투에 임하고 토끼기도 하려면 준비를 미리 하는 것이다. 어떤 서양 사람들 신발신고 침대에 올라가기도 한다. 그러다가 슬슬 달아오르면 옷도 벗기고 구두도 벗고…앙그래?? 서양영화도 좀 보고 문화생활도 좀 하자. OK?

 

그리고 생각을 해 봐라. 윤 후보와 자점이 생장과정에서 생활습관이 어땠을까를… 뭐 어쨌든 재벌은 아니지만 그래도 부유하게 자란 사람과 자신의 집안은 참…(이 부분에서는 본인 한 얘기도 있으니 생략)그런 전과4범과 생활형태가 같을 수 없잖아? 생활습관이라는 게 인간의 생장(生長)과정에서 얼마나 중요한 가는 두 말하면 조디 아프잖아. 구두 신고 어쩌다가 열차 좌석에 구둣발을 올린 게 죄냐? 매타버슨지 뭔지 안을 들여다보지 못해서 그렇지 자점이라고 다리 안 아플까? 앞좌석에 다리 안 올렸을까? 그건 자점이 본인과 하느님만 아는 사실이니 캐묻지 않겠다.

 

뭐? 예의? 무례? 이런! 미친놈들! 그게 공개된 장소라도 되냐? 어떤 개새끼가 사진을 찍었는지 모르지만 한 번 튀어보려고 개수작 부린 걸 가지고…만약 더 높으신 이준석 대표께서 그 자리에 계셨어도 구둣발을 올렸을까? 아니잖아! 대표님 안 계실 때 잠시 실례도 못하냐? 두 분이 남이냐? 대선 승리를 위한 파트너 아냐? 나중에 아신 대표님께서 양해(諒解)를 하셨잖아?

 

그렇다면 이런 건 어떠냐? 소위 도지사라는 어떤 놈은 조폭이 구둣발을 제 업무용 책상에 올려놓고 사진을 찍어도 헤벌레 자랑스럽게 웃으며 시민을 위한 싸비스라고도 했는데 3월9일 대통령이 되실 분이 열차 그것도 일반국민과 함께 하는 것이 아닌 전세열차에서 구둣발 좀 올려놓았기로 그 게 이슈가 되고 대국민 무례라도 저질렀다는 말이냐?

 

나는 자점이가 금연구역에서 담배 핀 거 가지고는 얘가 않겠다. 피울 수 있는 거 아냐? 더구나 자신이 관할(管轄)하는 지역의 식당에서 시장이 담배 피우는 게 뭐 그리 나빠? 조폭의 구둣발도 혜량(惠諒)하시는 분인데… 우리 이런 거 가지고 쪼잔하게 엽전 티 내지 말자.

 

인간의 모든 행동 특히 부지불식간에 나타나는 행동은 성정과정의 가풍 또는 습관에 기인한 것이다. 가급적 상대를 평가할 때는 쫌스럽게 현미경(微視的)으로 보듯 하지 말고 거시적(巨視的) 안목으로 보자는 것이다. 엽전들이 시급히 고치고 반성해야 할 대목이 뭔 일만 있으면 비등점(沸騰點)이 되어 파르르 끓는 거, 그리고 쫌생이처럼 안목이 지나치게 좁다는 거. 이 거 우리 반성하고 고치자. OK?

 

AA.74245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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