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외교 “이스라엘 또 그러면 즉각 보복하겠다” 경고
시리아 외교
"이스라엘 또 그러면 즉각 보복하겠다"
경고
시리아의 왈리드 모알림 외교부 장관이 “이스라엘이 또 공격해온다면 즉각 보복하겠다”고 말했다고 이스라엘 일간 하아레츠가 30일 보도했다.
모알림 장관은 29일 레바논 TV를 통해 “이스라엘이 지난번처럼 시리아땅에 넘어와 파괴행위를 한다면 시리아는 즉각 보복을 실행에 옮기겠다”고 이스라엘에 대해 공개 경고했다. 이달초 이스라엘 전투기는 이란산 미사일이 숨겨져 있다는 이유로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위치한 건물을 폭격했다. 숨져겨 있던 무기는 이란에서 레바논 무장단체인 헤즈볼라로 운송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모알림 장관은 “우리는 국제사회 앞에서 공언한다. 이스라엘이 시리아에 피해를 준만큼 똑같이 처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1년 3월 발발한 시리아 내전은 최근 레바논, 이스라엘 등 인접국가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한편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관영 방송 등을 통해 퇴진할 의사가 없으며 오는 2014년 대통령 선거가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S Park on 
김영진 on
tony
2013/06/07 at 10:34 am
미국의 도움으로 암암리에 핵무기를 무진장 보유하고 그힘으로 팔레스타인을 집어삼키더
니 이젠 노골적으로 남의나라 를 자기네 맘대로 쳐들어가는 오만방자함이 보인다.
지네들이 미국인줄 착각하고 있는모양.
힘만갖고 있으면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이거지?
그러다가 주변국들 뿔나는 날엔 한방에 없어지는줄은 모르고….
옛날에 나라 빼앗기고 방황하던 시절을 다 잊은모양.
그러니까 히틀러 같은 영웅이 태어나게 마련이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