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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ead.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최빈국 지도자 北김정은, 말레이서 경제학 박사학위 받아, 왤까 - 중동 천일야화
최빈국 지도자 北김정은, 말레이서 경제학 박사학위 받아, 왤까

최빈국 지도자 北김정은, 말레이서 경제학 박사학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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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최근 말레이시아 헬프(HELP)대학으로부터 경제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미국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FP)가 2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폴 챈 헬프대학 총장은 FP에 서한을 보내 “지난 3일 쿠알라룸푸르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시상식을 열었다”면서 “김정은은 참석하지 못했고 그를 대신한 북한 대사에게 학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FP는 “최근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관련 내용을 대대적으로 보도했지만, 김정은에게 학위를 주는 대학이 존재할까란 의문이 있었다”면서 “이번 서한을 통해 알아본 결과 헬프대학이란 곳은 1986년 설립된 진짜 대학이었다”고 했다.

챈 총장은 “세계 최빈국 북한의 지도자에게 경제학 명예박사 칭호를 주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북한 주민들을 향해 다리를 놓는다는 의미”라고 말했다고 FP가 전했다. 그는 “시상식장에서 북한 측에 ‘교육을 통해 평화와 번영을 이루자’는 의사도 전달했다”면서 “부드럽지만 건설적인 접근법은 효력이 있다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한에서 자신이 저명한 경제학자임을 강조하며 “북한이 앞으로 6년 내 여러 방면에서 국제사회에 관여할 것”이라고 했다.

김정은은 처음으로 해외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자 헬프대학에 감사의 뜻을 담은 글을 보냈다고 챈 총장은 말했다. 하지만 글 내용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말레이시아는 북한의 우방 중 하나로, 양국 간엔 비자 없이 30일간 머물 수 있다.

/노석조 기자 stonebird@chosun.com

5 Comments

  1. 최바다

    2013/10/26 at 4:51 am

    말레이지아가 동남 아시아에선 수준 있는 나라 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형편없는 징코 나라 군요!   

  2. D'

    2013/10/26 at 6:26 am

    그렇게 하면 돼지놈의 머리통은 더 커져서 지가 잘나고 잘하는 줄 알고 이북인민들을 더 폭압으로 억압하겠지. ㅉㅉㅉ 미친개는 몽둥이 뿐이다. 그게 순리다.   

  3. 김경숙

    2013/10/26 at 2:41 pm

    더많은 박사학위를 주어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머리에 찬것이 없는것이 많은 학위를 받으면 간덩이가 부어서 터져 횡사할 가능성 이있다   

  4. 김병옥

    2013/10/26 at 8:53 pm

    젊은사람이대단해요 부모덕도많고
    노력도열심히하고 열정도있고 젊어서그러는지
    외교적 감각도 뛰어나고 스위스에서공부한탓인지 공산당같은분위기도없고 일단 외국인들이 남북한을 웃으게안보고   

  5. korock

    2013/10/27 at 12:08 am

    김정은 같은 철부지 망나니에게 그런 학위를 주는 말레이지아도 알만한 나라다. 받는자나 주는자나 부끄러운줄 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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