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는특별한이유가없으면집에와서먹습니다.
사무실에서불과5분정도에아파트가있기때문입니다.
그런데어쩌면한두달뒤부터는이런편함이없을것입니다.
그때는약40여분걸리는장소로이사를갈예정이기때문입니다.
보통집에오면꼭컴을킵니다.
그리고내블러그에들어와서음악을들으면서간단한점심식사를합니다.
그렇게1시간동안의점심시간은저한테아주훌륭합니다.
저는블러그에글을올려도그렇게열심히블러깅을하는편이아닙니다.
그저제가글을쓸때는막무언가쓰고싶다는강렬한욕구때문에
두서없이이것저것끄적일때가많습니다.
그리고’이웃블러그업데이트’란에제이웃이새글을올린표시를보곤방문을하곤합니다.
어떤땐한국시간하고이곳시간하고맞지않으니까새글올렸다는표시를못볼때도더러있습니다.
요즈음은이곳에이사와서이곳저곳에무엇이있는지알아볼려고
시간이날때마다다니는편입니다.
더군다나산행과여행을좋아하고있기도하구요.
그리고다녀와서는느낀감정을쓸뿐입니다.
행여…막돌아다닌다는오해를말아주시기바랍니다.
문득제글의댓글에쓰여져있는글을보고떠오른생각입니다.
아래사진은어저께갔었던호수에서찍은사진입니다.
크루즈를탈려고기다리고있는동안에제옆에있던한할아버지가말했습니다.
그할아버지는캐나다사람인데해마다요맘때쯤이면이곳에온다고합니다.
지금이곳은일년중에가장좋다는날씨…화창하고쾌청하고..아주아름다운날씨입니다.
그런다음에캐나다의겨울이끝날즈음에다시고향으로돌아간다고하였습니다.
사진찍지않으래?내가찍어줄께….
아마도다른사람들은여기저기서사진을찍는데제가찍지않고있으니까그랬던가봅니다.
처음에는거절하다가나중에는마지못해서뒷모습만찍어달라고했습니다.
그런데전이사진이마음에들었습니다.
뒷모습이다나온사진인데…요렇게반절만올렸습니다.
그냥….이런저런생각이착잡하게들어서두서없는글올립니다.
아이쿠…어느새한시간이훌쩍지나갔네요.얼른사무실에들어가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