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주 – 여명속의 Valley of the Gods

예기치않았던자동차사고를접한후부터
온몸의힘이다빠지고도저히내마음이진정되지않아
내츄럴브릿지까지가서잔다는계획을변경하여
포레스트검프로드에서얼마떨어져있지않은
멕시칸햇(MexicanHat)에있는모텔에서
하룻밤을쉬었다.

다음날아침일찍서둘러길을떠났고,
둘러볼예정이었던
ValleyoftheGods에서잠시멈칫했다.
이길은비포장도로.
다돌아볼려면약17마일정도의비포장도로를달려야한다.

하지만어저께문제가있었던타이어때문에가고싶은마음을참고
입구에서디카의줌을당겨몇장담았다.

사진을즐겨하는사람들이많이찾는
멋진명소인ValleyoftheGods의
샌드스톤으로만들어진바위기둥들의절묘함을볼수없는아쉬움을접고서.

ValleyoftheGods으로들어가는입구이다.
아침빛의고요함속에있는저길이
나에게손짓하며유혹하는듯하다.
들어와걸어보라고….^^


넓은평야에단한채있던커다란집하나.
이곳은인디어보호구역이아닌데,
누가살고있을까?

-위키에서빌려온ValleyoftheGods의한풍경-




2013년8월30일
여행둘쨋날아침에
느티나무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