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빠져 죽어가는 데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돌고래가 등에 태워 목숨을 구해줬다는….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났다.
중국 헤이룽장성(黑龍江省)의 대형수족관 ‘하얼빈 폴라 랜드’에서 익사 위기에 처한 다이버를 한 흰돌고래(a beluga whale)가 물 밖으로 밀어내 목숨을 살렸다(rescue a drowning diver by pushing her out of the water).
- ▲물 밖으로 밀어내는 장면
당시 이 여성 다이버는 수족관에서 열린 경기에 참가했다가(take part in a competition at the aquarium)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나기 시작하면서(begin suffering sudden craps in her legs) 물 속으로 가라앉고 있었다.
경기는 참가자들이 산소호흡장치 없이 6미터 깊이의 차가운 풀 속에 다이빙 하는(be required to dive into the 6-meter-deep cool pool without any breathing equipment) 것이었다. 가장 깊이 다이빙해 가장 오래 견디는(dive the deepest and stay down for the longest time) 사람이 우승하는(win the competition) 경기였다.
한 지방 한의대 학생인 참가자(an applicant from a local Chinese Medicine College) 양윈(26)은 이날 첫 시도에서 4미터 깊이로 다이빙을 했다(dive to a depth 4 meters on her first trial). “너무 긴장했나(be too nervous) 봐요.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났어요(have sudden cramps). 그렇게 깊고 차가운 물에 다이빙 해본 적이 없었거든요(have never dived into the water so deep and so cold).”
- ▲흰돌고래가 다이버를 구하는 모습
양윈은 물에 숨이 막혀(be choking with water) 바닥으로 가라앉고(be plummeting to the bottom)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어떤 힘(a sudden force)이 그녀를 물 밖으로 밀어내는(push her out of the water) 것이었다.
양윈은 덕분에 수족관 가장자리로 헤엄쳐 나올(swim to the bank of the aquarium) 수 있었고, 다른 경기 참가자들에 의해 구조(be rescued by other competitors)됐다.
아쿠아리움 관계자에 따르면 밀라라는 이름의 이 흰돌고래는 평소에도 사람들과 매우 친밀하게(be very familiar with humans) 지내왔으며, 양윈이 쥐가 나 허우적대면서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가장 먼저 알아챈(spot the problem) 것도 밀라였다.
아쿠아리움 주변에는 경기 참가자 등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문제가 생겼음을 알지 못했다(do not notice the problem). 밀라가 양윈의 다리를 입으로 물고(hold the diver’s leg with her mouth) 물 밖으로 밀어내는(push her out of the water) 것을 보고서야 무슨 일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됐다.
양윈은 완전히 회복된 뒤(after making a full recovery) 다시 수족관에 다이빙을 함으로써(by diving into the aquarium) 밀라와 관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thank Mila and the audience).
흰돌고래는 주로 북극해 연안에 서식하며 5~10마리가 무리 지어 생활하면서 어류·두족류(頭足類)·갑각류를 먹고 산다.
권영수
2009년 7월 31일 at 2:53 오후
중국……..? 패스……
김명준
2009년 8월 3일 at 8:58 오전
바다 짐승도 사람생며 귀한 줄 아는데 우리 북쪽에 있는 붉은 개는 사람 죽이기를 밥막듯하니..이런 개호로가 따로 없다
그런 인간말종을 동족이라며 더 퍼주지 못해 발광하는 족속들 역시 그 개보다 못한 인간쓰레기들이다.
우익인척하며 적에게 퍼바치자는 인간들도 짐승만도 못한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