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론자(atheist)들은 신의 존재를 믿지 않거나 부정한다(disbelieve or deny the existence of God). 사는 게 무서워(be afraid of living) 만든 것이 사회이고, 죽는 게 두려워(be scared to die) 만든 것이 종교일 뿐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무신론자들도 좋아하는 성경 구절(biblical verse)은 있다. 미국의 심리학자이자 작가(psychologist and writer)인 발레리 태리코가 모아봤다.
정당하고 올바른(be just and right) 것을 행하라. 빼앗긴 이들을 억압하는 자들의 손에서 구하고(rescue from the hands of the oppressor), 외지인과 고아·과부를 괴롭히거나 학대하지 말며(do no wrong or violence to the foreigner, the orphan or the widow), 무고한 피를 흘리게(shed innocent blood) 하지 말라.
의인(the righteous)은 가난한 자를 위한 정의에 마음을 쓰나(care about justice for the poor), 악인(the wicked)은 그런 게 있는 줄도 모른다. /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낫다. 넘어지면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켜주려니와(lift up his fellow)… 함께 누우면(lie together) 따뜻할진대 한 사람이면 홀로 어찌 따뜻하랴(be warm alone).
네 손이 일을 얻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do it with all your might). 네가 장차 들어갈 죽은 자들의 세계에는(in the realm of the dead) 일도, 계획도, 지식도, 지혜도 없음이니라. / 여섯 해 동안은 너의 땅에 파종하여(sow your land) 그 소산을 거두고, 일곱째 해에는 갈지 말고 묵혀두어(let it rest and lie still) 가난한 자들이 먹게 하라. 그 남은 것은 들짐승이 먹으리라.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be utterly meaningless). / 사랑은 진실돼야 하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cling to what is good).
사랑은 온유하며(be meek and patient) 시기하거나 자랑하지(envy or boast) 아니하고 교만하거나(be haughty) 무례히 행하지(dishonor others) 아니하며… 언제나 참고 믿고 바라며 견디느니라(always persevere).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be faithful)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allow you to be tempted beyond what you can bear)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provide a way out)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may be able to endure it) 하시느니라."
이기철
2014년 6월 19일 at 11:01 오전
좋은 글입니다….
가져갑니다…^^
꿈나무
2014년 6월 19일 at 5:16 오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스크랩합니다.
"정당하고 올바른(be just and right) 것을 행하라."는
성경 몇장 몇절 말씀인지 궁금합니다.
가능하면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윤희영
2014년 6월 19일 at 5:26 오후
안녕하십니까. 예레미야서 22장 3절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