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다이어리

  • 16

    20100802

    베트남 신부들에게 국어를 가르키는 친구 얘기를 들으니 국제결혼이라는 게 얼마나 위험한지 새삼 생각케 […] READ MORE>>

  • 9

    20100801

    혼자 있고 싶었다. 결과적으로 그게 힘들었다. 딸과 쇼핑을 갔다. 옷을 사주기 위함인데 내가 봐둔 […] READ MORE>>

  • 12

    20100731

    더운 여름날 더워서 매미가 우는 게 아니라 매미가 울어서 덥다는 안도현 시인의 시가 회현4거리에 걸 […] READ MORE>>

  • 11

    20100730

    아침까지 전혀 모르고 있다가 절친의 생일모임을 하잔다. 부랴부랴 역삼동포스틸 빌딩으로 달려갔다. 물 […] READ MORE>>

  • 16

    20100729

    31살에 에이즈에 걸려 죽었다는 키스해링전을 보러갔다. 천재들은 미리 죽음이 앞당겨지게 예약이 되어 […] READ MORE>>

  • 10

    20100728

    휴가를 전라도 어느 산으로 다녀온 K를 잠시 만났다. 건강해뵈는 얼굴과 팔이 검게 그을려있어 부러웠 […] READ MORE>>

  • 16

    20100727

    아들이 나간 자리를 보니 둘 다 바지가 동그랗게 도너츠를 만들고 윗도리도 벗어서 아무렇게나 던져놨다 […] READ MORE>>

  • 11

    20100726

    실력을 말할 때 운이없어서.. 라는 말들을 하곤한다. 운이 없다…나도 가끔 쓰는 말이다. […] READ MORE>>

  • 10

    20100725

    박범신이 한달 반만에 휘리릭 썼다는 은교를 읽었다. 70세 유명한 시인이 17세 소녀를 사랑하게 된 […] READ MORE>>

  • 10

    20100724

    병원에서 딸이 한 시간 정도 걸리는 치료를 하고 나오기까지 기다려야했다. 박범신의 핑크색 ̵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