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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construct()
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윔블던 결승전 티켓 구하려다 성폭행 당한 여성 사연 - 가난한 고양이의 한숨
윔블던 결승전 티켓 구하려다 성폭행 당한 여성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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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결승전 티켓을 구하기 위해 텐트를 치고 기다리던 여성이 성폭행을 당했다. 이 여성은 티켓을 구하기 위해 사람들이 텐트를 치고 기다리던 캠프장에서 성폭행당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10일 보도했다.

34세인 이 여성은 경기장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캠프장에서 6일 텐트를 치고 밤을 보내고 있다가 한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번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전에 영국 출신 앤디 머레이가 출전해 영국 팬들 수백명이 캠프장으로 몰렸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현재 경찰은 용의자인 30세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용의자는 임시 텐트에서 이 여성을 성폭행했다. 한 목격자는 “재미 다 봤냐? 경찰에 신고하겠다”라는 피해 여성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전했고 또 다른 남성은 피해자를 도우려고 했다고 데일리메일은 보도했다.

경찰은 텐트 주변에 출입 통제선을 설치하고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가해자와 피해자는 서로 알지 못하는 사이이며 사건 당일 모두 술에 취해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심각한 성범죄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용의자는 지난해 9월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다”라고 말했다.

/김강한 기자 kimstro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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