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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셋이서…
이젠안경을쓰지않고선사물에집중할수가없고, 장갑을끼지않고선외출하기도쉽지가않다. 감기가손님처럼찾아들면얼른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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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의 돌아가는 소리가 좋다.
날씨가나빠지려고하면,몸이먼저신호를보낸다. 뒷목이뻐근해지고, 양쪽의어깨무게가20킬로짜리쌀이두포정도는얹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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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워지는 것이…시간,
아이와함께집으로오는길은한곳으로시선을두기아까울정도로 고운모습들이곳곳에숨어있다. 카메라를들고부러이쁘게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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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싱크대 변화의 주범은 남편!
(2010년12월…) ….뒷주머니에넣어둔핸드폰의진동이요란하다. 남편이다. [이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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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중에서…
일요일보단,덜추웠다. 바람은불었지만,코끝이살짝시려왔지만그럭저럭초겨울날씨같았다. 골목마다정리되지않은눈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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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기온에 따라 달라지는 창문의 그림..
바깥창쪽에얼음이만들어준그림들이나타났다. 그때그때.. 기온에따라매번다른그림들이나타났다가사라진다. 한파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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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퇴근길위에서,
눈이…고왔다. 길은밀리고,차들은거북이걸음이라지만.. 바라보는내내,참포근했다. …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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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려 좋으면서 ..
현관문을열고계단을내려가는데, 눈이…보이는듯했다. 눈소식이몇일전부터있었는데,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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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 시작이다.
방바닥이따끈하다싶더니.. 20도에맞혀놓은보일러가씽씽돌아가고있다. 이불을코위까지덮고자는아이들이몸을이리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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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끝 날…
사계절을태우고다니는버스가있다. 매일만날수는없지만,어쩌다한번쯤은만날수도있는버스다. 330번을타게되는것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