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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짓기
종종밥을짓는다. 고루한생각을버린지는오래다. 가족을위해할수있는일이면, 마다않고해야하는나이이고처지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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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들(2)
아내는하루종일시무룩하다.둘째놈때문이다. 군에간녀석에게서전화가왔다는것이다. 훈련을끝내고자대에배치를받고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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混 沌
한며칠간,너무극명하게대조되는두사안에정신이편치않다. 한쪽은법정스님의죽음이다. 어느정도알기는알았어도정작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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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
어머니가갑자기돌아가셨다. 아들은홀로남은늙으막의아버지가걱정이됐다. 아버지는어머니돌아가신후뭔가를중얼거리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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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를 날아 간 물통
오랜만에오르는백운대. 나무계단,돌계단이놓여져있어그런가. 예전에비해오르기가쉽다. 사람들줄이어오르고내리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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騷 音
한참위인선배분과다방에앉았다. 긴히논할사안은아니지만,좀조심스럽게의논할일이있어서다. 다방은시쳇말인커피숍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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躁 鬱 症?
기분좋을일들이별로없을즈음의나이다. 그러니감정의기복도그닥심하지않아야할것이다. 그러나그렇지않다.도무지편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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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生日날
며칠전부터생각은하고있었다. 큰애생일이언제일까. 2월언제쯤은분명한데, 날짜가헷갈리는것이다. 한소리들을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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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마시는 여자들
엊저녁에친구하고당산동에서한잔했다. 친구가안내해간곳은전철역바로옆골목에위치한명태전문식당. 우리는명태전골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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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모처럼 쓰기
모처럼이력서를쓰려는데잘안된다. 경력에뭘써넣어야할지도모르겠지만, 그것보다는도저히글이안써진다. 젊어한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