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나들이 (4) 야경이 아름다운 라스베가스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와 컨벤션의 도시 라스베가스.

네바다주의 모하비 사막에 신기루처럼 떠 있는 그곳에는 밤의 조명이 너무 아름다웠다.

이곳에 들리기 전에 거쳐 온 곳 라플린이란 도시도 카지노의 도시였고

가이드의 말로는 이웃한 알리조나 주는 카지노를 허락 안하기 때문에 네바다주에만 카지노가

몰려있다고 한다.

라스베가스의 호텔 객실은 총 14 만개인데 언제나 90% 이상이손님이 들며

작년에 다녀간 관광객이 3,800 만명이었다고한다.

정말 거리에는 어디를 가도 인파로 넘친다.

266.JPG

라스베가스로 들어가면서 자동차 차창을 통해 찍어본 거리 풍경이다.

271.JPG

여기는 베네치아라는 호텔앞. 이 호텔도 객실이 3,200 개나 된다고 한다.

277.JPG

호텔은 이태리 베네치아를 본따 작은 수로를 만들어 배도 띄우면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282.JPG

호텔 쇼핑몰 광경

286.JPG

모자를 좋아해서 모자가게도 찰깍….

291.JPG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호텔 쇼핑몰 한가운데 있어서 저기를 기점으로 약속해서

만났다.

295.JPG

저녁 먹고 30불씩 내고 야간 투어버스를 타고 야경구경에 나섰다.

301.JPG

라스베가스의 올드 타운의 야경.

303.JPG

정말 황홀, 그 자체이다.

길거리 야경에 반해서 다니느라고 카지노에는 들어가 보지도 않고…

306.JPG

호텔의 야경

307.JPG

사람들이 참 많다.

308.JPG

어딜 가도 이런 야경들이라 눈 돌리기가 너무 바빴다.

311.JPG

사람에 떠밀려 다녔다.

312.JPG

군데 군데 저렿게 밴드들이 연주를 하고 관광객들은 춤을 추고

난리였다. 모두가 행복해 보이는 모습들.

우리 일행들도 덩달아 한번씩 흔들어 보기도 했지만 그렇게 안 살아 봐서 영 어색했다.

315.JPG

밤 11시에 모든 상가의 불빛이 꺼진다.

이렇게 소등을 해놓고 거리의 머리위로 현수막 같은걸 걸어놓았는데

그곳에서 갖가지 불빛쇼를 한다.

318.JPG

이 불빛 쇼의 기획이 우리 LG 라니 너무 자랑스러워 올려다 보면서

사진 한장 찍었다." LG여 고마워요. 여기 이렇게 세계 방방곡곡에서 모여 든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KOREAN 임을 자랑 할 수 있게 해주어서 "

319.JPG

머리위의 현수막같은곳의 쇼 사진을 이것밖에 못 찍어서…..

아쉽다.

325.JPG

신시가지에 있는 뉴욕호텔.

이곳 호텔들의 특징은 뉴욕호텔은 자유의여신상과 엠파이어빌딩 크라이슬러 빌딩등의

조형물을 세워놓았고 파리호텔은 개선문과 에펠탑, 그리고 브라질호텔은 브라질

어느산엔가에 있는 예수상을 세워놓고 각각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326.JPG

여기도 뉴욕호텔.

라스베가스에서 많이 아쉬웠던건 카메라의 밧데리가 다 떨어져서 더 이상의 야경을

못 찍은것이다. 분수쇼도 너무 아름다웠는데….

카지노를 들어가 봐야 잭팟을 터뜨리든 뭘하든 했을텐데 야경에 취해 흘러 다니느라고

카지노에는 들어 가보지도 않고

라스베가스를 떠났다.

60 Comments

  1. 김진아

    2008년 10월 9일 at 1:47 오전

    라스베가스..
    하면, 자꾸 CSI의 그리썸반장이 생각나서요 ㅎㅎ
    참..썰렁하지요..^^

    작년엔가, 둘째동생이..다녀와서
    많은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사진기를 잃어버리고 와서..
    눈으로 보진 못했어요..

    엘지..그게 제일 정다웁게 눈에 들어옵니다.

    데레사님의 사진..그냥 그자리에서 보는듯한 자연스러움이..너무 좋습니다.

       

  2. 라니

    2008년 10월 9일 at 1:58 오전

    어무이 고추사진은 읍구만
    몰 보라고라??
    흐미 딸래미한테 넝담하공…ㅋㅋ

    그란디 라스베가스 가서 우찌 챙길 것은 챙겻나요??
    혹 떠드리러 갓다가
    은발의 머찐 신사분 보느냐고 정신을 쏙~~하하
       

  3. 라니

    2008년 10월 9일 at 1:58 오전

    아이 배고파 밥 묵자….   

  4. 데레사

    2008년 10월 9일 at 2:13 오전

    진아님.
    다른나라에 나가면 정말 애국자가 되는것 같아요.

    흔히 공항에 나가면 우리의 LG 나 삼성에서 카트를 두었는데
    그것에 짐을 실으면서 늘 고마운 마음과 뿌듯한 마음을 느끼곤
    하거든요.

    오늘은 사진이 잘 안올라가서 좀 애먹었어요. 아직도 블로그를
    자유자재로 꾸미는것은 요원한가 봐요.

    진아님. 고마워요.   

  5. 데레사

    2008년 10월 9일 at 2:14 오전

    라니야.
    고추사진을 여기에다 올릴수는 없지.
    라스베가스와 고추? 안 어울리잖아?

    점심 같이 먹자.
    뭐 사줄까?   

  6. moon뭉치

    2008년 10월 9일 at 2:50 오전

    라스베가스에서..

    좀 떠셨나요..ㅎㅎ

    점심 맛있게 드시구요..   

  7. 데레사

    2008년 10월 9일 at 3:07 오전

    라스베가스에서 따기는 커녕 카지노에 들어가지도 않았어요.
    야경에 홀려서 다니느라고요.

    점심 아직 안먹었어요.
    누가 맛있는것 같이 먹어 줄 사람 없을라나….ㅎㅎㅎ   

  8. 시원 김옥남

    2008년 10월 9일 at 3:21 오전

    라스베가스! 사막위에 휘황한 별천지를 만든 사람들……..
    아름다운 호텔들이 무척이나 많다죠?

    좋은 곳 두루 다니시고 얼마나 즐거우셨을까요?   

  9. 풀잎피리

    2008년 10월 9일 at 4:39 오전

    라스베가스를 떠나며…ㅎㅎㅎ
    볼거리가 정말 많군요.
    잠시 우리의 태백이나 정선도 저렇게 하면 어떤가 생각해 봅니다.
    카지노에 들어가지 못한 아쉬움도 야경의 멋짐에 묻히는 군요.
    생생한 여행기 즐감합니다.   

  10. 데레사

    2008년 10월 9일 at 5:21 오전

    시원님.
    사막위에 별천지를 만든 사람들, 정말 위대하죠?

    라스베가스는 호텔이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위의 사진의 뉴욕호텔도
    아름답고 특히 베네치아 호텔은 자그만하지만 운하까지 만들어서
    배도 띄우고….
    야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카지노에도 안들어 갔거든요.

    부산도 아직은 덥지요?   

  11. 데레사

    2008년 10월 9일 at 5:23 오전

    풀잎피리님.
    우리의 태백이나 정선도 저렇게 개발되면 세계각국에서 몰려들고
    좋겠지요?
    내국인만 골탕먹이는 그런 카지노는 되지 말아야지요.

    고맙습니다.   

  12. 지나온길가야할길

    2008년 10월 9일 at 5:54 오전

    와~~나는 침만 흘리구 ..
    참 좋으셨겠다.   

  13. 늘~사랑

    2008년 10월 9일 at 7:15 오전

    역시 라스베가스……

    와 멋져요…..

    그래도 너무 잘찍어오셨습니다…..

    잘보고 있네요…

    두루두루 나도 여행하는 기분입니다….

       

  14. 데레사

    2008년 10월 9일 at 7:18 오전

    길님.
    침만 흘리면 안되지요. 가보셔야죠.
    가서 제가 못한 잭팟 터뜨리고 오세요 ㅎㅎ   

  15. 데레사

    2008년 10월 9일 at 7:18 오전

    늘사랑님.
    라스베가스 역시 멋지죠?
    사진 기술이 시원치 않아서 그렇지 실제보면 더 좋답니다.

    고맙습니다.   

  16. 구름언덕

    2008년 10월 9일 at 7:30 오전

    로플린으로 해서 가셨나 보네요..
    거긴 콜로라도 강가이면서, 네바다 초입에 있는 작은 노름 도시 이지요.
    미국은 동부의 Atlantic city 와 네바다 주 만 도박을 하게 하며, 최근에는 인디언 보호 구역도 노름을 하게 합니다.
    그래서 캘리포니아, 아리조나 의 경계에 있는 네바다 주의 가장 입구에 이런 도박 도시들이 있습니다.. 장사 속이지요.

    보여 주신 사진들에 North Las Vegas 사진이 여럿이네요….
    여긴 옛날에 원래의 LV 였는데, 지금의 LV Blvd가 엄청 크고 화려해 지면서
    한동안 쇠락을 면치 못하고 거리는 어두워지고 범죄가 들끓었다가,
    최근에 다시 손을 봐서 새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시작하는 곳입니다.
    나처럼 LV에 자주 와서 도시를 잘 아는 사람들, 방값을 아끼려는 사람들이 이곳으로 오며, (여긴 약 40불 전후이고 신 LV는 약 100불-300불),

    우린 잠만 거기서 자고 노는 것은 차 타고 10여분 나와서 신 LV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그곳 호텔의 방도 깨끗하고 지금은 안전하며 물가도 싸고 사람들이 없어서 조용하지요.

    분수 쇼가 가장 볼거리고.. 시저스 팔레스 안에 있는 여러 Theme park, 그리고 10개도 넘은 초 대형 호텔 내부의 theme park들이 참 사람 기를 팍 죽게 합니다.
    돈으로 떡을 쳐도 어찌 그렇게 다 할 수 있는지…

    먹거리는…. 다른 곳들도 다 좋지만….
    Wynn 호텔의 Seafood buffet를 가 보셨는지… 거긴 일인당 35불 쯤 하던가.. 수백가지 신선한 음식을 다 먹을 수 있는데…. 아마도 세계 최고의 시풋 부페 레스토랑일 겁니다…
    아시는지요.. 세계에서 가장 음식 신선도가 좋은 곳이 LV라는 것을….

    알라스카나 메인주로 부터 잡은 킹 크랩, 새몬 같은 것들을 순간적으로 급속 냉동시켜서
    기절 시킨 뒤에 몇날 며칠 사막을 건너 오는데, LV 호텔에 도착하면 깨운다는 거지요..
    허허.. 그래서 싸고 맛 있고 신선한 시풋을 양껏 먹게 됩니다…..
    서울에 그런 곳이 있으면 아마도 1-2백불 할 겁니다..
    여기도 거의 항상 30분 이상 줄 서 있어야 차례가 와요….

    구석 구석 볼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고 놀 것도 많은데..
    아 작년 까지만 해도 1년에 3-4번 씩 수십번을 다녀 왔는데,
    금년은 아직…기름 값이 너무 올라서 .. 이번에 미국 갔을 때도 포기…..

    한번 당겨 보지도 못 하신 모양이지요 ? 저런…    

  17. 왕소금

    2008년 10월 9일 at 9:19 오전

    엑스칼리버 호텔이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지만 예전에 그곳에서 1박을 했는데
    말이 1박이지 밤새도록 카지노에 돌아다니면서 다 털리고 새벽에 잠시 눈을 붙였네요.ㅎ
    노름도 인프라가 제대로 되어야 하는데 여긴 정말 잘 된 것 같더라고요.
    주머니를 털려면 이 정도는 해놓고 털어야 제대로 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18. 달구벌

    2008년 10월 9일 at 10:57 오전

    대단한 도시네요.
    우리나라의 LG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잘 보고 갑니다.   

  19. 영국고모

    2008년 10월 9일 at 11:47 오전

    아 데레사님 또 아쉬운 것 하나!

    어색하셔도 밴드 생음악에 맟춰 난리 부루스를 한바탕 추셔야지요.
    근데 LG 간판 보니 마음이 찡..   

  20. 풀잎사랑

    2008년 10월 9일 at 12:45 오후

    소문에는요,
    큰백수님이 터트렸다고,,,ㅋㅋㅋ~
    보따리를 싸러 들어 오셧다는 후문이 있습디다용.ㅋ

    LG가 너무 이뻐질락하네요.
    혹시 거기에다 뽀뽀를 남발 하신건 아뉘쥐요? 하하하~

    [나는 시방 그녀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다]…ㅎㅎㅎ
    이거는 영화제목이 절대 아뉨.@!ㅋ
    언능 돌아 오십시요잉?ㅋ~~~~ㅋ
       

  21. 지안(智安)

    2008년 10월 9일 at 1:39 오후

    기억이 새롭네요 데레사님.
    작년 추수감사절에 가서 일주일 지내다 왔어요.

    씨저스 호텔 셀린 디옹쇼 뉴 데이를 하던곳.
    엘튼 죤이 이어받아 한다구 광고가 요란 하더군요.

    벨라지오 분수쇼..태양의 서커스 O쇼..
    호텔마다 이어지는 무빙워크.브릿지 생생해요.

    어른이나 아이나 꿈의 동산 맞죠?
    사진 야경이 참 좋아요 데레사님!!
       

  22. 참수리

    2008년 10월 9일 at 1:46 오후

    라스베가스의 야경에 퐁당빠져있는 듯 합니다.
    혹 너무 보이게 두리번 거리진 않으셧지요? ㅎㅎ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주는 꺼리들을 많이 준비되어있나봅니다.

    한 참을 정신없이 구경에 빠졌다 … 갑니다. ㅎㅎ   

  23. Elliot

    2008년 10월 9일 at 7:31 오후

    잘하셨어여.
    카시노 들어가 바야 돈 잃기져 머.
    그 돈으로 쇼나 실컷 구경하는 게 남는 거져. ^^

       

  24. 종이등불

    2008년 10월 9일 at 9:14 오후

    사막 위에 피운 꽃, 라스베가스.
    정말 대단하네요.
    플래쉬를 터뜨리면 금방 배터리가 떨어지더라구요.
    선생님의 아쉬움이 얼마나 컸을까 생각하면서
    라스베가스의 야경에 푹 빠져 들었습니다.   

  25. 김현수

    2008년 10월 9일 at 10:05 오후

    요기가 말로만 듣던 라스베가스 입니까 ?

    그렇다면 카지노에 가셔서 잭팟 한번 땡겨 보시지요.
    왕대박 트뜨려서 조블이웃들에게도 좀 나눠 주실걸 그랬네요.ㅎㅎ,
    덕분에 미국 구경 잘하고 있습니다.   

  26. 데레사

    2008년 10월 9일 at 11:26 오후

    구름언덕님.
    맞아요. 그렇게 갔고 콜로라도강의 어느 댐에도 갔었는데 처음 간
    곳이라 길이 기억이 잘 안나요.

    올드타운, 우리 LG 에서 만든 조명쇼 가 정말 멋집디다.

    여행사에 끌려다니는 여행이라 음식은 주는것만 먹었고요
    샌프란시스코에 와서 부터는 1주일간 내마음대로 휘젓고
    다녔어요.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27. 데레사

    2008년 10월 9일 at 11:27 오후

    왕소금님도
    가보셨군요. 저는 카지노에는 안들어 갔어요.
    할줄도 모르고 시간도 아깝고 해서요.
    그저 거리만 싸돌아 다녔답니다. ㅎㅎㅎ   

  28. 데레사

    2008년 10월 9일 at 11:28 오후

    달구벌님.
    그렇지요? LG 정말 대단해요.
    얼마나 신나던지… 저 로고를 보는 순간 아 LG 하면서 소리쳤지요.   

  29. 데레사

    2008년 10월 9일 at 11:29 오후

    짝은백수야.
    어제는 모처럼 밤외출 했드니 푹 잤어.
    밤의 서울, 몇년만에 나갔던지…..

    내가 어디에 있는건 대한민국이 다 아는데 뭐.   

  30. 데레사

    2008년 10월 9일 at 11:30 오후

    영국고모님.
    난리불루스를 한번 할려고 했는데 그렇게 안살아봐서 그런지
    영 어색하더라구요.
    그래서 어깨만 들썩들썩하다가 그만 뒀지요. ㅎㅎㅎ   

  31. 데레사

    2008년 10월 9일 at 11:31 오후

    지안님.
    분슈쇼를 하는 순간 카메라에 밧데리가 다 나가버리더라구요.
    나원참.
    그래서 그 장관의 분수쇼를 못찍었어요.

    정말 돈을 벌려면 그정도로 갖춰놓아야 된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32. 데레사

    2008년 10월 9일 at 11:32 오후

    참수리님.
    라스베가스는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볼거리 놀거리도
    많다고 하던데요.

    가족끼리 가도 다 즐길수 있는 그런 도시인가 봐요.   

  33. 데레사

    2008년 10월 9일 at 11:33 오후

    얼렷님.
    저 아직 한번도 카지노 안해봤거든요. 구경은 해봤지만.

    그런데 사실은 시간도 없었어요.
    구경해야지 그곳에 들어앉을려니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요. ㅎㅎ   

  34. 데레사

    2008년 10월 9일 at 11:35 오후

    종이등불님.
    책 출간, 축하합니다.
    그래서 밧데리가 나갔군요. 어쩐지 다른날은 안 그랬는데 그날은
    그런일이 있드니 이제사 이유를 알겠네요.

    이래서 늘 배운답니다. 고맙습니다.   

  35. 데레사

    2008년 10월 9일 at 11:36 오후

    김현수님.
    잭팟을 터뜨리고 싶은 굴뚝같은 마음 누르느라고 애 먹었어요.
    광산에서는 남들이 금 다 캐가버린 빈 광산이라 금도 못 캐고….

    그대신 조불 이웃님들에게는 사랑을 나눠 드리겠습니다. ㅎㅎㅎ   

  36. 파란달

    2008년 10월 9일 at 11:59 오후

    으음… 조오기 계셨단 말이죠.. 라스베가스…
    저 화려한 불빛 아래… ^^   

  37. silkroad

    2008년 10월 10일 at 2:24 오전

    허걱~벌시로 가뿌모 안 데는데~~
    — REPLAY —
    딩~디리딩 딩~디리딩 저 멀리서 말을 타고 온 싸나이~~
    –짜잔– 실키가 라스베가스에서 쌍권총을 차고 기다리고 인는기라~
    터짓따카모 그때는 인정사정 의리양심 엄는기라~~

    HAND들어~MONEY$$$내놔~ 튀자 OFF?ㅋㅋ
    복면을 해가 모르겠째~~~이~야~호~$$$$$$
    —실키다 실키~ 풀이파리님이 마아 일라 주뿌는기라~~
    @@@ 클 났네 미국와가 권총강도가 뎃삣네~~ㅠㅠㅠ   

  38. 광혀니꺼

    2008년 10월 10일 at 3:00 오전

    잭팟만 기디라고 있었는데
    들어가지도 몬하고
    보여주지도 몬하고…
    에휴~

    다음 기회를 노려야 할까요?
    아님 노또라도?
    ㅎㅎ

       

  39. 본효

    2008년 10월 10일 at 3:10 오전

    라스베가스
    아마도 10년전 일겁니다

    그곳 호텔에 숙박이 걍. 하루 30불 거의 . 공짜로 지냈던 적이 있었어요.
    거의 공짜이지만
    오락실? 수입으로도 이익이 남는다고 하던군요.

    라스베가스를 떠난 후
    자이언 캐넌 브라이스 캐넌으로 건너갔던 추억이 생생합니다.

    아.. 미국 가고 싶어라.. ^^*
       

  40. 뽈송

    2008년 10월 10일 at 5:08 오전

    저번에 미국 서부를 가신다고 하셨는데 제가 금년 초에 여행했던
    코스하고 아주 비슷한 코스를 밟으셨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그동안 딸자식
    결혼시키느라 블로킹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데레사님은 줄거운 여행을 하고
    오셨네요. 지난 여행을 떠 올리며 다시 그 때의 감격을 되새겨 봅니다.    

  41. 데레사

    2008년 10월 10일 at 9:16 오전

    파란달님.
    그래요. 조오기 저 불빛속에서 있었어요. ㅎㅎㅎ
    라스베가스는 한 며칠 있었어도 좋으련만 일정이 그렇게
    안되어서…..   

  42. 데레사

    2008년 10월 10일 at 9:18 오전

    실키님.
    권총 강도는 아무나 하나? 쌍권총의 사나이는 아무나 하나?
    내 눈딲고 살펴도 실키를 못 찾아서 그만 포기하고 잠자러
    가버렸지롱.

    ㅎㅎㅎ 그렇게 안살아 봐서….   

  43. 데레사

    2008년 10월 10일 at 9:19 오전

    짱구엄마.
    내 인생에서 가장 큰 로또는 금년 3월에 우리스포츠센터에서 노트북
    탄것. 90 만원짜리 노트북 타고 30만원 쏘고 그래도 60만원 벌었지~~~

    금년 운은 다한것 같으니
    내년에 로또나 몇장 사볼까봐.   

  44. 데레사

    2008년 10월 10일 at 9:21 오전

    본효님.
    나도 라스베가스를 떠난후 그랜드캐년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캐년으로
    넘어갔는데 어느곳을 먼저 갔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암튼 3대 캐년 갔다 샌프란시스코 행.

    돌아오니까 자꾸 그곳이 그리워 지나 봐요.

       

  45. 데레사

    2008년 10월 10일 at 9:23 오전

    뽈송님.
    거듭 축하드립니다.

    여행사의 패키지투어로 갔으니까 아마 코스가 비슷할겁니다.
    저는 여행사와의 1주일 지내고 샌프란시스코로 갔어요.
    그곳에서 자유로이 1주일 더 지내고 왔거든요.

    행복하세요.
       

  46. 보미

    2008년 10월 10일 at 4:12 오후

    왕언니 !
    야경에 빠지셔서
    대박 터트리실수 있는 기회를 놓치셨네요
    에고 아까워라

    대박 터트리고 돌아오시며
    한양 왕언니댁 까지 쳐들어 갈려했는디 ㅎㅎ   

  47. 아멜리에

    2008년 10월 10일 at 10:39 오후

    데레사님 나두 라스베가스 다시 가고 싶어요. 앙~

    내가 갔을 때는 이 정도로 화려하진 않았던 것 같구요. 라스베가스도 나날이 더 화려해지고 있지요? 도박도시 보다는 그야말로 도시 전체가 화려함이란 이름의 테마파크 같아요.

    앙, 나는 데레사님 하고 반대로 라스베가스 투어는 안하고
    일해에서 혼자 떨어져 하는 수 없이 앉아 게임하다가 잭팟을 터트렸는뎅,
    ㅎㅎㅎ

       

  48. 데레사

    2008년 10월 10일 at 11:23 오후

    보미님.
    대박 터뜨려서 모두들 한양으로 초대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나도 아쉬워요.

    안 터뜨려도 쳐들어오는 영광 베풀면 언제든 환영할 준비는
    되어 있어요.   

  49. 데레사

    2008년 10월 10일 at 11:24 오후

    멜공주.
    잭팟 터뜨린것 도로 다 날려버린것 아니야?
    아니면 지금까지 어디 숨겨놓고 있는건가? ㅎㅎㅎ

    오늘은 배운호수까지 한번 걸어볼 생각이야. 가을맞이하러.   

  50. 스티브

    2008년 10월 10일 at 11:47 오후

    밤의 도시에서 밤의 문화를 즐기셨군요.
    사막위에 인간이 만든 도시답게 사람들은 모두 지갑을 노리는게 보이셨나요? ㅋㅋ
    요즘 환율이 춤을 추는 탓에 데레사님은 역시! 선견지명이…. ㅎㅎ
    아름다운 추억속에 저도 함께 젖어 봅니다. 이 가을 아침에….    

  51. 수홍 박찬석

    2008년 10월 11일 at 12:22 오전

    헉!!!
    요새 달러가 부족해 난리던데 잭팟 좀 터트려서 애국 좀 하시지…
    ㅎㅎㅎ
    야경을 아주 멋지게 담아 즐겁게 보고 갑니다.   

  52. 데레사

    2008년 10월 11일 at 5:59 오전

    스티브님.
    선견지명까지는 아니고 그냥 그렇게 되었어요.
    ㅋㅋ
    모든걸 잘 봐주시기 고맙습니다.   

  53. 데레사

    2008년 10월 11일 at 6:00 오전

    수홍님.
    사진전문가가 보시기에는 영 아니니죠?
    그래도 성과 열을 다해서 찍은거거든요. ㅎㅎ

    고맙습니다.   

  54. 맑은눈

    2008년 10월 11일 at 2:13 오후

    사진은 추억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지요?

    저보다는 훨씬 고수인 데레사님!

    구경 잘하고 추천드립니다.   

  55. 포사

    2008년 10월 11일 at 2:47 오후

    여섯번째 그림 누군지 모르겠다는 그림은 유명한 마술사의 사지인데 나중에 올려드릴께. 정말로 봐도봐도 신기해요.   

  56. 데레사

    2008년 10월 11일 at 4:54 오후

    맑은눈님.
    고맙습니다. 늘 배려해 주시는 마음에 행복해요.   

  57. 데레사

    2008년 10월 11일 at 4:56 오후

    포사님.
    그 사람이 마술사군요.
    그냥 그 앞에서 일행들 약속해놓고 따로 떨어져서 구경하다가
    그곳을 기점으로해서 만나니까 길도 안 잃어버리고 쉽더라구요.

    고맙습니다.   

  58. 와암(臥岩)

    2008년 10월 12일 at 12:36 오전

    ‘크로아티아’로 떠나실 땐 카메라 밧테리와 칩의 여유분을 꼭 준비하시길 빕니다.

    밧데리 두 개와 칩 두 개만 충전하고 가지면 500여 장의 촬영이 가능하답니다.
    카메라점에 가셔서 꼭 장만하시길 빕니다.

    여행 중 꼭 싶은 장면을 만났는데도 전원이 부족해 못 찍었을 때 그 참담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죠.

    카지노에 들리신 것 보담,
    야경을 만끽하신게 엄청 웃질의 여행이라고 느꼈습니다.

    추천 올립니다.   

  59. 데레사

    2008년 10월 12일 at 3:30 오전

    와암님.
    고맙습니다. 크로아티아는 내년 3월말쯤 갈려고요.
    날씨가 너무 추울때는 안 갈려고 합니다. 가면 한 두어달 있다가 올려고요.
    가까운 유럽 여기저기도 좀 다니고요.

    딸애의 말로는 베니스도 네시간, 비엔나는 다섯시간만 운전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떠날때는 좀더 자세한 의논 드리겠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60. 빛과 그림자

    2012년 12월 3일 at 2:47 오전

    사진의 크기를 좀 더 키우시면 안될까요?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