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내린 우리 아파트
밤 새 눈이 내린 모양이다.
자고 일어나니 천지가 하얗게 변해 버렸다. 올 겨울더러 서울지역에는 눈다운 눈이
한번도 안 내렸는데 하는 반가운 마음으로 카메라를 들고 아파트 마당으로
내려 갔다.
자동차들에도 이렇게 눈이 하얗게 내려덮히고
나무가지들에도 눈꽃이 피었다.
아직은 시간이 일러서 일까? 발자욱도 별로 없다.
대로변은 더 많이 내린것 같다. 자동차가 거의 없다.
아파트에 내 걸린 현수막이다. 이 눈길에서도 고향으로 떠나시는 이웃님들
탈없이 잘 다녀오세요. 하고 나도 마음속으로 빌면서…
손주와 손을 잡고 다정히 걸어가는 할머니 모습이 한폭의 그림같아서…
눈 치우는 사람들 보기에 민망해서 카메라를 감추고 살금살금 다녔다.
이렇게 부지런하신 분들 덕에 미끄러지지 않고 잘 다닐수 있음에 감사하며…
벤치위에도 소복히 눈이 쌓이고
남매인듯한 아이 둘이 같은 색깔의 옷을 입고 뭔가 열심히 만들고 있다. (위의 아이와
밑의 아이의 모자색깔이 다르다)
내 유년을 보는듯 ~~
눈도 내렸고 미끄럽기도 해서 이틀동안 갇혀 지냈다.
오늘은 설날
_ 모든 이웃님들 복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포토스케이프를
가르쳐 준 풀사님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_
이정생
2009년 1월 25일 at 9:05 오후
사실 한국에서는 이렇게 눈이 소복하게 내린 걸 볼 기회가 그리 많지 않죠.
눈 내린 고국을 보니 여기 눈 지겨울 정도로 많이 봤어도 조금 다른 정취가 느껴지며
또 막 달려가고 싶은데요? ㅎㅎ
하얀 눈을 담은 사진들이 참 깨끗해 보입니다.^^*
綠園
2009년 1월 25일 at 11:03 오후
눈이 소복히 내린 데레사 님이 사시는 곳의 모습 참 좋습니다.
눈을 내린대로 두고 보면서 지낼 수 있다면 더 좋겠지요?
즐거운 설 명절 되시고 건강하세요~ ^^
데레사
2009년 1월 25일 at 11:12 오후
이정생님.
며칠전에 포토스케이프를 라는걸 배워서 그렇게 사진을 한번
올려봤드니 다른때 보다 깨끗해 보이나 봅니다.
고국, 언제나 그립지요?
명절 음식이라도 같이 나눴음 좋으련만 마음만 함께 합니다.
행복하세요.
데레사
2009년 1월 25일 at 11:13 오후
녹원님.
오늘부터는 풀린다고 하네요.
한며칠 몹씨 추웠거든요.
설 명절, 행복하게 보내세요.
수홍 박찬석
2009년 1월 25일 at 11:22 오후
사진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보기에 아주 좋네요^^
벨루치
2009년 1월 25일 at 11:35 오후
데레사님,
새해에도 건강 하소서!!^^
포사
2009년 1월 25일 at 11:52 오후
같은 서울권인데 거긴 별천지네요. 여긴 산밑인데도 눈이 별로 많지는 않네요.
설날 다 잘 지내요.
슈에
2009년 1월 25일 at 11:54 오후
정말 눈 다운 눈이 내렸네요..~~사진만 봐도 가슴이 설레요..ㅎ
다음에 저도 한수 갈쳐주세요…^^
음력설이라는데 ..전 맹고와 고구마 아침을 했으니
혼자서라도 점심은 떡국을 먹어야겠어요…ㅎ
올해도 재밌게 보내세요…….!!
데레사
2009년 1월 26일 at 12:02 오전
수홍님.
고맙습니다. 덕택입니다.
데레사
2009년 1월 26일 at 12:02 오전
벨루치님.
고마워요. 벨루치님도 행복한 한해 되세요.
데레사
2009년 1월 26일 at 12:03 오전
포사님.
우리동네는 눈이 꽤 많이 내렸답니다.
그래서 미끄러질까봐 칩거중이랍니다. ㅎㅎ
데레사
2009년 1월 26일 at 12:04 오전
슈에님.
사진정리하는것 말인가요?
다음 귀국하면 PC방 가서 가르쳐 드릴께요.
앞으로 제 포스트의 사진들이 좀 다양해 질겁니다.
행복하세요.
와암(臥岩)
2009년 1월 26일 at 1:28 오전
"눈 치우는 분들에게 미안해서 사진을 제대로 찍었을 수 없다."는 임의 그 배려에 느낀 점이 많습니다.
눈 길,
조심하시길 빌며,
그 부지런하심에 추천 올립니다.
솜사탕
2009년 1월 26일 at 1:42 오전
정리 정돈이 잘되어진 느낌입니다.
더 한층 사진이 덧보이고요.ㅎ
노력한만큼 보기가 좋습니다.
눈길 조심하세요.
추천입니다.
샘물
2009년 1월 26일 at 2:37 오전
오늘 설날 아침 때맞춰 눈이 흠뻑 내렸나봅니다.
좋으셨겠습니다.
대문 사진도 설날 사진일터이니 여러가지로 오늘 데레사님댁에 경사가 흐들어진 것 같습니다.
저는 며칠 전에 눈이 오는데 그냥 보내기 아까워서 밤에 나가 눈을 맞고 다녔습니다.
사진은 찍을 줄 몰라 (디카를 선물로 딸들에게 받고도) 어쩔 줄 몰라하며 다녔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eacon
2009년 1월 26일 at 4:41 오전
눈이 좀 왔으면 좋겠는데 여긴 비만 조금 내렸어요…
제대로 설경 함 찍어보고 싶은데,,,
데레사
2009년 1월 26일 at 5:11 오전
와암님.
고맙습니다.
정말 눈길 조심해야지요. 미끄러지니까 오랫동안
고생을 하던데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데레사
2009년 1월 26일 at 5:12 오전
솜사탕님.
손주들하고 놀지않고 컴앞에 앉으셨나 봐요.
아이들 에게 세배돈 많이 줬어요?
ㅎㅎ
떡국만 먹고 나이는 안 먹었으면 좋으련만 ~~
데레사
2009년 1월 26일 at 5:13 오전
샘물님.
사진 찍고 올리고 할줄을 저도 모르다가 그냥 연습 삼아
찍어보고 올려보고 하다가 포트스케이프까지 하게 되었어요.
그냥 자꾸 하다보니 늘어가던데요. ㅎㅎ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데레사
2009년 1월 26일 at 5:14 오전
비컨님.
그곳엔 눈이 안 왔다구요?
뉴스를 보면 전국이 눈에 휩쌓인것 같은데 아닌가 봐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아리랑
2009년 1월 26일 at 6:47 오전
저는 어제 저녁에 부산에서 서울로 오라오는길목에
황혼녁의 낙동강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왔어요
강물 같이 고요함 황홍녁의 물빛에비친 고즈넉함,,
깜깜 할 무렵 서울역에오니 찬 바람이 ㅎㅎ
눈이 녹지않는 서울의 찬공기가 신선하기만 혀요
데레사 온냐,,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요
不如歸
2009년 1월 26일 at 7:07 오전
올 설명절은
그런대로 옛정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먼길을 이동하는 귀성객들에게는
고난의 길이였겠지만
탐스럽게 내린 누과 매서운 추위가
나름대로 명절다운 기분을 내게 해주었지요.
그러나 빙판길은 걱정이지요.
특히 나이들어 다니는 일은 어려운 일이니까요.
사진 찍으신다고 너무 다니지 마세요.
한겨울 넘어지시기라도 하면 큰 낭패를 보십니다.
금년 한해도 건강하십시요.
왕소금
2009년 1월 26일 at 8:52 오전
이번 눈은 지역마다 차이가 많은 것 같아요.
아침 일찍 사진기 들고 사진을 찍으시는 모습이 선합니다.
길가에 나와 눈을 치워 사람들 다니는데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 삽과 빗자루 들고 눈을 치우러 나오는 사람들…
모든 사람들의 이웃이지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복 많이 받으시고요^^
백도라지
2009년 1월 26일 at 9:49 오전
좋은 작품입니다……
풀잎사랑
2009년 1월 26일 at 10:00 오전
남태령고개가 그렇게 높았을까요???
우째 서울이랑 차타고 가면 20분밖에 안 걸리는데도 눈이 여간 많이 왔었네요.
아침에 눈 온다고 찍찍찍하러 나가신다더니…ㅋㅋㅋ~
눈 찾으러 댕기다 어제 강화에서,
내리는 눈에 차가 미끌미끌… 돌아와 부렀다요.외포리근처에서…
사진이 한결 좋습니당~~~
노당큰형부
2009년 1월 26일 at 10:19 오전
^^ 눈답게 내린눈
어찌보면
그렇게 하얀세상이 그리웠던 우리들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 몇번쯤 하얀눈위에
뒹굴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추운데 손은 안시렸는지요?
눈내린 풍경 잘 보았습니다. 설 잘 보내셨죠?^^
시원 김옥남
2009년 1월 26일 at 10:37 오전
하얗게 쌓인 눈속에서 새해를 맞으셨네요.
축복의 새해가 되기 소망합니다.
원하시는 모든 것들을 이루시기를요.^^*
풀잎피리
2009년 1월 26일 at 11:05 오전
눈내린 풍경을 찍는 맛, 그만이지요.
갑자기 불러닥친 포토샵, 데레사님도 배우셨네요.
배우는 삶, 삶의 질을 높아지겠지요?
명절 즐겁게 보내시길 빕니다.
아바단
2009년 1월 26일 at 12:19 오후
설날~~ 떡국 많이 드셨지요?
분당에 큰댁가는 길에 눈이 온것을 실감했지요.
자희동넨 그런대로 눈이 녹은것같은데요….
아지아
2009년 1월 26일 at 3:32 오후
역시 데레사님은 최고!
사진틀도 멋지고
유리창도 멋지고
그기에 하얀 시루떡 가루도 멋져~요
벌써 설입니까?
2월 한 달 동안 갈 Patagonia준비로 정신 나갔습니다
설 잘 지나세요
종이등불
2009년 1월 26일 at 3:57 오후
선생님께서도 즐거운 설 보내셨지요?
맨 마지막 사진.
특히….. 아름답습니다.
데레사
2009년 1월 26일 at 6:50 오후
아리랑님.
낙동강, 말만 들어도 그리운 강.
낙동강에서 배타고 건너 무척산으로 등산도 갔고
구포다리에 서서 미라보 다리 아래로 세느강은 흐르고 하는 시를
구포다리 아래로 낙동강은 흐르고 로 바꿔 읊기도 했던 곳.
나도 낙동강 보러 가보싶다 ~~~
남편과 함께 행복한 설, 보냈겠지?
데레사
2009년 1월 26일 at 6:51 오후
불여귀님.
올해는 유난히 교통사고도 많았나봐요. 눈 때문이겠지요.
고맙습니다.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조심히 다니겠습니다. ~~
데레사
2009년 1월 26일 at 6:52 오후
왕소금님.
눈 치우는 사람들, 참 고마운 사람들이지요.
그옆에서 사진이나 찍기가 부끄러워서 얼른 도망쳤지요.ㅎㅎ
고맙습니다.
데레사
2009년 1월 26일 at 6:52 오후
백도라지님.
고맙습니다.
데레사
2009년 1월 26일 at 6:53 오후
풀사야.
그래도 외포리 까지는 갔었네?
길이 많이 미끄러웠을텐데, 그저 이런날은 들어앉아 있는게
최고.
ㅎㅎㅎ
보쓰랑 재미있게 지냈겠지?
데레사
2009년 1월 26일 at 6:54 오후
노당님.
손 약간 시러웠어요.
발은 안시러웠구요. ㅎㅎ
고맙습니다.
데레사
2009년 1월 26일 at 6:55 오후
시원님.
이제는 별로 소망하는것도 없어요. 그저 노총각 울 아들
장가나 가길 바랄뿐인데….
고맙습니다.
데레사
2009년 1월 26일 at 6:56 오후
풀잎피리님.
네, 배웠습니다. 종씨에게서요. ㅎㅎ
재미있던데요. 사진을 이렇게 저렇게 꾸며보니까요.
건강하세요.
데레사
2009년 1월 26일 at 6:57 오후
아바단님.
서울쪽은 눈이 별로 안왔다고 모두 그러데요.
여기는 서울보다 좀 더 남쪽이라 제법 많이 왔거든요.
늘 安山 하시기를 바랍니다.
데레사
2009년 1월 26일 at 6:58 오후
아지아님.
2월은 바쁘시나봐요. 바쁜게 사실 좋은거지요.
늘 행복하세요.
데레사
2009년 1월 26일 at 6:58 오후
종이등불님.
설 잘 보내셨죠? 이제 곧 개학할텐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εlli°T™
2009년 1월 26일 at 9:32 오후
올해는 노총각 아드님 꼬~옥 장개 가는 해가 되시길 기원함다@!
이럴 땐 옴마두 막 지원을 하셔야 함다.
길가다 맘에 드는 츠녀를 보시면 들래미 대신 즉석 약식선팅두 하시구 그러세여 ^^
사슴
2009년 1월 26일 at 10:50 오후
여긴 아직 눈 다운 눈이 안왔어요
북버지니아에서도 이젠 눈 보기 힘들어지는 거 아니냐고
사람들이 불평하지요
눈 온 풍경 넘 부럽고 예쁘고
데레사님 사진 올리는 솜씨 존경스러워요!
전 테두리 어떻게 하는지 아직 몰라요 ㅎㅎ
데레사
2009년 1월 26일 at 11:57 오후
얼렷님.
그렇게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선도 절대로 안보고 무슨 꿍꿍이인지 알수가 없어요.
염려 정말 고마워요.
데레사
2009년 1월 26일 at 11:58 오후
사슴님.
아니 그렇게 눈 많이 오는곳에서 올해는 눈이 안왔다구요.
테두리 사진은 포트스케이프를 깔아놓고 하면 되는데 말로는
도저히 설명드릴수가 없네요.
저도 그저께 배워서 이번에 처음 올려본거랍니다. ㅎㅎ
건강하세요.
무무
2009년 1월 27일 at 2:09 오전
눈 구경 제대로 합니다.
여긴 눈이라고는 당최 쌓인건 구경하기가 어렵거든요.
여기 사는지 20년 가까이 되는데
눈 쌓인건 딱 두번 봤어요.
우리나라가 좁은거 같은데…넓은가봐요.ㅎㅎ
enjel02
2009년 1월 27일 at 2:20 오전
데레사님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설 보내셨는지요
아파트에 온 눈을 너무나 아름답게 올리셨네요
아름다워요 소담히 내린 눈 사진 잘 보았습니다
운정
2009년 1월 27일 at 4:14 오전
과천에 눈이 많이 내렸군요,
보기만 해도 좋죠.
여기는 조금 내려서 별로에요.
설 지내느라 감기가 들어서 힘드네요,
길에선 바닦만 보시고 걸으세요…
데레사
2009년 1월 27일 at 5:51 오전
무무님.
진주는 그렇지요. 옛날 부산 살때도 눈구경 하기가
정말 어려웠거든요.
그러고 보면 우리땅도 결코 좁지만은 않나봐요.
건강하세요.
데레사
2009년 1월 27일 at 5:51 오전
엔젤님.
길이 미끄럽고 귀찮긴 해도 눈 내릴때는 아직도 어린애마냥
좋아서….
고맙습니다.
데레사
2009년 1월 27일 at 5:52 오전
운정님.
여기는 제법 왔어요.
이번 눈은 남쪽으로 많이 왔지요.
감기걸렸어요? 얼른 나으서야 할텐데…
염영대
2009년 1월 27일 at 6:16 오전
데레사 님
설은 잘 쐬었습니까
소나무에 눈쌓인 풍경은 참 아름답습니다.
감상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염영대
2009년 1월 27일 at 6:18 오전
여러분이 남겨주신 따뜻한 댓글 한 줄이 큰 힘이 됩니다!
데레사
2009년 1월 27일 at 6:20 오전
염선생님.
설 잘 보내셨지요?
이번 눈, 부산에도 내렸습니까?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맑은눈
2009년 1월 27일 at 6:34 오전
데레사 마마님!
포토스케이프 (phtoworks?)를 배우시고 잘 활용하셔서 사진이 더 정갈해 보입니다.
배움에 대한 열정에 박수드립니다.
눈이 정말 많이 내렸군요.
눈길 미끄럼에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광혀니꺼
2009년 1월 27일 at 10:42 오전
히히히히히~
쪼기 플랫카드에 맞춤법 트렸습니다.
ㅎㅎ
고향길 ~오십시오….인데…
오십시요~로 잘못…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ㅎㅎ
명절 잘보내셨는지요?
사흘에 걸친 귀향길
그래도 무사귀환 했음을 보고 드립니다.
광혀니꺼
2009년 1월 27일 at 10:43 오전
헉~
저도 틀렸네요.
트렸습니다.===>틀렸습니다.
^^;;
manbal
2009년 1월 27일 at 12:52 오후
데레사님,
설날 즐겁게 잘 지내셨어요?
이제서야 컴에 들어옵니다.
친정엄미가 병원에 3주째 입원을
하셔서 8남매 정신이 하나도 없거든요.
멋진 모습 늘 기억할께요.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데레사
2009년 1월 27일 at 6:36 오후
맑은눈님.
포토 스케이프를 다운받아 바탕화면에 깔았어요.
그랬드니 사진정리가 예쁘게 되던데요.
이웃이신 풀잎사랑님이 가르쳐 줬어요.PC 방에 가서요.
ㅎㅎ
데레사
2009년 1월 27일 at 6:37 오후
짱구엄마.
기어히 고향 다녀왔구나. 눈길을 뚫고서.
박수 쳐 줘야지.
부모님들 짱구랑 앙마보고 얼마나 좋아하셨을까?
한글맞춤법, 정말 맞춰쓰기가 어려워서 ~~
데레사
2009년 1월 27일 at 6:38 오후
맨발님.
어머님이 편찮으시군요.
빨리 쾌차하셔야 할텐데 하고 걱정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천왕
2009년 1월 28일 at 3:14 오전
평촌에서 설을 보내셨나봐요?~ 데레사님~
화창
2009년 1월 28일 at 4:26 오전
부지런하셨네요!~
눈내린 평촌의 경치 참 멋집니다! 추천!
데레사
2009년 1월 28일 at 8:55 오전
천왕님.
네, 평촌 우리집에서 보냈어요.
아이들도 오고 그냥 북적북적 했습니다. 모처럼.
데레사
2009년 1월 28일 at 8:56 오전
화창님.
이제 사진이 좀 예뻐졌지요?
분 바르고 화장하는법 배웠어요. ㅎㅎ
방글방글
2009년 1월 29일 at 7:06 오전
분 바르고 화장하지 않을때에도
깔끔한 사진이었는데
이제 단장까지 해 놓으시니 정말 이뿌기 그지 없습니다~~
저 위에 눈이 많이 쌓여
방앗간에 쌀가루 같기만 한 저 눈들을
한 다라이 담아서 우리집에 갖고 오고 싶습니다!!!!!!!!!
모두 모두 무조건 좋아 좋아입니다 ^ ^
눈구경 잘 하고 기경값 드리고 갈게요 ^*^ ^*^
데레사
2009년 1월 29일 at 12:59 오후
방글이님.
분 바르면 아무래도 더 이쁘지 않을까?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옛말도 있는데….
랄라라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