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된 경복궁 후원을 보러 가다

고종의 애환이 서린 곳

명성황후가 시해된 곳

경복궁 후원이 개방된다는 뉴스를 보고 가볼려고 별르고 있던 참에

부산에서 아리랑님이 올라와서 함께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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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안의 또 하나의 궁.

이곳은 궁이라기 보다는 여염 사대부의 집 같다.

왕과 왕비가 한가롭게 쉬기 위하여 지어졌다고 하는 이곳에서 명성황후는 목숨을

잃었으니…..편한 마음으로 관람할 수 없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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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포근해서 찾아 온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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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집이 정다워 보여서 찰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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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전, 함화당, 집경당, 건청궁 이런곳을 한바퀴 휙 돌아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굴뚝을 만나러 아미산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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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미산 정원은 왕비의 후원이다.

한번 궁에 들어오면 밖으로 나갈수 없는 궁중생활의 지루함을 위로받기

위해서 지으진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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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811호로 지정된 아미산 굴뚝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이 굴뚝은 왕비의 침전인 교태전의 구들과 이어져

있다고 한다.

저 굴뚝을 바라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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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문 뒤가 청와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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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아픈 마음으로 둘러 본 후원.

일본인에 의해 명성황후가 시해된 이 경복궁에도 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보이는데

저 사람들은 어떤 마음으로 이 궁궐을 둘러 보고 있을까?

56 Comments

  1. 이정생

    2009년 2월 4일 at 1:26 오후

    아! 한국의 겨울은 정말 상큼한 기운을 느끼게 하네요….
    여긴 눈으로 질퍽거리고 거리가 말도 못하게 지저분한데 말이죠.ㅠ.ㅠ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도 한국에 가면 꼭 들러보고 싶어졌답니다.^^*   

  2. 데레사

    2009년 2월 4일 at 1:35 오후

    일등으로 다녀가셨네요. 이정생님.

    여긴 많이 따뜻해요. 오늘은 외투도 벗어버리고 다녔어요.
    감기 걸리지 마세요.   

  3. 아리랑

    2009년 2월 4일 at 1:45 오후

    명성 왕후가 있었던 곳을 바라보며 감회에 젖어봅니다.
    명성황후를 민비로 격하 하여 부른 일본인들,,
    여장부 명성황후의 여인으로서의 한 많은 인생길
    시아버지 대원군과의 피터지는 갈등,,
    우유부단한 남편, 그시대 조선 여성으로선
    상상도 할수없는 지시과 식견과 지혜를 가졌던
    여성의 한이 사무쳐돕니다.
    데레사 언냐는 굴뚝에 관심이 많더군요,,아미산 굴뚝
    울 집 앞에 아미산이라는 중국음식점도 있든디,,
    사진발이 쥑여줍니다!   

  4. 풀잎사랑

    2009년 2월 4일 at 1:51 오후

    언제 봐도 멋지지만 가슴 한쪽이 싸~ 해지는 우리의 궁.
    사연없는 궁궐은 아마 없는 듯합니다.

    일본 관광객이 울 나라사람들보다 더 많은 것 같더라구요.
    아마도 돈이 싸서 많이들 왔능가…?ㅎㅎ~
    저번날 창경궁엘 갔는데 일본놈들이 우리의 조선왕족을 이왕가라고 했더라도
    그걸 고대로 써 붙인 표떼기를 여지껏 이왕가라고 쓴 걸 보고서
    [왕뿔따구]가 나더라구요. 으미~ 끓어랏~!!!!!!!!!!!   

  5. 데레사

    2009년 2월 4일 at 1:54 오후

    아리랑님.
    생각이 굴뚝같으니까 굴뚝에 관심이 많지롱.
    아미산이 중국의 명산 이름을 따온것이니까 중국집 이름에
    있는건 당근이고.

    사진발 죽여주는건 모레쯤 올릴거야.
    한복에 썬그라스 쓴 멋진 폼의 여인사진. ~~~   

  6. 데레사

    2009년 2월 4일 at 1:55 오후

    풀사님.
    우리 문화재청 홈피에 한번 올려볼까? 그 표떼기 사진 혹
    있는지?

    심심해서 뭔 일 하나 만들고 싶은데 ~~
    오늘은 아들이 아직 안와서 컴세상 내세상이야.   

  7. 솜사탕

    2009년 2월 4일 at 3:03 오후

    저도요.
    지금 열심히 이웃방문 하고있어요.
    낮에 앉을수가 없어서요.
    부산에서 동영상 만들어 cd 선물받어
    울아자씨 열심히 변환시킨다고
    TV에 연결하여 본다네요.

    구경 잘하고 갑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8. 아제아제

    2009년 2월 4일 at 3:49 오후

    역시 꼼꼼하게 챙기시는 데레님께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역사의 설명도 곁들여 주시니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저의 가슴속엔 언제나 대한제국 마지막 왕조의 몰락과 슬픔이 남아있는 서울 왕궁들의 모습에서 많은 생각과 울분을 느낌니다.   

  9. 데레사

    2009년 2월 4일 at 7:17 오후

    솜사탕님.
    편안해 보여서 다행입니다.
    무엇보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0. 데레사

    2009년 2월 4일 at 7:19 오후

    아제아제님.
    저역시 울분을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칭찬해 주셔서.   

  11. 소피아

    2009년 2월 4일 at 8:07 오후

    개방한단 말 듣고 가보고 싶던 곳인데 데레사님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갈 곳이 늘었어요~~
       

  12. 데레사

    2009년 2월 4일 at 8:12 오후

    소피아님.
    일찍 일어나셨네요. 반가워요.
    갈곳이 늘었다구요? ㅎㅎ

    고마워요. 감기 얼른 나으세요.   

  13. 미뉴엣..♡

    2009년 2월 4일 at 8:21 오후

    오랫만에 경복궁 목조건물
    입춘 시기에 어울리는듯..ㅎ

    밑에서 세번째 장면 처음
    보았을때 마치 벽에 수놓은
    그림처럼 인상적이더군요..
       

  14. 데레사

    2009년 2월 4일 at 8:23 오후

    미뉴엣님.
    참 정교하고 아름답지요?
    겨울 경복궁 나들이도 좋았어요. 특히 향원정의 아름다움에
    반해서 한참을 머물렀답니다. ㅎㅎ

       

  15. 흙둔지

    2009년 2월 4일 at 8:56 오후

    사진을 보니 아마도 새롭게 복원을 한 듯 싶군요.
    일본 관광객들이 역사에 대해 무엇을 알겠습니까…
    독도 문제만해도 평범한 일본인들은 별로 관심도 없던데요…
       

  16. 玄一

    2009년 2월 4일 at 10:03 오후

    아미산 정원과 굴뚝의 아름다운 모습을
    정성껏 올리신 사진으로나 볼 수 있게되니 ..감사드립니다
    ..지난 역사의 비통함은 어쩌지 못하니
    앞으로 국가가 제대로 발전해 가기를 바랍니다   

  17. 데레사

    2009년 2월 5일 at 12:39 오전

    흙둔지님.
    그래서 후원에는 그리 오래 머물지 않았어요.
    민속촌처럼 세월의 떼가 묻은 후라야 정들것 같아서요.

    편안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18. 데레사

    2009년 2월 5일 at 12:40 오전

    현일님.
    정말 그래야 할텐데 요즘 정치인들의 모습을 보면 한숨밖에
    안 나옵니다.

    고맙습니다.   

  19. 뽈송

    2009년 2월 5일 at 2:51 오전

    경북궁 안에 또 이런 건축물이 있었군요.
    처음봐서 그런지 싱그럽기도 아름답기도 합니다.
    덕분에 잘 구경했습니다.
    그런데 아리랑님만 데리고 가지 마시고 저도 따라가면 안되나요…ㅎㅎ    

  20. 데레사

    2009년 2월 5일 at 3:09 오전

    뽈송님은 천안에 계시면서?
    우릴 천안으로 한번 불러주시면 안될까요?
    호두과자도 잔뜩 사놓고요. ~~

    이번 설을 맞아 새롭게 개방을 한 곳입니다.
    물론 복원된 부분도 많고요.   

  21. 풀잎피리

    2009년 2월 5일 at 6:14 오전

    편안하게 후원을 구경합니다.
    그동안 좀 바빴습니다.   

  22. 데레사

    2009년 2월 5일 at 8:40 오전

    풀잎피리님.
    덕유산에서는 돌아오셨군요.
    겨울산행이라 미끄럽기도 하고 힘들텐데…

    고맙습니다.   

  23. 바다를꿈꾸는소년

    2009년 2월 5일 at 9:39 오전

    마음이 편해지는것 같습니다..
    멋진 우리나라 건축물에 훈훈함도 함꼐 느껴지네요   

  24. 물망초

    2009년 2월 5일 at 11:34 오전

    그 안에서 명성황후가 되어…

    김상궁 게 있느냐~~

    함 해보시지 그래요??

    나두 가구싶따아아~~   

  25. 방글방글

    2009년 2월 5일 at 12:50 오후

    나라의 힘을 키워서
    그리고 온 국민이 똘똘 뭉쳐서
    일국의 왕비를 막무가내로 시해한 그 나쁜넘들을
    지금이라도 어떻게 혼줄을 내 줄 수는 없을까요??

    저도 같이 경복궁 후원을 다녀온듯이
    사진이 선명하고 인상적입니다.

    고마운 마음 가득 안고 다녀갑니더 ^*^ ^*^
       

  26. 無頂

    2009년 2월 5일 at 12:56 오후

    역사공부 잘하고 갑니다.
    사진 멋집니다 !   

  27. 이영혜

    2009년 2월 5일 at 1:08 오후

    명성왕후 이야기, 아미산 정원의 굴뚝에 대한 이야기,
    그 외 요모조모~설명 곁들인 데레사 님의 역사와 건축 가이더 대단히 고맙습니다.
    서울 곰탁곰탁 볼 거리 많은 역사 도시라는 게 실감납니다.

       

  28. 데레사

    2009년 2월 5일 at 2:18 오후

    바다를 꿈꾸는 소년님.
    반갑습니다.
    우리 건축물에 훈훈함을 느끼시다니…
    고맙습니다.   

  29. 데레사

    2009년 2월 5일 at 2:19 오후

    물망초님.
    오랜만이야.
    그런데 나는 무수리꽈라서 ~~~   

  30. 데레사

    2009년 2월 5일 at 2:19 오후

    방글이님.
    ㅎㅎㅎ
    그럼 일본과 전쟁이라도 ?
       

  31. 데레사

    2009년 2월 5일 at 2:20 오후

    무정님.
    고맙습니다. 멋지다고 칭찬해 주시니 기분좋네요.   

  32. 데레사

    2009년 2월 5일 at 2:21 오후

    영혜님.
    곰탁곰탁…. 처음 들어보는 단어인데
    재미있네요.
    서울은 역시 600년 도읍지답게 볼거리가 많아요.   

  33. 광혀니꺼

    2009년 2월 5일 at 3:32 오후

    고궁산책이라…
    좋았겠네요.
    좋은 분과 같이 하셨으니…
    멀리서 벗이 찾아오니
    이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하던 싯귀도 떠오르구요~
    날씨 참좋네요.
    이 좋은날 감기몸살과 동거중이라니…
    ㅠㅠ;;

    데레사님 건강하세요~

       

  34. 데레사

    2009년 2월 5일 at 10:38 오후

    짱구엄마.
    또 감기야?
    어째 감기하고 너무 자주 노는것 같다.
    짱구도?

    얼른 푹 쉬고 낫도록 해.   

  35. 엄마

    2009년 2월 5일 at 10:50 오후

    빵빵~ …▩(^-^)/~
    .. ┏┯□■▣■▒
    ┏┛ㅁ┗▤■▥■
    ┗⊙━━⊙♡┛=3
    초코렛 배달왔어요!!   

  36. 綠園

    2009년 2월 5일 at 10:51 오후

    복원된 경복궁 구경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새집이라서 세월이 좀 가야 고궁기분을 더할 것 같네요.
    데레사 님~ 오늘도 즐거운 시간 많이 갖으세요~ ^^   

  37. 데레사

    2009년 2월 5일 at 10:54 오후

    엄마님.
    초컬릿 이렇게나 많이?
    자동차가 넘칠려고 하네요. 두고 두고 잘 먹을께요.
    ~~   

  38. 데레사

    2009년 2월 5일 at 10:54 오후

    녹원님.
    맞아요. 세월의 떼가 묻어야만 정이들것 같은 분위기였어요.

    고맙습니다. 즐겁게 잘 보내겠습니다.   

  39. 오병규

    2009년 2월 5일 at 11:05 오후

    40년을 훨씬 넘게 경복궁과 창경궁을 반경 2k 이내에 살면서
    그 두 곳을 안 가본 게 30년이 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마음의 여유가 없는 탓이었을 겁니다.
    종씨님께서 이렇게 어려운 발걸음을 몸소 하시고
    정성스레 찍어 올리신 그림 잘 보고 가며
    감사한 마음과 함께 너무 아등바등 살지 말자는
    교훈을 함께 얻고 갑니다.   

  40. 데레사

    2009년 2월 5일 at 11:14 오후

    종씨님.
    그렇습니다. 너무 아둥바둥 살지말아야지요.
    마음만이라도 한없이 너그러워 보자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고맙습니다.   

  41. 찬기파랑가

    2009년 2월 6일 at 3:12 오전

    궁궐에가면 시간이 느껴집니다. 밖은 거대한 빌딩과 차량으로 복잡한데,
    궁궐안은 세월을 잊은듯 조용합니다.
    이렇게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이 여유가 생깁니다.
    좋은자료 주셔서 감사합니다.    

  42. 연란

    2009년 2월 6일 at 3:20 오전

    울 어무이는 한복 안 입어나요?
    울 선배님은 아주 단아하게 입으셧던데
    아 지가 안 사줘서요…ㅎㅎ
       

  43. 첫열매

    2009년 2월 6일 at 3:30 오전

    단아한 경복궁,,,,
    저도 가보고 싶습니다. ^*^    

  44. 카스톱

    2009년 2월 6일 at 4:27 오전

    경복궁 후원에 일찌감치 봄볕이 찾아든 느낌입니다.
    세상사 우울한 요즘,
    사람들 가슴 속으로도 따스한 햇살이
    스며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45. 데레사

    2009년 2월 6일 at 8:09 오전

    찬기님.
    정말 밖은 소음의 서울 광화문거리지만 안은 너무 조용해서
    딴 세상 같은게 경복궁이지요.
    이런곳을 자주 가볼수 있는것도 서울근처에 사는 사람들에겐
    큰 혜택으로 봐야지요.
    고맙습니다.   

  46. 데레사

    2009년 2월 6일 at 8:10 오전

    연란아.
    나는 한복 없다가 아니고 있지만 귀찮아서 안 입었지롱.
    지하철 탈때로 그렇고 질질 끌려서….

    노래가 소스만 남고 노래는 안들려서 내가 지워버렸다.
    조블이 약간 이상하지? 요새.   

  47. 데레사

    2009년 2월 6일 at 8:11 오전

    카스톱님.
    계절의 봄과 함께 마음의 봄도 왔으면 참 좋겠지요?

    고맙습니다.   

  48. 데레사

    2009년 2월 6일 at 8:11 오전

    첫열매님.
    봄방학때 한번 다녀가시죠. 뭐.
    별로 어렵지 않은일인데요.

    편안한 나날 되세요.   

  49. 왕소금

    2009년 2월 6일 at 8:44 오전

    역사적 사건을 떠나서 경복궁이 다른 곳보다 좋은 것은 ‘마당’이 넓고,
    앉아 마당을 바라보고 있으면 어린 시절의 그 평온함이 느껴지는 것 아닌가 해요.
    지금은 새로이 단장을 한 것 같네요.

    청와대만 안 보였으면 더 좋았을 걸 그랬네요.ㅎ^^   

  50. 데레사

    2009년 2월 6일 at 8:52 오전

    왕소금님.
    옛날에는 청와대쪽 문을 닫아걸어 놨었는데 지금은 열어놓고
    경비하는 사람들이 쭈욱 늘어서 있는게 틀리던데요.

    경복궁이 점심시간에 한해서 공무원들에게 무료입장을 시켜
    주었기 때문에 참 많이도 다녔던 곳입니다.    

  51. 素川 정요택

    2009년 2월 6일 at 9:13 오전

    경복궁의 후원….참 아름다운 궁궐입니다
    여유와 한가함을 누리던 마음의 위로처 같기도 하고………

    우리 스스로 잘 지켜내지 못했던 역사
    다시 되풀이 되지 않도록 힘을 기르고 무장이 되어야 겟습니다.   

  52. 데레사

    2009년 2월 6일 at 9:33 오전

    소천님.
    다시 되풀이 안되도록 힘을 기르고 무장되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을 저도 계속 해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53. 스윗 하모니

    2009년 2월 7일 at 4:57 오후

    와~~~~~~~~~~경복궁의 후원 참 멋집니다….저두 꼭 들려보겠습니다…
    전 조선블로그는 새내기이지만,,타 블로그는 ..ㅎㅎ
    잘 부탁드리며….즐겨찾는 이웃에 등록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시구요

       

  54. 본효

    2009년 2월 8일 at 3:24 오전

    경복궁의 후원..

    상시 오픈합니까? 데레사님
    아님 부분적 오픈입니까?..
    구경 잘 했습니다.
    안그래도 집안에 갇혀있다보니 몸이 건질거렸는데.. ^^*    

  55. 데레사

    2009년 2월 9일 at 5:56 오후

    스윗하모니님.
    이웃 등록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56. 데레사

    2009년 2월 9일 at 5:57 오후

    본효님.
    상시 오픈입니다.
    단 경복궁이 휴관인 날은 아마 같이 휴관일텐데
    그날을 잘 모르겠네요.
    특별히 후원만 쉬는날은 없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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