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리 마음이 바쁜지….

떠날 날이 가까워지니 마음이 왜 이리 바쁜지 모르겠다.

거의 서울쪽으로의 외출은 안하고 있는데도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없을동안 처리해야 될것 메모하고

가져가야 할 물건들 챙기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그리고 병원들 순례(?) 하고…..

바쁘다 바뻐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요 며칠이다.

가선물7.JPG

크로아티아의 딸네 다섯식구들

가선물1.JPG

사다 달라고 하는 물건들이 빼빼로에 새우깡에 쵸코파이….

쵸코파이는 아직 못샀다. 집에 두면 눅눅해질것 같아서 짐 싸기 바로 전날

살려고.

가선물2.JPG

구운 김. 되도록 많이 가져오라고 하지만 유럽쪽은 부칠수 있는 짐의 무게가

20 킬로밖에 안되어서 많이 가져갈 수가 없다. 대한항공으로 끝까지 가는 곳이면

10킬로는 더 가져갈수 있는데 크로아티아 항공으로 환승해야 하니까 제약받는게

아주 많다.

가선물3.JPG

세상에 행주와 위생장갑도 다 사오라고 한다.

가선물4.JPG

딸이 사오라는것 중 제일 고상한것이 이루마 악보집과 CD 다. ㅎㅎ

가선물5.JPG

이건 아들이 선물로 받아온 일본녹차인데 가져 갈려고.

가선물6.JPG

집에서 담근 된장과 고추장도 가져가는데 혹시나 싶어서 해찬들것도 좀 샀다.

아직도 사야 할게 많다.

새우젓과 명란젓도 사야하고 쵸코파이도 사야하고 떡국떡과 만두피도 사야한다.

그곳에서는 한국식품은 커녕 동양식품을 파는곳이 한군데도 없다고 한다.

자동차를 네시간쯤 달려서 오스트리아 국경지역이나 부다페스트로 나가야 중국가게

라도 만날수 있다고 사오라는게 여기서 보면 이런 웃기는(?) 것들 뿐이다.

병원순례(?) 는 끝났다.

내과와 통증과에서 그간 먹어야 할 약들을 영문으로 된 처방전과 함께 받아서

준비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크로아티아 항공으로 갈아탈 때 약품에 대한 조사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해서.

그러고 보니 미국 다니는건 참 수월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곳에서는 돈만 있으면 한국음식 얼마든지 살수 있고 약품도 그나라에서 사면 되니까

많이 안가져 가도 되고, 그리고 약품에 대해서는 시스템으로 검사하는가는 모르지만

개인에게는 조사도 없고…..

아무튼 마음도 몸도 바빠진다.

제사도 지내야 하고 가져갈것도 마져 사야하고…..

~~ 일일히 답방 못 다니고 떠나드래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5, 5 에 떠나서 6월말경 돌아 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104 Comments

  1. 흙둔지

    2009년 4월 30일 at 12:10 오전

    만두피야 밀가루만 있으면 반죽해서 만들면 될텐데요.
    무게가 만만치 않을텐데 다른 것을 더 갖고 가시는게 낫지 않을런지요.
    천천히 메모해 가시면서 준비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2. 구산 (舊山)

    2009년 4월 30일 at 12:20 오전

    따님 계신 곳에서는 브로깅을 할수가 없나요?
    만약에 불가능하다면 서운해서 어쩝니까1
    약 두달가량 찾아주시는 님의 발소리를 못들을 텐데–
    아무튼 늘 건강하세요!
       

  3. enjel02

    2009년 4월 30일 at 12:21 오전

    마음 바쁘신 중에도 자식 사랑이 보이는
    자잘하고 꼼꼼하게 준비 하시느라 바쁘시겠어요

    그간에 몸이 아프셔서 많이 하지 못하셨으니~~~
       

  4. 시원 김옥남

    2009년 4월 30일 at 12:23 오전

    역시 엄마의 마음은 사랑으로 가득차는 군요.
    따님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라고 마다하시겠는지요.

    차근차근 빠짐없이 잘 준비하세요.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5. 綠園

    2009년 4월 30일 at 1:23 오전

    엄마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따님이 가까이에 살고 있으면 더 좋으실텐데
    멀리에 있어 늘 보고 싶으시겠어요?
    이렇게 여행을 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되니 좋은 점이 없지는 않지만요.^^

    아무쪼록 즐거운 여행하시고 무사히 돌아오시길 빌겠습니다..   

  6. 우산(又山)

    2009년 4월 30일 at 1:27 오전

    건강이 좋아지셨군요.
    참, 다행이고 이번 여행은 정말 부럽습나더.

    크로아티아는 많이 안가는 곳이고
    그래서 더욱 어떤 나라인가 싶은데
    이곳을 가신다니 그 짐보따리에 들어가고 싶네요.

    아무튼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고
    좋은 이야기 많이 전해주세요.    

  7. 풀잎사랑

    2009년 4월 30일 at 1:36 오전

    큰백수님~~
    나도 댈꼬 가주세요~!!!!!!!!!!!!!!!!!!
    잠 가방은 무거운께 지가 들고 가믄 안될까요???ㅎㅎ~

    제사 지내시랴. 짐 준비하시랴…
    못 도와드려서 죄송합니다.
    가셔서 블러그에 꼭 즐거운 소식들 많이 올려 주시고요~!!!   

  8. 데레사

    2009년 4월 30일 at 1:42 오전

    흙둔지님.
    만두피는 집에서 만들면 되는데… 옛날에는 만들어서 사용했는데
    갖고 오라고 하네요. 전화 한번 더 해봐야 겠어요.

    메모는 다 했는데
    그간 편치 않아서 준비를 제대로 못했거든요.
    고맙습니다. 잘다녀 올께요.   

  9. 데레사

    2009년 4월 30일 at 1:43 오전

    구산님.
    한글 프로그램 깔았으니까 가능할겁니다.
    그런데 시간이 얼마나 날려는지 모르지만 한번씩은 들릴수
    있을겁니다.

    고맙습니다.   

  10. 데레사

    2009년 4월 30일 at 1:43 오전

    엔젤님.
    정말 왜이리 몸도 마음도 바쁜지 모르겠네요.
    고맙습니다.   

  11. 데레사

    2009년 4월 30일 at 1:43 오전

    시원님.
    네, 차근차근히 준비 할께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12. 데레사

    2009년 4월 30일 at 1:44 오전

    녹원님.
    곁에도 딸이 한사람이 있어요. 그래서 그 아이가 많이 애를 씁니다.
    제가 병날때 마다요.

    고맙습니다. 즐겁게 다녀 오겠습니다.   

  13. 데레사

    2009년 4월 30일 at 1:45 오전

    우산님.
    저도 그래서 이번에 기를 쓰고 가는겁니다. 걔들이 워싱턴으로
    돌아오면 갈 기회가 없을것 같아서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14. 데레사

    2009년 4월 30일 at 1:45 오전

    풀사야.
    내가 가면 아주 가나, 간다고 잊을소냐 하는 노래처럼 ~~

    잘 갔다 올께.
    아프지 말고 잘있어.   

  15. 꿈꾸는고양이

    2009년 4월 30일 at 1:52 오전

    조심히 잘다녀오세요^^
    6월말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호호.. 꾸벅^^   

  16. 데레사

    2009년 4월 30일 at 2:04 오전

    꿈꾸는고양이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고마워요.   

  17. 왕비마마

    2009년 4월 30일 at 2:04 오전

    벌써 분위기가 크로아티아ㄹㄹ 떠나신것 같은 분위기네요.ㅎㅎ
    몸 건강하게 잘 다녀오십시요.

    블러그는… 제가 지키고 있을께요.ㅎㅎ   

  18. 데레사

    2009년 4월 30일 at 2:07 오전

    왕비마마님.
    고맙습니다. 나 없는 동안 블러그도 지키고 대한민국도 지키고
    모두 모두 지켜주세요. ~~   

  19. 맑은눈(知姸)

    2009년 4월 30일 at 2:23 오전

    데레사 마마님!
    하나라도 더 가지고 가고 싶은 엄마의 마음, 할머니의 마음…

    코끝이 찡해지네요…

    행주 같은것은 포장을 풀면 부피도 줄겠어요.

    차근 차근 잘 준비하시ㄱ고~ 무엇보다 건강하게 다녀오세요.   

  20. 데레사

    2009년 4월 30일 at 2:30 오전

    맑은눈님.
    이제 짐 쌀때 그렇게 할겁니다. 그건 이미 선수잖아요? ㅋㅋ

    고마워요. 잘 다녀올께요.   

  21. 바위섬

    2009년 4월 30일 at 2:37 오전

    두 달 가까이 해외 거주하는 따님댁에서 생활 하시게 되는군요…

    아무쪼록 건강하게 잘 지내시다가 귀국하시면<사카>에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22. 김진아

    2009년 4월 30일 at 2:49 오전

    따님과 사위..그리고 눈에 넣어도 안아픈 예쁜 손자들 만나면,
    아픈것도 사악 사라질듯 합니다. ^^

    데레사님,

       

  23. 이경남

    2009년 4월 30일 at 2:57 오전

    어머니의 마음을 느낍니다.
    잘 다녀오세요.   

  24. 안영일

    2009년 4월 30일 at 3:55 오전

    항상보는 동네 사람이 제 생각을 적어봄니다, 고추가루 1-2키로에 메주 한덩이 그리고 엿기름 이지요,그러면 그곳의 날씨도 위도상 우리네와 비슷하여서 4월말 막장 (보리밥 +엿기름 고추가루+ 메주가루 +현지소금 )5월중이라 만들기만하면 맛은 당상으로 생각함니다, 나머지 메주는 간장 띠우고 그리고 한달있다 ,된장 담그고 햇으면 올1년은 따님네 실컨 잡수 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또한4시간거리에 중국식료품집을 만날수있으면 만두피 두부 면 야채(배추 무 캬베츠 다있음니다 (이곳기준으로) )다만 우리의 배추나 다른초식보다 모두가 연함니다, (봄에나오는 하루나를 연상하십시요)두부도 물두부 압착두부 ,튀긴두부, 그리고 통조림 라면류 참으로많슴니다, 따님그곳에가셔서 광광겸 하루 개척을 어머님이 해놓으시면 사위에게도 진취적인 장모님이 되실검니다,항생제 연고 소화제를 필히지참 하시고 매일 먹는 약이라 하시면 괜찬을 것입니다, 잘 다녀오십시요, *포장지를 베끼고 바람을 빼며는 분량이 많이줄어들 것입니다* 열무(6월)김장배추 (중복하리) 김장 무 (말복) 에 심는 씨앗도 한봉지씩 같고가십시요, ,항상 건강하십시요,도움이 되었으면 함니다,   

  25. 아바단

    2009년 4월 30일 at 5:02 오전

    데레사님…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26. 희망

    2009년 4월 30일 at 5:10 오전

    긴 여정이 되실것 같은데…
    건강하게 다녀오시구요

    아무쪼록 의미있는 시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따님이 무척이나 기뻐 하실것 같습니다,.   

  27. 벤자민

    2009년 4월 30일 at 5:24 오전

    드디어 떠나시는군요.

    약은 나라마다 가격차이도많고 또 수입기준과 이해관계에 의해 없는약이
    있을수도있읍니다.
    또 세관에서 유난히 약을 까다롭게 취급하는나라도있읍니다.

    짐을챙기실때 약을 분산하시지말고 한군데로 일괄포장하시고
    의사의 영문소견서 지참하시는게좋을듯합니다.

    잘다녀오십시요.    

  28. 뽈송

    2009년 4월 30일 at 6:04 오전

    어! 여행을 떠나시나 보네요.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물론 사진도 많이 찍어 오시겠죠.
    그 때 뵙기로 하지요.   

  29. 寒菊忍

    2009년 4월 30일 at 6:07 오전

    집사람이 오면서 사온 물품들과
    어쩌면 그리 비슷한지…

    한국 아줌마들은 어딜 가도
    그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가 보군요.
    ㅎㅎㅎ    

  30. 不如歸

    2009년 4월 30일 at 6:41 오전

    즐거운 여행을 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기원합니다.   

  31. 무무

    2009년 4월 30일 at 7:08 오전

    건강하게 잘 다녀 오세요.^^
       

  32. silkroad

    2009년 4월 30일 at 8:54 오전

    참말로 바뿡기라~
    진짜로 그래 튀어로 갈낑교?
    그래~ 나를 두고 튀기는 오데로 틴단 말잉교~
    엉~엉~ㅠㅠ~ㅋㅋ   

  33. 방글방글

    2009년 4월 30일 at 8:59 오전

    왕언니님 ^*^

    건강이 좋아지셔서 계획하심에 맞추어
    다녀 오실 수 있으셔서 정말 축하드립니다~

    아무쪼록 몸과 마음의 쾌하심이 즐거운 여행 마치시고
    돌아오실때까지 쭈~~욱 이어지시기를 빌어 드릴게요.

    늘 건강하시고 날마다 행복한 여행 되셔요 ^*^ ^*^   

  34. 데레사

    2009년 4월 30일 at 9:25 오전

    바위섬님.
    고맙습니다.
    돌아와서 사카에서 뵙죠. 건강히 계시기 바랍니다.   

  35. 데레사

    2009년 4월 30일 at 9:25 오전

    진아님.
    고마워요. 잘 다녀올께요.   

  36. 데레사

    2009년 4월 30일 at 9:25 오전

    이경남님.
    고맙습니다. 꾸벅.   

  37. 데레사

    2009년 4월 30일 at 9:27 오전

    안영일님.
    고맙습니다.
    많은 참고가 되겠습니다.   

  38. 데레사

    2009년 4월 30일 at 9:27 오전

    아바단님.
    아프지 말고 잘 계시기 바랍니다.
    등산도 많이 하시구요. ~~   

  39. 데레사

    2009년 4월 30일 at 9:28 오전

    희망님.
    고맙습니다. 긴 여정 잘 다녀오겠습니다.   

  40. 데레사

    2009년 4월 30일 at 9:28 오전

    벤자민님.
    그래서 기내가방에 넣어 갈려고 합니다. 의사의 영문소견서는
    받아 두었어요.

    고맙습니다.   

  41. 데레사

    2009년 4월 30일 at 9:29 오전

    뽈송님.
    딸이 있는 크로아티아로 갑니다.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42. 데레사

    2009년 4월 30일 at 9:30 오전

    한국인님.
    그래요? 민족의 뿌리가 같은데 다 같겠지요?
    ㅎㅎ

    잘 계시지요?   

  43. 데레사

    2009년 4월 30일 at 9:30 오전

    불여귀님.
    고맙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44. 데레사

    2009년 4월 30일 at 9:30 오전

    무무님.
    고맙습니다.
    잘 다녀올께요.   

  45. 데레사

    2009년 4월 30일 at 9:31 오전

    실키동상
    그간에 돈 많이 벌어두는것 잊지말것.
    어느날 휘익 부산에 가면 내가 먹고싶은것들 많으니까. ㅎㅎ

    잘 다녀올께요.   

  46. 데레사

    2009년 4월 30일 at 9:31 오전

    방글이님.
    고마워.
    잘 다녀올께 ~~   

  47. 첫열매

    2009년 4월 30일 at 10:29 오전

    데레사님~~
    두달이나 딸이 있는 곳에 가시는군요~~
    건강 조심하시고
    평안한 여행길 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48. douky

    2009년 4월 30일 at 11:18 오전

    데레사님…

    긴 여행 떠나시는군요.
    따님과 사위, 손주들 만나시면 얼마나 반가우실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 많이 많이 보내시고 오셔요.
    무엇보다 늘 건강하시고요…

    제가 스웨덴에 살았던 시간들이 생각납니다.
    크로아티아만큼은 아니지만 그곳도 한국음식이 귀해서
    한국에 다니러 올 때면 한국과자 한박스, 라면 한박스 우선 소포로 부쳐놓고…
    돌아갈 때 빠트릴까봐 각종 음식재료들, 간식거리들 그득그득 사놓곤 했지요.
    고추가루도 필수품이었는데… 자장면 만들 춘장도…
    에고… 자꾸자꾸 생각이 나서…

    고만 접고요…

    데레사님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   

  49. 솜사탕

    2009년 4월 30일 at 11:40 오전

    며칠 남지않으셨네요.
    가시고 나면 텅텅빌것 같아요.
    건강히 다녀오시구요.
    따님집에서도 조블에 들어오실수 있으시다면
    꼭 들어오셨으면 합니다.
    가시기전에 또 들릴께요.
    행복한 꿈꾸십시오.   

  50. 佳人

    2009년 4월 30일 at 2:18 오후

    외국에 있었을 때 제일 먹고 싶은 과자가 전 에이스였어요.
    그래서 지금도 가끔 의미심장하게 에이스를 먹지요.^^
    김은 가벼우니까 틈틈이 구석구석 잘 넣어 보세요.
    마음이 무척 바쁘시겠어요.
    모쪼록 건강 잘 챙기셔서
    즐거운 여행 길 되세요.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구요.   

  51. 해 연

    2009년 4월 30일 at 2:27 오후

    성님 잘 다녀오세요.
    블로그가 텅 빌것 같네요.

    어쨋던 저는
    누구던 떠난다면 부러워요.^^
    건강 하시고
    좋은 여행 되시기 바람니다.^^   

  52. 산우

    2009년 4월 30일 at 2:40 오후

    여행잘 하시고 딸, 사위, 손주 반갑게 만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그런데 이번이 고생 여행은 아니시지요?
    글구 거기는 컴 연결이 안되나요? 되겠지요. 자주 편안한 글 만나겠지요? 기다립니다.    

  53. 광혀니꺼

    2009년 4월 30일 at 4:38 오후

    아~
    따님이 데레사님을 많이 닮았네요.
    바리바리…
    ㅎㅎ
    어떻게 포터는 구하셨습니까?
    하하하하하ㅏ~

    건강하게 돌아오시길 빕니다.

    여름날 되어야 오시겠네요.
    한국의 봄 만끽하시길…

       

  54. 데레사

    2009년 4월 30일 at 9:22 오후

    첫열매님.
    비행기값이 비싼만큼 본전뺄려고 오래있는겁니다. ㅎㅎ
    간 김에 주변국가들 구경 좀 해야지요.

    고맙습니다.   

  55. 데레사

    2009년 4월 30일 at 9:23 오후

    덕희님.
    반가워요. 스웨덴에 사셨군요.

    딸은 전화 올때마다 먹는타령밖에 안해요. 그래서 이것저것 늘
    부치는데도 가져오라는것도 많고… 많지만 모두 저런 웃기는것들이고
    그래요. ㅎㅎ

    잘 다녀올께요.   

  56. moon뭉치

    2009년 4월 30일 at 9:24 오후

    가정의달 5월 입니다..

    가족들과 따스한 사랑나누며 행복한 5월 되시길    

  57. 데레사

    2009년 4월 30일 at 9:24 오후

    솜사탕님.
    잘 다녀올께요.
    아저씨와 함께 건강한 나날 보내시고 농장에 채소도
    잘 가꿔 놓으시기 바랍니다.

    내가 돌아오면 뚱치러(?) 갈테니까….   

  58. 데레사

    2009년 4월 30일 at 9:25 오후

    가인님.
    저도 이제는 짐 싸는데는 도사가 되어 버렸답니다. 이 아이 해외에
    사는 동안 하도 보따리 보따리 꾸려가서요. ㅎㅎ

    잘 다녀올께요.
    다녀와서 사카로 놀러갈께요.   

  59. 데레사

    2009년 4월 30일 at 9:26 오후

    해연님.
    고마워요.
    병윤이 하고 아프지 말고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60. 데레사

    2009년 4월 30일 at 9:27 오후

    산우님.
    반갑습니다.
    될수 있으면 자주 조블에 들어 와 볼려고요.
    고맙습니다.   

  61. 데레사

    2009년 4월 30일 at 9:28 오후

    짱구엄마야.
    포터는 아마 현지조달 (?) 해야 할까봐. ㅎㅎ

    떠날려고 하니 왜 이리 바쁜지, 해야 할 일이 태산이야.
    잘 다녀올께. 탱큐.   

  62. 데레사

    2009년 4월 30일 at 9:28 오후

    뭉치님.
    5월의 첫날이군요.
    고맙습니다. 잘 다녀올께요.   

  63. 김진수

    2009년 4월 30일 at 9:46 오후

    20Kg 넘어도 돈 더 주면 되지 않나요?
    김치하고 깍두기하고 동치미도 싸 가지고 가이소오……

    따님이 으므이를 마이 닮았네요?   

  64. 데레사

    2009년 4월 30일 at 9:55 오후

    진수님.
    돈이 문제가 아니고 그 나라로 들어가는 비행기가 아주 작은
    비행기라 화물제한을 많이 한데요. 그래서….
    대한항공으로 끝까지 갈수만 있으면 얼마든지 가져가는데 말입니다.
    그게 아쉬워요.

    저 아이는 날 닮고 여기 있는 큰 딸은 지아빠를 닮았어요.   

  65. 스티브

    2009년 4월 30일 at 10:54 오후

    사진에 온통 사랑만이 담겨 있네요.
    내리 사랑요.
    그렇게도 좋으시죠?
    아~~ 사랑은 이렇게도 좋은걸…….
    우리가 값없이 받았던 그런 사랑이
    이제는 우리가 베풀어야 할 사랑으로 남아 있음에
    짜~~한 느낌으로 가슴에 다가 옵니다.
    잘 다녀 오시구요.
    건강을 회복하셨으니 이제
    모두 다 잊으시고 마냥 즐겁고 아름다운 여행이 되시길…..
    (남겨진 아들 걱정은 마시구요.ㅎㅎㅎ)
       

  66. 본효

    2009년 5월 1일 at 1:42 오전

    일회용 장갑…
    가만히 생각해보니 우리집 아저씨도 미국 들어올때
    저가 부탁한 목록중 하나 입니다 ^^*

    미국 일회용 장갑은 너무 거창했거든요..

    데레사님 떠나실 그 순간까지
    건강 건강.. 건강 유지가 제일 첫 순위임을 강조 드려요..

    가족분들과 빠른 만남 행복한 만남 여행길 … 본효 한국에서 쭈—욱 응원드려요

       

  67. 다사랑

    2009년 5월 1일 at 2:12 오전

    꼭 제 가방 속을 들여다 보는 것 같습니다.

    따님 가족들 보기 좋은데요.
    잘 생긴 모습들..

    건강하시게 잘 다녀오세요.
    그곳에선 인터넷이 안 되나요?   

  68. 데레사

    2009년 5월 1일 at 5:53 오전

    스티브님.
    오늘 시장가서 떡국떡 사오면서 세상에 천리만리 가면서
    이런거나 갖고 가다니 하면서 혼자 피식 웃었습니다.

    네, 아들 걱정은 잊어버리고 떠날겁니다.
    고맙습니다.   

  69. 데레사

    2009년 5월 1일 at 5:54 오전

    본효님.
    정말 1회용 장갑까지 가지고 가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같으면 장갑 사용 안하거든요. ㅎㅎ

    몸조심 하시고 잘 지내세요.   

  70. 데레사

    2009년 5월 1일 at 5:54 오전

    다사랑님.
    그곳에도 인터넷은 됩니다.
    그리고 딸은 한글 프로그램 깔아놓았구요. 자판에만 한국어가
    안보이지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어요.

    잘 다녀올께요.   

  71. 붓꽃아씨

    2009년 5월 1일 at 8:40 오전

    따님이 데레사님 모습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여행은 떠나기 전에 더 설레고 바쁘지요
    준비 단디 해가지고 가시고
    특별귀환 고대하겠습니다   

  72. 아리랑

    2009년 5월 1일 at 9:43 오전

    떠날려고 하니 얼마나 마음이 분주하고
    챙겨야할게 많을까요!
    어제 서울에있었으면 파티에 참석할틴디,,
    이루마 연주 악보를 좋아하시는 따님,,
    근데 식구들이 넘 인물이 좋아요!
    외 할머니 오셨다고 얼마나 좋아할까,,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73. 데레사

    2009년 5월 1일 at 12:22 오후

    붓꽃아씨님.
    준비 단디해 갈께요.
    고맙습니다.    

  74. 데레사

    2009년 5월 1일 at 12:23 오후

    아리랑님.
    어제 무슨 파티 있었어요? 나는 모르는데 ~~

    장보기도 버거워. 이제 대충 끝났는데 짐싸야 하고
    힘들어요.
    그래도 즐거워.
    잘 다녀올께.   

  75. 달구벌

    2009년 5월 1일 at 12:35 오후

    잘 다녀 오시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기를 기원합니다.   

  76. 데레사

    2009년 5월 1일 at 12:45 오후

    달구벌님도
    건강하게 계시기 바랍니다.
    고마워요.   

  77. 아지아

    2009년 5월 1일 at 1:31 오후

    훨훨 털고 잘 다녀 오시구려   

  78. 데레사

    2009년 5월 1일 at 5:27 오후

    아지아님.
    고맙습니다.

    훨훨 잘 다녀오겠습니다.   

  79. precious

    2009년 5월 1일 at 5:48 오후

    데레사님~,
    몸 건강히 잘 다녀 오셔요~!!^^
    따님이 좋으시겠어요~.
    따님이 부럽네요~.^^   

  80. 데레사

    2009년 5월 1일 at 5:53 오후

    precious 님
    잘 다녀올께요.
    고맙습니다.   

  81. 푸른기차

    2009년 5월 1일 at 10:10 오후

    사위가 아주 동양적으로 생겨셨네요.
    손자들도 예쁘고 .
    따님은 말할것도 없고..
    잘 다녀오세요.
    즐거운 여행 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

       

  82. 샘물

    2009년 5월 2일 at 3:23 오전

    데레사님이 손수 담그신 된장과 고추장, 얼마나 정겹습니까?
    저는 세상에 태어나서 한 번도 못 만들어 본 식품에 속하네요.

    정말 미국중 뉴욕, 뉴욕에서도 플러싱에 사니 천만다행입니다. 저는 한국음식 없으면
    꼼짝도 못하는 사람이거든요.

    왜 따님이 가방을 메고 있나요? 사위가 아니고…?

    가시면 여행기 올려주시는 건기요?

    뜻깊은 여행되시기 바랍니다. 건강이 좋아져서 오세요,,,   

  83. 김현수

    2009년 5월 2일 at 3:48 오전

    따님가족이 살고 있는 먼 크로아티아로 여행하실려면 벅차시겠습니다.
    몸도 아직 가볍지 않으실 텐데..
    그래도 따님이 좋아하는 선물을 준비하시는 것을 보니 설레이는 마음이
    느껴 지네요.
    아무쪼록 좋은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외손주들이 올망졸망하게 귀엽습니다.
    데레사 님, 잘 다녀오십시요!
       

  84. 풀잎피리

    2009년 5월 2일 at 3:51 오전

    데레사님의 바쁜 마음이 이해됩니다.
    가려갈 목록 정말 다양합니다.
    준비하는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건강하고 멋진 여행하세요,
       

  85. 염영대

    2009년 5월 2일 at 5:49 오전

    사위 님은 미남입니다.
    외손자 너무 귀엽습니다.
    싫건 눈속에 담아오세요.
    즐거운 여행을 마치시고
    건강한 몸으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86. 데레사

    2009년 5월 2일 at 6:05 오전

    푸른기차님.
    고맙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그동안도 편히 지내시기 바랍니다.   

  87. 데레사

    2009년 5월 2일 at 6:06 오전

    샘물님.
    나는 사진, 예사로 보았는데 그러고 보니 딸이 가방 메고
    있네요. ㅎㅎ

    워싱턴에서도 한국음식 한아름마트에 가면 다 팔았는데
    여기는 한국음식은 커녕 동양음식 자체도 없데요. 쌀도 오스트리아로
    가야 사올수 있다네요.

    잘 다녀올께요. 고맙습니다.   

  88. 데레사

    2009년 5월 2일 at 6:07 오전

    김현수님.
    약간 불편하지만 의사가 괜찮다고 하니 떠나는겁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89. 데레사

    2009년 5월 2일 at 6:07 오전

    풀잎피리님.
    고맙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90. 데레사

    2009년 5월 2일 at 6:08 오전

    염선생님.
    잘 다녀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91. 노당큰형부

    2009년 5월 2일 at 7:13 오전

    ㅎㅎ 따님과 손자들 선물도 많이 사셨는데
    사위 선물은요?
    ㅎㅎㅎ
    건강히 잘 다녀 오십시요^^.   

  92. Angella

    2009년 5월 2일 at 11:28 오전

    우짜다가 크로아티아에 딸이 살아요?ㅋㅋㅋ
    고생문이 훤하십니다…ㅎ
    그래도 즐겁게 가시겠지요?
    좋은 여행이되세요.
    다치거나 아프지 마시구요…^^
       

  93. 운정

    2009년 5월 2일 at 11:50 오전

    데레사형님,
    따님집에 잘 다녀 오세요,,,, 건강하게요.

    환송인사도 못드리고…   

  94. 데레사

    2009년 5월 2일 at 11:40 오후

    노당님.
    사위에게는 가서 돈으로 주지요. 뭐.
    사실 남자들에게 사갈께 별로 없어요.
    ㅎㅎ   

  95. 데레사

    2009년 5월 2일 at 11:41 오후

    안젤라님.
    딸네는 3년 기한으로 세계은행 파견나갔기 때문에 내년이면
    워싱턴으로 돌아옵니다.
    그나라가 여행지로서는 참 좋은데 생활하기에는 많이 불편한가
    봐요. 정말 많은 고생을 하고 있어요.

    잘 다녀올께요. 안젤라님도 편히 잘 계시기 바랍니다.   

  96. 데레사

    2009년 5월 2일 at 11:41 오후

    운정님.
    잘 다녀올께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97. 이병식

    2009년 5월 3일 at 6:39 오전

    데레사님 이제 하루 남으셨군요 건강히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구요…저는 덕분에 변산으로 선운사로 변산의 내소사로 해서 채석강과 더불어 적벽강등 두루두루 워크샵 잘 다녀왔습니다 사랑합니다..6월 말경을 기다려야 하겠네요 이 비그남의 사랑 잊지 마시구요 화이팅…데레사님 아드님,다님 보다도 데레사님의 먼저 이신거 아시죠 정말 건강히 잘 다녀오셔야 해요 부처님께 불공 드려놓을 께요 ..   

  98. 가보의집

    2009년 5월 3일 at 7:08 오전

    테레사님 건강하게 여행 잘 하시고
    사진도 많이 담으시고 따님 만나고 올때는
    다시 또 섭 섭 하겠네요..   

  99. 데레사

    2009년 5월 3일 at 7:02 오후

    이병식님.
    고맙습니다. 잘 다녀올께요.
    남도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 봐요.
    건강하세요.   

  100. 데레사

    2009년 5월 3일 at 7:02 오후

    가보님.
    이번에 귀국시는 딸과함께 옵니다.

    건강하세요.   

  101. 꿈나무

    2009년 5월 4일 at 11:39 오전

    부디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건강 유의하시고요…
    조선블로그가 한동안 텅 빈 것 같겠습니다.
    혹시 크로아티아에서도 블로그 들어 오실수 있는지…?   

  102. 데레사

    2009년 5월 4일 at 12:46 오후

    꿈나무님.
    고맙습니다.
    사진은 모르지만 글을 쓰는데는 별 문제는 없을겁니다.
    안되면 영어로 할께요.ㅎㅎ

       

  103. 데미안

    2009년 7월 28일 at 11:18 오후

    따님이 아드님 셋과 멋진 허즈벤..^*^
    파워우먼이 되어야 하지요?
    저두 아들이 둘이라서 이해가 간답니다.
    그리고, ㅎ
    저기 따님이 사다달라는 리스트들…
    다 이해가 가요!
    여긴 수입상품이니 비싸고, 귀하지요.ㅎ
    일본은 그래도 10년전보다 많이 한국식품이 활성화되었지만요!!

    데레사님의 활약이 꼭 필요한 시기이네요!
    저의 엄마도 제가 산후조절때 와 주셔서 허리가 약한 제가
    많이 도움 받았지요

    데레사님 더욱 건강하시고
    따님가족의 행복도 기원드립니다^^

       

  104. 데레사

    2009년 7월 28일 at 11:22 오후

    데미안님.
    일본에 사시는군요.
    아들 셋 키운다는게 보통일이 아니더군요.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