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 빼어난 절경, 하조대

정자에서 바라보는 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하조대는 2009년 12월

명승 제68호로 지정된 곳이다.

낙산사의 의상대와 함께 일출의 명소로도 알려진 곳이며 이곳은 조선시대의

공신 하륜과 조준이 은거하였던 사연으로 두사람의 성을 따서 하조대라고

불리운다.

기암절벽과 노송, 탁트인 바다, 그리고 마주 보이는 곳의 흰 등대가

어우러져서 그림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가하조대1.JPG

조선 정종때처음 세워진 육각정, 현판을 보면 하조대란 글씨가 보인다.

가하조대2.JPG

가하조대3.JPG

육각정에서 바라 보이는 등대다. 이곳은 왼쪽으로 보이는 풍경이고

아래쪽 사진은 오른쪽으로 보이는 풍경이다.

가하조대4.JPG

깎아지른 절벽위에 소나무 한 그루가 멋진 모습으로 보인다.

가하조대21.jpg

가하조대5.JPG

동해바다는 어디서 보나 다 아름답지만 이곳에서 보는 풍광이 명승으로

지정될 정도로 빼어났다.

가하조대20.jpg

가하조대6.JPG

조선 숙종때 참판벼슬을 지낸 이세근이 쓴 하조대란 글씨가 암각된 바위

가하조대7.JPG

가하조대8.jpg

소나무 사이로 바라 보이는 바다, 물빛이 곱다.

가하조대9.jpg

가하조대10.jpg

육각정에서 내려 와 등대로 오르는 길

가하조대11.JPG

사람이 없는 무인 등대다.

가하조대12.JPG

가하조대13.JPG

등대에서 육각정이 있는 하조대쪽을 바라 본 풍광이다.

가하조대14.JPG

가하조대19.jpg

가하조대15.JPG

한참을 바다와 바위와 소나무가 주는 매력속에 빠져 있다가 해질 무렵이

되어서 숙소인 쏠비치로 발길을 되돌렸다.

가하조대17.jpg

돌아오면서 해지는 모습을 담아 보았다.

가하조대16.JPG

해지는 모습이 참 곱다. 지는 해를 바라보며 감자옹심이 집으로

들어갔다. 강원도에 왔으니 감자로 된 음식맛을 봐야지…

가하조대18.jpg

1인분에 6,000원인 감자옹심이다. 김치도 입에 딱 맞고 쫀득쫀득한

감자옹심이 맛이 아주 좋았다.

하조대는 드라마 태조 왕건을 찰영했던 곳이기도 하다.

이번 여행은 그저 쉬다가만 돌아갈려고 했었는데 그래도 그냥 숙소에만

있기에는 웬지 허전해서 하조대를 찾아 나섰던 것이다.

쏠비치에서 하조대 까지 가는 길에는 몇곳의 해변도 지나가고 꽃도 피어

있어서 여행하는 사람에게 눈호사를 시켜주었다.

아직은 쉬기만 하는 여행보다는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여행이 더 나은것

같다. 하조대와 등대를 오르는 길이 좀 가파르긴 했지만 크게 무리는

아니었다. 다리 튼튼할 때 가고싶은 곳 다 가봐야지….

54 Comments

  1. 금자

    2012년 7월 1일 at 5:31 오후

    멋진 절경입니다. 빼어난 경치가 그림입니다. 사진솜씨가 뛰어나십니다.
    좋으시겠습니다. 마냥 부럽습니다. 전 작은아들이 보성 녹차밭과 남해안
    차로 여행시켜 드리고 싶은데 제가 공공근로 취직돼서 오늘 일을 가야 하
    기때문에 못간답니다. 그래서 좀 유감입니다.   

  2. mutter

    2012년 7월 1일 at 6:02 오후

    하륜과 조준.그래서 하조대였군요.
    한숨 자고 났어요
    새벽에 글 올리셨네요.
    저도 이렇게 한숨자고 나서, 영감이 자고 있을때
    글을 올리는 경우가 많아요.
    글 올릴때 신경쓰이는게 없이 올인할 수 있기가 좋거든요.
       

  3. 흙둔지

    2012년 7월 1일 at 8:34 오후

    청춘이었던 시절 동해안에 가게되면 꼭 들렀던 곳이지요.
    그때는 술하고 무슨 원수가 졌던지
    술마신 기억 밖에 떠오르는게 없네요. ^_^

    하여튼 다리 조금이라도 튼튼하실 때
    원없이 여행 다니셔요~
       

  4. 데레사

    2012년 7월 1일 at 9:25 오후

    금자님.
    공공근로 나가게 되셨군요.
    식당 보다는 많이 편할겁니다. 집에도 일찍 돌아올거고요.
    힘 내세요.   

  5. 데레사

    2012년 7월 1일 at 9:26 오후

    mutter 님.
    한숨 자고 일어나서 아들이 잠들어 있을때 글 올리는게 저도
    제일 편해요.
    따로 컴퓨터가 없으니까 사실은 저도 아들 눈치봐가면서 사용
    하거든요.
       

  6. 데레사

    2012년 7월 1일 at 9:27 오후

    흙둔지님.
    저는 이번에 처음 갔습니다.
    동해안을 많이 갔는데도 여기는 어쩌다가 처음 들렸네요.

    다리 튼튼할 때 부지런히 다닐려고요. ㅎㅎ   

  7. jh kim

    2012년 7월 1일 at 11:56 오후

    썼다간 지워지고
    그리도 아름다운 동해바다의 그 파란 정경을
    왜 자꾸만 오류가 나는겨 ?
    나원참 미치겄네요
    누가뭐래도 바다가 좋다
    동해바다가
    하조대는 더욱좋다
    데레사 선생님께서 안내 하시기에   

  8. 데레사

    2012년 7월 2일 at 12:36 오전

    jh kim 님.
    정말 글 올리기 어렵지요?
    댓글도 열렸다 닫혔다 하구요.

    그래도 그 악조건을 딛고 재주를 부려서 이렇게 글을 올리수
    있다는게 신기할 뿐입니다.   

  9. summer moon

    2012년 7월 2일 at 1:14 오전

    몸의 모든 감각이 깨어날 것만 같아요
    머리와 가슴도 시원하게 비워지고…
    멋진 석양과 함께 맛있는 식사까지 하고 나면
    이보다 더 좋은 여행이 또 있을지 !!^^   

  10. 아멜리에

    2012년 7월 2일 at 2:25 오전

    하조대도 좋지만, 앙, 저 감자옹심이 먹고 싶어요~~~

    멋진 절경과 바닷바람 실컷 즐기고나서 먹는 감자옹심이 맛@ 상상만, 흑,

    데레사님은 전국팔도 명승지 구석구석 다 소개해주시니 최고의 가이드세요!!
       

  11. 좋은날

    2012년 7월 2일 at 2:37 오전

    깍뚜기에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어여 식당으로 달려가야 쓰것습니다.
    오늘 왜 이리도 허기가 지는 지 모르것습니다.

    아이들같으면야 키가 크려고 그런다지만
    체중이 늘려고 그러나 봅니다. ㅎ

    건강하심으로 이리 팔도유람을 하시니 참복이십니다.

    옛날 어른들 말씀마따나
    잘먹고 똥 잘싸는 아주 초간편 원리만 잘 쫒아가면
    건강은 자연스레 뒤를 따라오는 것이 진리인 모양입니다.

    건강해야 경치도 아름다운 법이지요. ㅎ

    어제 댕겨온 바다 근처의 풍경구경 잘했습니다.
    저는 바다만 바라보다가 왔굼서나
    사람들 틈에서 훌쩍 벗어나 모래사장의 눈부신 바다와
    수평선만 바라보는 여행도 그것대로 의미가 있었습니다.

    편찮으신 것에서는 어떠하신지요.
    안부를 드립니다.

       

  12. 맘소리

    2012년 7월 2일 at 5:53 오전

    멋진 하조대 잘 보았습니다.

    주변 풍경이 정말 아름답네요.

    아름다운 한국의 풍경, 동영상으로 담아 보고 싶은…!!!

    데레사님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샬롬!!
    시원한 오후 되시기 바랍니다.

       

  13. 풀잎피리

    2012년 7월 2일 at 6:49 오전

    하조대의 낙조, 정말 아름답습니다.
    푸른 바다와 소나무, 찰떡 궁합처럼 멋진 풍광에 매료됩니다.
    동해는 언제나 가고싶은 곳입니다.   

  14. 풀잎사랑

    2012년 7월 2일 at 7:42 오전

    아들래미 오늘 퇴우너 시켜놨더니 금요일에 하조대를 간다네요.
    사진이나 찍어 오랬더니.ㅎ
    이곳에서 큰백수님이 올리신 하조대로 만족 할랍니다.

    동해바다는 언제보아도 푸르름이 있고, 하얀 포말이 있어 멋지지요.

    신나셨겠습니다…?ㅎㅎ~
       

  15. 전세원

    2012년 7월 2일 at 7:43 오전

    하조대를 다녀 오섰군요 건강한 모습 어찌그리 건강하신지요?
    잘 보앗습니다 감사 합니다   

  16. 데레사

    2012년 7월 2일 at 8:57 오전

    썸머문님.
    바닷바람도 쐬고 멋진 석양도 보고 난 후 감자옹심이 먹었드니
    너무 맛있어요.
    서울에는 먹기가 어려운 음식이거든요.   

  17. 데레사

    2012년 7월 2일 at 8:58 오전

    아멜리에님.
    택배도 된다고 했는데 전화번호를 안 받아 왔어요. ㅎㅎ
    맛있어 보이죠?
    진짜 맛있어요.   

  18. 데레사

    2012년 7월 2일 at 8:59 오전

    좋은날님.
    고맙습니다. 이제 말끔해 졌어요.
    맞습니다. 잘먹고 잘싸고… 그게 제일이지요.

    오늘은 좀 선선하네요.   

  19. 데레사

    2012년 7월 2일 at 8:59 오전

    맘소리님.
    우리나라 곳곳을 동영상에 담으면 참 좋을겁니다.
    그런데 저는 그걸 할줄을 몰라요. ㅎ   

  20. 데레사

    2012년 7월 2일 at 9:00 오전

    풀잎피리님.
    애국가의 배경으로 나왔다고 하던데요.
    멋지지요?   

  21. 데레사

    2012년 7월 2일 at 9:01 오전

    풀사님.
    대국이가 아팠어요? 퇴원시켰다고 하는말 들으니 고생했네요.
    하조대 다녀오면 좋겠네요.   

  22. 데레사

    2012년 7월 2일 at 9:01 오전

    로사님.
    반가워요.
    다리 많이 좋아지셨지요?   

  23. 雲丁

    2012년 7월 2일 at 12:21 오후

    바다를 배경으로 절벽 위에 서 있는 노송 한 그루 가히 절경입니다.
    우리나라도 어느 나라 못지 않게 아름다운 곳이 참 많지요.
    다 둘러볼 기회가 주어지길 소망합니다.
    멋진 사진 고맙습니다.
       

  24. 노당큰형부

    2012년 7월 2일 at 1:13 오후

    데누님의 카메라에 잡힌 하조대의 풍경에
    눈이 선헤 지고요
    ^^ 돌아 오시는길
    낙조가 특히 아름답습니다.
    쿡~~~

       

  25. 데레사

    2012년 7월 2일 at 2:18 오후

    운정님.
    우리나라 정말 아름다운 나라지요.
    그러나 못 가 본곳이 훨씬 더 많습니다.
    이제 나라 안을 제대로 둘러 볼려고 생각 중입니다.   

  26. 데레사

    2012년 7월 2일 at 2:18 오후

    노당님.
    낙조가 아름답죠?
    인생의 낙조도 저러했으면 좋겠습니다만…   

  27. Elliot

    2012년 7월 3일 at 1:23 오전

    바다헌장

    나 바다는

    1조: 마르지 않고 늘 해안을 촉촉히 적실 것이며
    2조: 푸른색을 잃지 않고
    3조: 애주가를 위하야 하이얀 거품을 선사할 것을 맹세합네다

       

  28. 청목

    2012년 7월 3일 at 3:38 오전

    데레사님의 사진솜씨가 일취월장입니다.
    역시 부지런 하시고요. 하조대… 언젠가 저도 챙겨 가봐야 되겠군요.
    데레사님, 어제 제가 찍은 여름 사진의 첫번째 꽃이 <수국>맞지라?   

  29. 가보의집

    2012년 7월 3일 at 6:02 오전

    데레사님
    동해 바다 풍경 올린것마다 너무나 멋지네요
    하조대 말로만 듣던것 아닌가 싶어요
    마치 직접 가보는것같은 기쁨이 있네요 감사 합니다

    이렇게 볼수 있는 바닷가 풍경 그 뾰죽한 바위등 소나무가
    예술성 같이 아름다웠어요    

  30. 데레사

    2012년 7월 3일 at 7:25 오전

    얼렷님.
    그렇게 다시 써야 겠어요.
    탱큐입니다.   

  31. 데레사

    2012년 7월 3일 at 7:26 오전

    청목님.
    맞습니다. 수국.
    저도 꽃이름은 잘 모르지만 그건 수국 틀림없어요.   

  32. 데레사

    2012년 7월 3일 at 7:27 오전

    가보님.
    이 바다가 애국가의 배경으로도 나오는 바다에요.
    동해는 어딜 가나 다 아름답지만 여긴 특별히 명승으로 지정된
    곳이라 더욱 아름다워요.   

  33. 최용복

    2012년 7월 3일 at 7:27 오전

    육각정에서 내다보는 모습들 장관이네요~~

    하조대 둘레의 파도와 암벽들의 모습들도 작품입니다^^

    감자옹심 먹음직스럽네요!   

  34. 데레사

    2012년 7월 3일 at 7:45 오전

    최용복님.
    그래서 명승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감자옹심이 드시고 싶으시죠?   

  35. 샘물

    2012년 7월 3일 at 5:12 오후

    우선 하조대의 멋진 풍광을 스크랩해서 남편을 위시한 기도회원들에게 선물로 쏘았습니다.
    제 블러그에서는 삭제했지만 스크랩을 했었던 사실은 알려드립니다. 직접 복사는 안 되어 그런 방법을 더러 씁니다. 무더운데 이웃에게 고국의 시원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면 잠시 시원해질까 해서이지요.
    외삼촌이 강원도에서 사제로 계셨기에 또 제가 강원도에서 학교를 마쳤기에 참 많이 갔었는데 이제 제천으로 은퇴를 하셔서 일부러 가지 않으면 못 가게 생겼네요.
    대학 2년 때 물치로 시작해서 동해안은 제게는 친근하고 익숙한 곳이지요.
    남편은 강릉에서 1년 이상 공군으로 근무했다고 해요.

    감자옹심이란 어떻게 하는지, 검색해서 해 먹어볼만하면 한 번 해 보지요.   

  36. 데레사

    2012년 7월 3일 at 11:56 오후

    샘물님.
    잘 하셨어요. 보잘것 없는 제 사진이 그분들에게 위로가 된다면 정말
    좋은 일이지요.

    강원도에서 학교 다니셨다니 성심학교였었나 봅니다.

    저는 아무 연관은 없지만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라 여행으로 더러 갑니다.

    감자옹심이가 밀가루 수제비보다 쫄깃쫄깃하고 맛있던데 저도 한번도
    안 만들어 보았거든요.   

  37. 구산(久山)

    2012년 7월 4일 at 2:22 오전

    언제봐도 멋지고 시원스런 하조대의 풍경이 눈에 떠오릅니다!
    이곳에 적어도 열번은 가본듯 합니다.

    군인이 보초를 설때부터 다녔으니까요.

    모처럼 시원한 풍경을 보니 가슴이 시원해 집니다.

    감사합니다.   

  38. 데레사

    2012년 7월 4일 at 3:55 오전

    구산님.
    저는 처음 갔습니다.
    강원도를 자주 가면서도 이곳은 안 가봤거든요.

    고맙습니다.   

  39. silkroad

    2012년 7월 4일 at 6:13 오전

    와아!!!

    누부야 댁에서
    우리 하륜또또할배를 만날줄이야~

    푸른 동해바다
    소나무 푸른내음
    써언한 갯바람 쐬고 감니DAY~~~

    석양 사진이 예술임다~~~   

  40. okdol

    2012년 7월 4일 at 8:40 오전

    akwnclrlwhck durrudns rnstkdemfdmf wkRn qhrpehldj eotrmfeh akaeofh ekfwl ahtgkqslek.

    쓰다보니 무슨 간첩 난수표같이 됐습니다. ^^
    차라리 잘 됐군요.
    이걸 해석하려면 제법 인내심이 필요할테니….ㅎㅎ

    해마다 여름이면 많이도 갔었지요. 또 가고 싶어집니다.

       

  41. 지해범

    2012년 7월 4일 at 8:54 오전

    시원한 풍경, 구경 잘 했습니다.   

  42. 데레사

    2012년 7월 4일 at 11:08 오전

    실키님.
    반가워요.
    하륜 할배는 자주 만날수록 좋아요.   

  43. 데레사

    2012년 7월 4일 at 11:12 오전

    옥돌님.
    하조대를 자주 간 곳이군요.
    하기사 동해 어디든 다 좋지요.

       

  44. 데레사

    2012년 7월 4일 at 11:12 오전

    지해범님.
    반갑습니다.   

  45. 미뉴엣♡。

    2012년 7월 5일 at 8:19 오전

    하조대도 비경인데
    무엇보다도 옹심이
    생각이 간절하네요..ㅎ

       

  46. 데레사

    2012년 7월 5일 at 9:42 오전

    미뉴엣님.
    그렇죠?
    옹심이 나도 또 먹고 싶어요.ㅎ   

  47. 무무

    2012년 7월 5일 at 8:45 오후

    동해바다 중에서 수심이 가장 완만한 곳
    그래서 가족 단위 피서객이 많이 찾는다하죠
    중학교때 아버지가 데리고 갔던 하조대에서의 일출과
    근처에서 먹었던 전복죽맛은 잊을 수가 없어요
    제가 참 좋아하는 바닷가랍니다 ^^   

  48. 와암(臥岩)

    2012년 7월 6일 at 12:18 오전

    오랜만에 동해의 절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늙은이 눈 호사가 너무 즐거웠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하조대’와 ‘등대’로 이어지는 해안길이 멋지게 이어졌군요.
    예전엔 없던 길이었는데,
    지차체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쓴 흔적들이 역연합니다.

    감자 옹심이,
    오늘같이 궂은 날,
    이 음식이 안성맞춤이라는 생각과 함께 군침 돕니다.

    추천 올립니다.   

  49. 해 연

    2012년 7월 6일 at 9:10 오전

    정말 사진 잘 찍으셨어요.
    시원합니다.

    바위끝의 소나무,
    절벽에 부서지는 포말,
    가고 싶어 집니다.

    남애항도 잘 보앗습니다.
    한번도 못 가 본곳들입니다.

    조금 일찍 집에 왔습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50. 데레사

    2012년 7월 6일 at 1:44 오후

    무무님.
    반갑습니다.
    하조대를 중학교때 다녀가셨군요.
    좋아하는 곳이라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51. 데레사

    2012년 7월 6일 at 1:45 오후

    와암님.
    정말 이런날 감자옹심이를 먹었으면 좋겠지요?
    ㅎㅎ
    지자체들이 애많이 쓰는것 같아요. 그래서 나라 안이 어딜 가나
    공원 같습니다.   

  52. 데레사

    2012년 7월 6일 at 1:46 오후

    해연님.
    집에 가셨군요.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남애항과 하조대를 저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53. ariel

    2012년 7월 7일 at 1:39 오후

    절벽 위에 소나무 아름답네요.
    사진전에 나가도 손색 없을 듯?^^   

  54. 데레사

    2012년 7월 7일 at 5:59 오후

    아리엘님.
    고마워요. 힘이 절로 납니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