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끝자락 미륵섬에 위치한 ES리조트는 남해바다의 아름다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게 지어져 있었다.
일기예보에는 남쪽지역은 물폭탄이라는 표현을 할 정도로 비가 많이 내린다고
했는데 막상 집을 떠나 이곳 통영까지 오는 동안 구름은 끼였지만 비는
구경도 못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른다.
일기예보가 이렇게 빗나가는 날도 있다니… 너무 기분 좋다.
한려수도는 언제와도 좋다. 바다와 섬, 올망졸망 이어진 섬들을 바라보는
경치도 일품이고 쪽빛바다며 그 바다에서 물고기와 전복, 김들을 기르는
풍경또한 빼놓을수 없는 아름다움이다.
운좋게 올리뷰에 리조트숙박권이 당첨이 되어서 아들과 현숙씨와 셋이서
룰루랄라를 외치며 떠난게 지난 토요일, 마침 주말이어서 직장인인 아들과
현숙씨도 동행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흰벽에 붉은 기와지붕의 리조트 건물, 모두가 1층으로 지어져서 객실은
6동에 106실로 복잡하지가 않다.
안내를 해 주신 이곳 정영호 부장님 설명에 의하면 이 리조트는
지중해 사르데니아풍의 건축스타일로 경영주가 바다와 섬의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게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한다.
이곳은 실용영역의 직선을 제외하고는 모두 자연을 닮은 구조로 지어져
있어서 어디를 둘러봐도 이국적인 냄새가 물씬나서 여기가 우리나라 맞어?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빨간지붕에 하얀외벽, 아주 잘 어울린다.
우리에게 배정된 객실로 들어갔다. 4명까지 가능하다는 객실은 침대방 1개와
침대가 없는 방 1개, 방이 2 개다.
베란다 앞으로 다도해의 여러 섬들이 보인다. 각 객실마다 해돋이와
해넘이를 조망할 수 있다고 하는데 날씨가 흐려서…
침대시트는 풀을 먹여서 빳빳하면서 움직이면 사각거리는 소리가 난다.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풀먹인 이불을 사용해 보는거다.
욕실겸 화장실, 좀 아쉬운게 샤워부스가 없어서 다른 사람이 샤워할때
화장실을 사용할 수 없다는거다. 샤워기 앞에 커튼만 달아 놓았어도
덜 불편할텐데 세수를 하던 볼일을 보던 샤워를 하던 한사람만이
사용가능해서 우리는 셋이 갔기 때문에 좀 불편했다.
주방,집기도 다 갖추어져 있어서 아침을 우리는 갖고 온 누룽지를
끓여서 해결했다.
왼쪽은 탁자가 있는 응접실이고 오른쪽은 침대가 없는 방이다.
객실에서 바라 본 풍경, 유난히 소나무가 많다.
객실에서 바라보는 풍경 또한 일품, 날씨가 좋았드라면 저 쪽으로
해돋이를 볼텐데… 아쉽다.
흔들의자같은 그네에 앉아 바다를 조망하고..
여기는 이 리조트의 가장 아름다운 뷰 수영장이다. 여름이 아니라 수영은
할수 없지만 물은 그대로 채워져 있고 물도 깨끗하다.
수영을 하면서 바다를 바라보고, 섬을 바라보고는 경치에 흠뻑 취할수
있는 곳, 그야말로 그림이다.
이 리조트에는 여기저기 쉴 수 있는 의자가 많아서 좋다.
걷다가 다리 아프면 쉬기도 하지만 의자가 놓여 있는 곳 어디서던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서 시체말로 멍때리고 있기 아주 좋은 곳이다.
밤이되었다. 멍게비빔밥을 먹으러 바깥으로 나갔다가 돌아오는데 카페와
레스트랑이 있는 본관동의 불빛이 환하다.
주말이라 작은음악회가 열리고 있는 비어가든이다.
밤늦도록 같이 노래도 부르고 박수도 치고, 그리고 치맥도 먹으면서
즐거운 밤을 보내고 있다.
이튿날 아침, 정영호 부장님께서 오셔서 우리가 묵은 객실보다 큰 객실
구경을 시켜 주었다. 이곳은 우리가 묵은곳과 지금 이 곳, 두가지
타입이 있다. 우리가 묵은곳은 4인, 여기는 6인까지 묵을 수 있다고 한다.
여기는 거실밖 베란다에 큰 욕조가 놓여있다. 여름에 이 욕조에서 목욕하면서
바다를, 해돋이를,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다는 말에 완전 뿅 가버렸다.
그렇게 해 보고 싶어서…. ㅋㅋ
아무래도 비싼 객실이라 좀 더 잘 꾸며져 있다.
노천탕은 구경했지만 노천욕조는 처음보는거라 너무 신기하다.
날씨가 반짝 푸른하늘이 보이길래 아침산책길에 나섰다.
이 리조트에는 산책길이 잘 되어 있고 산으로의 등산로도 있다.
작은 연못도 하나 있고…
산책로 여기저기에 통영출신 작가들의 시를 적어놓은 팻말이 있다.
김상옥 선생님을 비롯, 박경리, 김춘수님의 시도 보인다.
입구에 있는 프론트겸 방문센터다.
어제 오면서 이곳 부터 들렸는데 경상도 사람들이라 그런지 싹싹함이나
친절함은 없고 어찌나 무뚝뚝하던지…
산책길 어디에서든 보이는 바다와 섬
서로의 느낌이 마음에 닿고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사랑하며 살고 싶은 곳이라고 자랑할만 한 ES리조트는 이곳
통영외에도 제천과 네팔에도 있으며 남태평양 피지와 싱가포르 빈탄,
러시아 캄챠카반도에도 부지를 매입했다고 한다.
이 사진은 통영의 해넘이의 명소 달아공원에서 리조트쪽을 바라 본 모습이다.
리조트가 달아공원보다 100미터 정도 더 놓은곳에 있다고 한다.
꿈같은 하룻밤의 ES 통영리조트, 남해바다에 반하고 올망졸망한 다도해의
경치에 반한 반면 아쉬운점은 전화로 문의했을 때나 프론트에 들렸을때
직원들의 무뚝뚝함과 객실 욕실의 깨끗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올리뷰에 당첨되서 공짜로 와서 묵고 가면서 이런 말 하기는 대단히 죄송
하지만 그래도 이런 점은 개선 해 주었으면 좋겠다.
참고로 ES 클럽은 지금 특별분양중에 있다.
홈 주소는 WWW.es-club.co.kr 이다.
전화 통영 055-644-5069
본사 02-508-2301
말그미
2013년 9월 30일 at 7:31 오후
부지런하셔서 운도 좋으십니다.
부럽습니다. 올리뷰 당첨…
다음 달에 친구들과 통영을 가기로 했습니다.
아직 한 번도 안 가보았습니다.
미리 구경 잘 했습니다.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숙박하신 곳이 정말 지중해풍이군요.
하얀집이…
빛과 그림자
2013년 9월 30일 at 7:58 오후
멋진 통영 여행을 하셨군요.
사진도 좋습니다.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오병규
2013년 9월 30일 at 8:50 오후
햐! 진짜 우리나라 맞습니껴?
제천에 있다는 게… 저희 마을 에 잇는 포레스트리솜? 그건 가요?
아따! 정말 한 번 꼭 가고싶습니다.
하루밤 유숙하는데 금액은?
인회
2013년 9월 30일 at 9:21 오후
와 ! 다녀오셨군요! 생생보도 입니다 . 마치저희집을다녀온듯 ㅎㅎㅎ
좋은여행하셨지요!!
노당큰형부
2013년 9월 30일 at 9:34 오후
외국의 풍경을 보는듯 합니다.
소리울
2013년 9월 30일 at 9:37 오후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는 리조트로 특별하지요.
거기서 아라클럽 한 시간 거리인데…
보미^^
2013년 9월 30일 at 9:50 오후
완전 수지 맞으셨습니다.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아름답고 좋으네요.
가보의집
2013년 9월 30일 at 10:13 오후
데레사님
통영리조트에 다녀 오셨네요
전망도 좋고 아름답습니다
공기는 말할것 ㅂ없겠구요 늘그렇게 다니니 부럽습니다
데레사
2013년 9월 30일 at 10:43 오후
말그미님.
회원제라서 일반인의 숙박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가격도 모르겠고요.
일단 위의 전화로 정영호 부장님을 찾아서 문의 해 보세요.
다른 직원들과는 통화하기가 좀 힘들거든요.
데레사
2013년 9월 30일 at 10:44 오후
빛과 그림자님.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통영에서 좋은구경 많이 했습니다.
데레사
2013년 9월 30일 at 10:45 오후
종씨님.
그건 아니고요. 제천에도 ES 리조트에요. 이름이.
충주호 부근인걸로 알고 있어요.
좋지요? 금액은 저도 몰라요.
데레사
2013년 9월 30일 at 10:45 오후
인회님.
날씨가 비가 안아와서 하룻밤 묵었지만 시내 구경은 죄다
했어요.
이번에는 주로 실내중심 구경을 많이 했어요.
데레사
2013년 9월 30일 at 10:45 오후
노당님.
그렇지요? 우리나라 안 같았어요.
데레사
2013년 9월 30일 at 10:46 오후
소리울님.
아라클럽, 생각도 많이 났어요.
두사람이 직장인이라 일요일에 올라와야 하기때문에 불야불야
왔거든요.
미안해요.
데레사
2013년 9월 30일 at 10:46 오후
보미^^님.
완전수지 맞았다구요?
맞아요. ㅎㅎ
데레사
2013년 9월 30일 at 10:47 오후
가보님.
공기야 말할것도 없었지요.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산성
2013년 9월 30일 at 11:13 오후
잘 다녀 오셨군요.
거보세요.제가 물폭탄 피해갈 꺼라고 말씀 드렸잖아요^^
달아 공원에서 해가 지는 걸 봤었는데도 이 리조트는 생각이 안납니다.
정말 멋진 곳이네요.이국적인 분위기.
언제 가 볼 날이 있을래나요.
밴자민
2013년 9월 30일 at 11:26 오후
데레사님
공짜치고는 너무좋읍니다
여기는 공짜라는게 잘없습니다
한국같으면 뭐하나사면 공짜로끼워줄만한
프라스틱바가지하나도 얼마나비싼지
도무지 공짜라는게없어요^^
건데 그올리뷰는 한국에만 열리나보죠
아마 짐작컨데
데레사님이 워낙 파워블러거시니까
워낙이 보시는분들도많고
저같이 해외에서도보고^^
마~~~ 회사측에서 선전차원에서
데레사님을 공작? 대상으로 선정한것도같읍니다 ㅎㅎ
경상도직원들이라고
무뚝뚝하다면은 ?
야외욕조의아이디어까지가진사람들의
경영방침으로볼때 일부러 애교부리는거아닐까요? ㅎㅎ
샤워부스와 옆에붙은화장실사이에
커텐조차없다는것은
뭐 서로다봐도 아무별일없을
사이끼리만오라는뜻이아닐까요 ㅎㅎ
데레사
2013년 9월 30일 at 11:33 오후
산성님.
달아공원도 달라졌더라구요.
작년에 갔었는데…
지금은 나무데크를 해놓아서 앉기도 쉬웠지만 노을은 없었어요.
흐려서요.
데레사
2013년 9월 30일 at 11:34 오후
벤자민님.
오랜만이에요.
ㅎㅎㅎㅎ
맞습니다. 서로 쳐다봐도 아무 거리낌 없는 사람끼리 가야하는데
아들이 있었으니 그럴수도 없고요. 애교로 넘깁니다만
모든 생각이 역시 벤님 다워요.
우리나라로 다시 오세요.
마이란
2013년 9월 30일 at 11:59 오후
가장 중요한 ‘청결’이 좀 소홀했다 하시니 아쉽긴 하지만
올려주시는 사진으로 보는 풍경과 시설은 정말 한 번 가보고 싶게 만드네요.
부족한 점이 뭔지 알려고 이런 행사를 개최했을테니
데레사님께 드린 공짜표는 전혀 아깝지 않겠어요. ㅎㅎ
엉뚱하게 ‘치맥’이란 단어에서 멈칫! ^^
한국에서 지내다 온 아이가 ‘치맥’이 뭔줄 아냐고 묻더라고요.
치맥이 뭐야?
치킨과 맥주! 라며 환상의 조합이라고. ㅎㅎ
그래서 언제 여기서라도 한 번 맛보려고요.
술 못하는 친구는
치맥은 무슨… ‘치콜’이지.. 라고.(치킨과 콜라) ㅎㅎㅎ
하지만 전 꿋꿋하게 ‘치맥’파 할꺼예요. ^^
두루두루 여행 다니시며 지내시는 모습 뵙기 좋아요.
좋은 가을도 이렇게 보내세요.
왕소금
2013년 10월 1일 at 12:18 오전
잘 꾸며놓은 리조트네요.
자연과 인력이 조화를 이루면 자연의 아름다움도, 생활의 편리함도 함께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데레사님이 이 리조트의 영업을 담당하고 계신 것처럼 세세하게 잘 보여주셨네요^^
도리모친
2013년 10월 1일 at 2:15 오전
통영은 엄마고향이예요.
예전에는 충무라고 그랬었죠.
좋은여행하셨네요^^
바위
2013년 10월 1일 at 2:22 오전
흔히들 통영을 ‘한국의 나폴리’라고 한다지만
저는 나폴리를 ‘이탈리아의 통영’이라 말해주고 싶습니다.
아직 나폴리를 가보질 못 했지만
과연 통영보다 더 경치가 빼어날까요?
지난 5월에도 다녀왔지만 통영은
가히 우리나라 최고의 풍광을 지닌 도시라고 할 만합니다.
특히 미륵산이 있는 산양면 일원을 한 바퀴 돌았는데
달아공원에서 바라본 다도해의 경관은 선경仙景 그것이었습니다.
제 욕심대로라면 앞으로 가서 살고 싶은 곳이 통영입니다.
올려주신 사진들을 보니 그 곳 생각이 더 간절합니다.
열성적으로 뛰시면서 값진 사진과 글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한펀드
2013년 10월 1일 at 2:40 오전
사진 보는 내내 입을 벌리고 감탄하며 봤습니다. 이곳이 정녕 인간세계입니까… 세계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겠네요.
북한산.
2013년 10월 1일 at 3:27 오전
9월달에는 조선닷컴 블로그는 온통 올리뷰당첨 되신 데레사님 인회님 의ES여행기가 장식을 합니다. 저는 천천이 올리려고 합니다. 사진이 너무많으니 조선 블로그이용하시는분에게 다보여주려니 시간이 걸릴듯합니다.
여행기 잘보았어요.
좋은날
2013년 10월 1일 at 3:37 오전
저는 멀찌기 중순께로 미뤄놓았습니다.
리조트 담당자가 두어번 전화를 해오더만요.
사진도 좋고 풍경도 좋고
지중해풍 리조트의 이국적 풍광이 아름답습니다.
안해와 함께 하려고 여름휴가도 미뤄놓았습니다.
내려간 김에 섬여행이나 하고 올라와야 쓰것습니다.
통영을 몇 번 갔지만 언제나 그리운 남쪽입니다.
데레사
2013년 10월 1일 at 4:03 오전
마이란님.
사실은 공짜로 가놓고 뭘 지적한다는게 좀 어렵긴 했지만
솔직한게 그곳에도 보탬이 될것 같아서요.
치맥, 저는 치콜파지만 젊은이들은 아주 좋아하지요.
ㅎㅎ
데레사
2013년 10월 1일 at 4:03 오전
왕소금님.
그래요?
영업담당 같아요?
취직시켜 주면 잘할것 같은데요. ㅎㅎ
데레사
2013년 10월 1일 at 4:04 오전
도리모친님.
그렇군요.
아주 옛날에는 통영이었지요. 그러다가 시로 승격하면서 충무시로
되었다가 다시 통영으로…
우리같은 세대는 통영이라는 이름에 더 정감이 가요.
데레사
2013년 10월 1일 at 4:06 오전
바위님.
나폴리, 절대로 아름다운 도시가 아니에요.
마피아 천지가 된후 나폴리는 쓰레기더미의 도시가 되어 있더라구요.
물론 바다를 면한곳의 경관이야 좋았지만 저는 나폴리에 가서
너무 실망해서 통영을 나폴리와 비교하고 싶지도 않아요.
데레사
2013년 10월 1일 at 4:06 오전
한펀드님.
반갑습니다.
우리나라 같지 않지요?
데레사
2013년 10월 1일 at 4:07 오전
북한산님.
다녀 오셨군요.
저는 하룻밤만 자고 왔기에 그냥 시내의 명소들만 좀 찾아다니곤
왔습니다.
데레사
2013년 10월 1일 at 4:07 오전
좋은날님.
그 담당자란 분은 아주 친절해요.
그곳 직원답지 않게요.
ㅎㅎㅎ
지해범
2013년 10월 1일 at 8:24 오전
멋지네요.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염영대
2013년 10월 1일 at 8:27 오전
공짜 눈요기 관광 잘하고 갑니다.
멋진 사진 스마트폰에 담아야겠습니다.
데레사 님은 여행복이 많아요.
미뉴엣♡。
2013년 10월 1일 at 8:42 오전
우와~ 좋네요 통영 ES리조트 이미 통영은 자연 풍광이
뛰어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관광지로 잘알려져있는데
수려한 자연환경과 관광 리조트, 지중해풍이라니 정말
근사합니다. 특히 빨간색 기와지붕 유럽의 휴양지 같은
인상입니다. 언제 꼭 한번 가보고 싶은 통영 리조트네요~
데레사
2013년 10월 1일 at 8:49 오전
지해범님.
누구나 사진 보시면 가보시고 싶을거에요.
멋지죠?
데레사
2013년 10월 1일 at 8:49 오전
염영대님.
오랜만이에요.
요즘도 열심히 등산 하시지요?
데레사
2013년 10월 1일 at 8:50 오전
미뉴엣님.
언제 한번 가보세요.
여기서 숙박하면서 통영구경 하는것도 좋을거에요.
방글방글
2013년 10월 1일 at 10:07 오전
왕언니님 ^*^
우와~
먼저, 귀한 상품에 당첨이
되셨음을 축하! 또 축하드립니다. ^ ^
저는 일가족 함께 다녀올 일정이
예상 불가인지라 구경만 하고
신청은 하지 않았었는데
왕언니님께서 당첨 되셔서 다녀오시니
제가 다녀온 이상으로 기쁩니다. ^ ^ ^ ^ ^
날씨가 좋았으면 더한층 좋아셨을텐데
아쉽긴 하지만 넓은 바다와 함께
행복함이 가득 묻히어 나는 여행기를
잘 읽고 보았습니다.~
오늘의 이 기쁨과 함께
10월 내내 행복이 가득하셔요. ^*^ ^*^
데레사
2013년 10월 1일 at 11:34 오전
방글이님.
아쉽게 되었네요.
참 좋던데…
睿元예원
2013년 10월 1일 at 12:11 오후
통영에 다녀오셨군요.
시설이 특이하고
주변 경치가 아름답고요
무엇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심이
보여 좋습니다.^.^
한국인
2013년 10월 1일 at 12:44 오후
멋지네요.
특히 다도해가…
데레사
2013년 10월 1일 at 1:29 오후
예원님.
네, 통영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흐리긴 했어도 비는 내리지 않아서 구경 잘 했습니다.
데레사
2013년 10월 1일 at 1:30 오후
한국인님.
다도해는 어디서 봐도 아름다워요.
특히 통영의 달아공원에서 보는 바다는 정말 아름답거든요.
시원 김옥남
2013년 10월 1일 at 1:53 오후
정말 이쁜 리조트입니다.
주변의 자연을 오히려 돋보이게 하는 구조물이로군요!
데레사 님 고맙게 스크랩 해 갑니다.
雲丁
2013년 10월 1일 at 2:19 오후
올리뷰에서 그런 멋진 이벤트도 있었군요.
동양의 나폴리다운 이국적이고 아주 멋진 곳에 다녀오셨네요.
보너스를 받으셨군요. ㅎㅎ
아지아
2013년 10월 1일 at 5:22 오후
제주도 좋으시고
부지런도 하시고 ㅎㅎ
또 당첨됬는교?
언쟈는 책 아니고 리조트로…
업그레이드 하셨네…
안녕하시죠?
쪼깨 오랫만입니다
데레사
2013년 10월 1일 at 11:21 오후
시원님.
반가워요.
남편분과 통영여행 가시면 한번 들려보세요.
아주 좋아요.
데레사
2013년 10월 1일 at 11:22 오후
운정님.
아니, 모르셨어요?
신청 해 보셨으면 좋았을텐데요.
데레사
2013년 10월 1일 at 11:22 오후
아지아님.
점점 업그레이드 할겁니다요. ㅎㅎ
이승철
2013년 10월 1일 at 11:47 오후
좋은경치 정말 멋있습니다 가보고 싶네요
데레사
2013년 10월 2일 at 3:55 오전
이승철님.
반갑습니다.
揖按
2013년 10월 4일 at 4:39 오후
허.. 참 대단 합니다…꾸며 놓은것이 미국보다 훨씬 더 아기자기하게 좋습니다.
우리나라 잘 사는 나라…
그런데 그 먼 통영에 있는 리조트를 어찌 다 알고 찾아가시나요….
하루 숙박하려면 비용은 얼마나 되는지요 … 궁금합니다. 비교 차원에서.
데레사
2013년 10월 4일 at 6:30 오후
읍안님.
여긴 회원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우린 가격을 모릅니다.
조선블로그 응모에 당첨된거에요. 1일 숙박권이.
그래서 간거거든요.
리나아
2013년 10월 4일 at 6:35 오후
어머나~! 추카드려요
계절도 아름답고 좋을때….단풍이 아직 좀 이르긴하지만..요 ,
너무 좋은 계절이라 누구나 어디든 떠나기를 소망하는 때지요.
전 통영 10월 20몇일쯤 가요~~
데레사
2013년 10월 4일 at 7:33 오후
리나아님.
그러시군요.
그때 가면 통영 너무 좋을거에요.
많은곳 보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