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과 속상함이 함께 한 날

또 한사람의 이웃이 조블의 문을 닫았다. 견디다 못해 떠나가노라는 짤막한

인삿말을 남기고.

몇번씩이나 닉을 바꿔가면서 블로그를 열었다 닫았다하는 이유가 블로그는

하고 싶은데 이상한(?) 사람들과 싸우기 싫어서라고 했다.

조블 7년동안 친했던 이웃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떠나갔지만 이번처럼 충격적

이기도 처음이다.

그사람은 정치적인 글을 쓰는 사람도 아니고 종교적인 글을 쓰는 사람도 아닌

신변잡기나 쓰는 사람인데도 시비걸고 추근거리는 사람이 있다는거다.

내가 글 차단시키고 운영자에게 말하라고 했는데 그렇게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지만 어쨌던 문을 닫아 버렸다.

그러나 블로그를 하다보면 이렇게 우울하고 속상한 일만 있는것은

아니다. 어제는 속상한 일과 함께 즐거운 일도 있었다.

멀리 바다건너 이웃께서 예쁜 선물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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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속에 든 예쁜 과자들, 두 봉지를 보내왔다. 하나는 이웃이신

다른분께 드리고 하나는 내가 먹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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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빽도 이렇게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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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도 예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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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내용물은 더 예쁘다. 차마 뜯어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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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고루도 들었네… 살쪄도 나는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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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카드같은 과자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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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콤팩트인줄 알았는데 초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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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지도 어쩜 이리 예쁜지…. 보내 준 분의 마음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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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살고 있는 곳 산과 들의 나무와 풀이 그려진 포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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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아서인지 아니면 옛 직업 때문인지 내게는 의논을 해오는

사람들이 많다. 내 조언이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는 정확히 알수 없지만

답답하고 속상할때 털어놓기에 마음편한 사람이 되자고 생각하고 기꺼이

응하고 있다.

주로 다른 블로거들과의 불편한 점 얘기가 많다.

우리는 서로가 얼굴이 다르듯이 생각도 다르고 살아가는 길 또한 다르다.

그런데 그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언제나 틀렸다라고 매도하는것에서 문제가

생긴다. 일일히 유형을 열거할 수는 없지만 제발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고

가르칠려고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봐주면 좋으련만… 하기사 나 같은

나이 든 사람에게도 안티가 있었으니..

조블 7년동안 떠나간 이웃들을 생각 해 본다.

참 믾이도 떠나갔다. 다른 이유도 있었지만 이웃과의 불편한 관계때문에

떠나 간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제부터라도 제발 남이 싫어하는 짓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자기 잣대로 남의 글을 폄하하지도 말았으면…

서로 정을 나누고 살아도, 서로 사랑만 해도 길지 않은 세월이다.

제발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이 블로그 폐쇄를 하지 않도록 배려 해 주었으면

좋겠다.

예쁜 과자를 선물로 보내 준 바다건너 이웃님.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인사를 보냅니다. 먹으면서 행복할께요.

50 Comments

  1. mutter

    2013년 12월 10일 at 8:39 오후

    누군가 또 문을 닫았군요.
    문닫힌 블로그보면 무슨일인가 싶었는데 …
    데레사님이 조블의 큰언니 같은가봐요.
    저도 묵직한 언니같이 느껴져요.    

  2. 풀잎사랑

    2013년 12월 10일 at 9:10 오후

    문 닫는 사람은,,,
    그 고통을 못 이기니 결국은 문을 닫게 되겠죠.
    그래도 조블의 이웃 정은 못잊을겁니다.

    과자..
    혼자 드시면 살 찌실것 같은데요?ㅎㅎㅎ~   

  3. 가보의집

    2013년 12월 10일 at 10:31 오후

    데레사님
    문은 닫는사람은 오죽이나 마음이 아풀까요

    좋은선물 부럽습니다
    데레사님 대단 하셔요
    즐겁게 늘 지나시기 바랍니다    

  4. 데레사

    2013년 12월 10일 at 11:17 오후

    무터님.
    마음이 아파요. 모두들 왜 그렇게들 매너가 없는지…
    고마워요. 언니같이 생각해 주어서.   

  5. 데레사

    2013년 12월 10일 at 11:17 오후

    풀사님.
    메롱 ~~ 살쪄도 혼자 먹을거야요.
    히히힛 ~~   

  6. 데레사

    2013년 12월 10일 at 11:18 오후

    가보님.
    그렇습니다.
    우리가 서로 조금씩만 배려를 하면 이런 일은 없을텐데
    안타까워요.   

  7. Beacon

    2013년 12월 11일 at 12:47 오전

    오늘 글에 두 주인공들을 저도 같이 아는 분들이네요..
    저 또한 한 분께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다른 한 분께는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고 받았답니다..
    블로그,, 어쨌건 사람이 하는거고 그 사람이 한다는게 늘상 문제가 따르니..   

  8. 인회

    2013년 12월 11일 at 1:25 오전

    자신과 남이 생각이 다르고 행동도 다르다는것을 어떨때는 이해하기 힘든 장면들도 있긴해요. 객관적으로 봐서 아무리 봐도 그건아닌데..
    자기가 옳은양 행동하는 사람들도 있긴해요.

    그래서 저도 "니흉이 내흉이다" 뭐 이렇게 생각하고 지나가지만..
    마음아픈일들이 종종있지요.

    그래서 전 이렇게 공개적인 글에는 아주 주관적이거나 개인의 신변잡기이야기는
    별로 쓰고 싶은 생각이 없더라구요.

    그사람들이 틀린게 아니라 다른것을 인정하기까지는 수많이 수련과 노력이 필요하더군요.

    에궁 어느분이 문을 닫았는지…. 안타깝군요.   

  9. 북한산.

    2013년 12월 11일 at 2:17 오전

    일본을 다녀오신지가 오래되신것 같은데 고마운 선물을 보내왓는가봐요
    일본과자가 맛이 있지요.
    북해도에서 보내온건가요…   

  10. 벤자민

    2013년 12월 11일 at 3:03 오전

    조불을떠나시는분들이많아 안타깝습니다
    조불측이 선의의피해없도록 제도적인장치가필요하다고봅니다
    예를들면 본인이노출되지않는 댓글은달수없도록하는 ..
    우리이웃님중에는 자기프로필를공개하지않은분과는
    이웃을하지않는다고말하시분도계십니다
    어떻게보면은 맞는말씀이지요
    남의것은다보고 자기것은보이지않겟다는심뽀가문제이긴하지요^^

    최소한블로그가 open 되어잇지않은분들은 댓글을달수없도록 하는제도적장치가마련되어야겟지요 이건 현정보수준으론가능할것도같은데요
    또 정치이념종교등 민감한문제는 두고라도
    너무글을 자기잣대에맞춰 자기잘난맛에 스스로적을만드시는분들도잇어요
    누구나볼수잇는공간이니까 거부감을주지않는 부담없는야기를해야겟죠

    데레사님이 조불경력도오래되시고 제일어른년령이신것도같고
    무엇보다 전직직업이 직업이신만큼
    데레사님에게 영장없이체포할수있는 권한을드리면어떨까요 ㅎㅎㅎ

       

  11. 흙둔지

    2013년 12월 11일 at 3:17 오전

    블로그라는 공간이 뭐 사교의 장소도 아니고
    그저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일진저
    다툼이 일어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모두 다 웃으면서 지내면 얼마나 좋을런지요…
       

  12. 데레사

    2013년 12월 11일 at 3:19 오전

    비컨님.
    그러시군요.
    사람사는 세상 어디나 똑같다지만…   

  13. 데레사

    2013년 12월 11일 at 3:20 오전

    인회님.
    그래요. 그래서 저도 가족이야기나 내 이야긴 별로 안쓰는 편이에요.
    그냥 객관적인 여행이야기나 많이 올리지요.

    떠나간 사람들을 생각하면 정말 안타까워요.   

  14. 데레사

    2013년 12월 11일 at 3:21 오전

    북한산님.
    과자의 맛 보다 정성이 더 고마운거지요.
    그리고 맛도 있고 보기에도 좋아요.   

  15. 데레사

    2013년 12월 11일 at 3:23 오전

    벤자민님.
    그래요. 운영자측에서도 좀 더 신경을 써 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어요.
    저도 프로필 안적어 놓은 사람과는 이웃하기가 싫어요.
    더러는 비공개로 해놓고 이웃하자는 사람도 있어요. 물론 싫지요.

    고맙습니다. 과대평가해 주셔서.   

  16. 데레사

    2013년 12월 11일 at 3:24 오전

    흙둔지님.
    그러게 말입니다.
    서로 웃으면서 지냈으면 좋으련만..   

  17. 말그미

    2013년 12월 11일 at 3:32 오전

    길지 않은 조블에서 블로깅을 하던 중
    저도 마음이 착잡한 경험을 했습니다.
    ‘정말 계속해야 할까’를
    저도 몇 번이나 그런 번뇌에 시달렸지요.
    무작정 웃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아름다운 온정에 마음 따뜻해집니다.
    한결 같은 덕을 쌓은 덕분이시겠지요.
    보기좋은 광경이 아름답습니다.
       

  18. 해 연

    2013년 12월 11일 at 4:49 오전

    그분댁에 갔더니 닫혀 있더라구요.
    아주 좋은 이웃이 생겼다 했었거든요.
    너무 마음의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 선물 우~~~와!
    마음이 급해지네요.^^
       

  19. 바람돌

    2013년 12월 11일 at 5:25 오전

    공감하고 감사하며 살기에도 짧은 인생인데
    안타까운 일이네요.
    시비거는 사람 없어야 합니다.

    데레사님, 예쁜 선물
    축하드립니다.   

  20. 睿元예원

    2013년 12월 11일 at 6:17 오전

    오래된 블로거인데 주변 사정에 너무 눈이 어두운 저이군요.
    어느분이 문을 닫으셨는지 모르지만 ..
    안되었네요..

    과자가 참 먹음직 스럽습니다.
    예쁜 과자선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 되세요.   

  21. 우산(又山)

    2013년 12월 11일 at 6:18 오전

    제 이웃도 많이 떠나갔는데…
    그런 이유들이 있었다면 슬픈 일이죠.
    남의 생각을 존경할 줄 모르는 우리나라 사람들…

    그래도 이 세상은 착한 사람이 더 많으니가
    그 분들을 바라보며 연말을 보냅시다.
    선물이 참 욕심(?) 납니다.   

  22. 지해범

    2013년 12월 11일 at 8:01 오전

    풀사님이 떠나려 하실때도 마음이 아팠는데, 또 이웃이 이곳을 떠났군요.
    악성 블로거들의 활동을 제한하는 조치가 필요한데…블로그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안타깝네요.
    일본에서 온 아기자기한 선물 부럽네요. ㅎㅎㅎ
       

  23. 데레사

    2013년 12월 11일 at 8:46 오전

    말그미님.
    그러셨군요.
    내게도 하기사 한동안 애 먹인 사람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 사람들도 떠나갔고…

    서로 정담을 나누고 존중하면서 잘 지냈으면 좋겠지만 그게
    잘 안되는것 같아서 답답해요.   

  24. 데레사

    2013년 12월 11일 at 8:47 오전

    해연님.
    시비도 시비고 또 추근대는 사람도 있었나 봐요.
    아름다운 조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5. 데레사

    2013년 12월 11일 at 8:48 오전

    바람돌님.
    선물 예쁘지요?
    우울하던 마음이 싹 가시게 해주는 선물이었어요.
    아까와서 아껴가면서 먹을려고요.   

  26. 데레사

    2013년 12월 11일 at 8:48 오전

    예원님.
    멀리할수도 가까이 할수도 없는 이웃들이 있어서 저도 안타까워요.
    무슨 대단한 일들을 한다고 남에게 상처주고 그러는지.. 참.
    고맙습니다.   

  27. 데레사

    2013년 12월 11일 at 8:49 오전

    우산님.
    하나 드릴까요?
    너무 예뻐서 욕심나시죠? ㅎㅎ   

  28. 데레사

    2013년 12월 11일 at 8:50 오전

    지해범님.
    운영자측에서도 고려를 좀 해주었으면 합니다.

    선물, 부럽지요? ㅎㅎ   

  29. 바위

    2013년 12월 11일 at 10:29 오전

    반가운 성탄 선물을 받으셨군요.
    저는 누가 보냈는 지 아는데~~^^
    정말 좋은 이웃을 만나 행복하시겠습니다.

    블로그의 신변잡기를 험담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잘 못된 일이지요.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면 되는데…
    사람들이 구구각색이군요.
       

  30. 홍낭자

    2013년 12월 11일 at 12:56 오후

    속상한일보다 좋은기억을 기억하면서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나날되시길 간절히 희원합니다

    선물은 우리의 감정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가장 우선적인것이 아닐까?합니다

    알찬보람과 기쁨이 비례하는 나날되세요!

    추천도 꼬옥*^^*   

  31. 다사랑

    2013년 12월 11일 at 1:28 오후

    예쁜 선물 받으셨네요.
    누구에게나 좋은 이웃이시니….^^*
    과자 맛있겠어요. 부러워요.

    블로그 이웃..
    내 이웃 아니어도 힘들 때가 있어요.
    난감하고 답답할 때가..

    조블에 왕언니로 잘 자리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32. 노당큰형부

    2013년 12월 11일 at 1:45 오후

    왕 축하 드려요^^
    안먹어도 먹은것 처럼
    좋은 맛이 느껴집니다.

       

  33. 데레사

    2013년 12월 11일 at 1:53 오후

    바위님.
    이 조블에도 이런저런 사건이 자주 일어나요.
    황당한 일들도 더러 있고요.

    성탄선물, 예쁘죠? 맛도 좋아요.   

  34. 데레사

    2013년 12월 11일 at 1:53 오후

    홍낭자님.
    고맙습니다.
    선물은 받아도 좋고 줘도 좋은것이지요.   

  35. 데레사

    2013년 12월 11일 at 1:54 오후

    다사랑님.
    맞아요. 난감하고 답답할 때가 더러 있지요.
    나같은 사람이야 그러거나 말거나 꿋꿋하게 버티지만 그렇지
    못하고 떠나는 사람도 있어서 그게 안타 까워요.   

  36. 데레사

    2013년 12월 11일 at 1:54 오후

    노당님.
    ㅎㅎ
    좀 드릴까요?   

  37. 아멜리에

    2013년 12월 11일 at 1:59 오후

    누가 또 문을 닫으셨는지? 저는 요즘 이웃이란곤 한 손으로 헤집을 정도 밖에 안되니..
    그래도 안타깝네요.

    속상한 댓글이 달릴 때면 저도 어마하게 열받습니다.
    누가 화내는 것도 못참겠고, 그래 이웃나들이를 안합니다.

    다 내 마음 같지가 않아요.

    좋은 선물 받으셨네요. 저 쵸콜렛 맛보고 싶어요.
    일본과자 진짜 맛있는데.. ㅎㅎ
       

  38. 데레사

    2013년 12월 11일 at 2:01 오후

    아멜리에님.
    이웃나들이 안하는것도 괜찮아요.
    초기에 당했던 사람들은 댓글을 닫아버리는 사람들도 있어요.

    맞아요. 다 내마음 같을리가 없죠.   

  39. summer moon

    2013년 12월 11일 at 11:36 오후

    블로그에서 맺어진 인연이고 또 저는 외국에서 살고 있다보니까
    오프에서 직접 만나뵐 수 있는 분들이 극히 드물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동안 알고 지냈던 분들이 블로그를 닫으면 정말 많이 쓸쓸해지는거 같아요
    다시 인사를 나누게 될 거라는 보장도 없을 때는 더…

    블로그 닫으신 분이 누군지 짐작이 가는데…
    데레사님과는 계속 인연을 맺으면서 지내시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40. 청목

    2013년 12월 12일 at 3:32 오전

    그런 일이 있었군요. 그 분도 그렇습니다. 설사 <안티>가 있은들 그냥 무시해 버리면 되는데, 어딘가 마음이 여리신 분인가 보죠.

    언제나 느끼는 일이지만 데레사 누님의 노익장에는 당해 낼 재간이 없습니다. 글은 날로 품격을 갖추고 진중해 지는 것이 머리에 와 닿는 가르침이 있어 좋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전 많이 게으른 편이죠.

    일본 분이 보내신 선물 같군요. 예의 바르고 섬세한 일본인 고유의 체취가 느껴집니다. 선물 하나 하나에 쏟는 정성, 한국사람이 본받을 바죠. 비스켓 한 개, 날려주시면 안 될 까요?   

  41. 한국인

    2013년 12월 12일 at 9:10 오전

    좋으시겠습니다.
    항상 바지런하게 이웃을 격려하신 덕이겠지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42. silkroad

    2013년 12월 12일 at 10:47 오전

    즐겨야 되는 블로그를
    블로거들이
    그렇게 하지 못하니

    그런 사람들을 뛰어 넘어야 하는데
    그것도 쉬운게 아니니

    이제는 뽈라구 달인이 되신
    "데 누부야"를 닮아야 되는데
    하루 아침에 되는게 아니니

       

  43. 데레사

    2013년 12월 12일 at 10:49 오전

    썸머문님.
    그런다고 했어요.
    친했던 사람들이 이런 저런 사유로 떠나는게 정말 싫어요.   

  44. 데레사

    2013년 12월 12일 at 10:50 오전

    청목님.
    한개 보내 드릴께요.
    영도다리 구경하면서 드세요. ㅎㅎ

    부산 가고 싶습니다.   

  45. 데레사

    2013년 12월 12일 at 10:51 오전

    한국인님.
    제가 뭐 부지런합니까?
    그저 남아도는 시간이라 잘 쏘다니는것 뿐이죠.
    고맙습니다.   

  46. 데레사

    2013년 12월 12일 at 10:51 오전

    실키님.
    그러고 보니 나도 달인이 되긴 됐나봐.
    끄떡도 안하게 되었거든요. ㅎㅎ   

  47. 雲丁

    2013년 12월 12일 at 1:42 오후

    이웃님께 예쁜 선물도 많으시고 감동이셨겠어요.
    사람 사는 세상이 그저 조용할리는 없지만 왜 남의 일에 콩나라 팥나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마음을 닫게 한 일이 상처가 되지 않았음 합니다.   

  48. 데레사

    2013년 12월 12일 at 3:18 오후

    운정님.
    그러게 말입니다.   

  49. 揖按

    2013년 12월 18일 at 5:37 오전

    으… 맛 있 겠 네 요….   

  50. 데레사

    2013년 12월 18일 at 5:08 오후

    읍안님.
    한개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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