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여름, 신나는 물놀이
여름철 물놀이는 아이들에게는 즐거움 그 자체다.
우리동네 평촌 중앙공원에는 인공개울도 있고 분수대가 여러곳 있다.
해마다 아이들은 여름이 되면 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긴다.
주말에 걷기운동도 할겸 중앙공원엘 갔드니 올 해도 어김없이
아이들은 물놀이를 하며 즐겁게 깔깔거리고 있었다.
잘 자라라! 실컷 즐겨라! 하면서 쳐다보는 내 마음도 즐거웠다.
이곳은 인공개울이다. 물 속에 있는 아이들을 찍었는데
어째 물이 안보이네….ㅎㅎ
예쁘다, 귀엽다. 나도 저 아이들처럼 물에 들어 가 보고 싶지만 참았다. ㅎ
저렇게 어린 손주라도 있다면 그 핑계로 물놀이 한번 해보는건데
이제 손주들도 다 대학생이다.
살짝 발만 담궈 보았네. ㅎㅎ
아, 시원해라, 저 아이들 얼마나 신날까?
이제 여름이 짙어지면 찾는 아이들도 많을텐데 시 당국에서
오염관리나 철저히 해주었으면 좋겠다.
내가 자랄때도 동네 개울이나 형산강에 나가서 물놀이를 즐겨 했었지….
여름은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계절, 그러나 더위를 몹씨 타는 내게는
괴로운 계절이다.
이제 석달 정도 죽었다 하고 지내야지…..
cecilia
2018년 6월 25일 at 5:05 오후
한국은 매우 덥군요. 데레사님, 요즘 위블로그를 들어가려면 어떻게 들어가는지
좀 알려주세요. 저는 제 블로그 주소로 들어가는데 조선 일보 지면에서는 위블로그가
완전히 없어진 것같아요.
더위에 몸 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데레사
2018년 6월 25일 at 7:25 오후
많이 어렵지요? 위블 찾기가.
제 블로그 카테고리 낙서장에 들어가면
제가 찾는 밤법을 자세하게 올려놨거든요.
초아
2018년 6월 25일 at 8:51 오후
저도 큰손주가 고등학생
훌쩍 커버려서 아이들 핑게되고 다녔던
애니메이션 영화 보고 싶어도 못갑니다.
손주들 보다 더 좋아했던 애니메이션 영화
아무리 좋아해도 할매 혼자가긴…좀..
친구들은 흥미없어해서 그냥 참습니다.ㅎㅎ
데레사
2018년 6월 26일 at 8:22 오전
그렇지요?
에니메이션 영화를 할매 혼자서는… ㅎㅎ
나의 정원
2018년 6월 25일 at 10:26 오후
오늘처럼 더운 날에 필요한 장치네요.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내일부터 장마라고하니 조금은 더위가 당분간 수그러들런지, 습도가 높지만 않으면 견딜만한데 말이죠,,,,
데레사
2018년 6월 26일 at 8:23 오전
지금 비가 내립니다.
일기예보가 정확하네요.
無頂
2018년 6월 26일 at 3:02 오후
아이들의
물놀이 표현 잘하셨어요 ^&^
데레사
2018년 6월 26일 at 7:06 오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