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가져다 준 선물, 노을
요즘은 너무 더운 대신에 미세먼지도 없고 하늘이 맑고 깨끗해서 좋다.
그리고 아침 저녁으로 노을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지, 아파트 베란다에서
저녁노을을 바라보면 혼자보기 아까울 정도로 곱다.
우리집 베란다에 서서 보는 풍경이다.
저녁 8시경 하늘은 이렇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는 어둠속으로
사라진다.
아무리 봐도 멋지다.
늘 하늘이 이렇게 고왔으면 얼마나 좋을까?
더워서 싫은 반면에 이렇게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다는것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하는데 더운것에만 짜증을 낸다. 덥지만 요즘 날씨가 가져 다 준
청명한 하늘과 아름다운 노을을 선물이라고 생각하자.
그래야만 덜 더울것 같다.
최 수니
2018년 7월 18일 at 10:45 오전
노을이 정말 곱네요.
더운 날씨에 지치지 않도록 몸을 잘 보호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언니 보고 싶네요.
데레사
2018년 7월 18일 at 1:25 오후
고마워요.
우리 선선해지면 한번봐요.
無頂
2018년 7월 18일 at 3:39 오후
멋집니다!!
더워서 냉방때문에 전기 공급에 차질이 있을텐데요.
아무 소리 없는걸 보니 ~~~
그것도 이상하고요 ~~
거 참 ~~
데레사
2018년 7월 18일 at 7:10 오후
요즘은 이상한 일이 너무 많아서 헤아리기도 힘들어요.
전기가 아직은 괜찮은지 더워도 전기요름 무서워서
안 쓰는지 잘 모르겠어요. ㅎㅎ
나의 정원
2018년 7월 19일 at 4:15 오후
너무 더워서 밤에 자기 전 한번 더 목욕하고 잠을 청합니다.
해도 길어져서 7시가 돼도 밝더군요.
하늘도 맑고 쨍쨍하니 해도 강하게 내리쬐고 여름 맛 제대로 느껴보는 요즘입니다.^^
데레사
2018년 7월 19일 at 6:48 오후
정말 덥지요?
낮에는 그럭저럭 잘 견디는데 밤에 에어컨을
틉니다.
밤이 더 더운것 같아요.
그래도 미세먼지가 없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