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야 밀스타인 전시회

모처럼 문화인이 되어 본 날이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하듯  그림에 대해서  별 아는게 없다고보니

전시회를  좀체 가지 않는데  마침  롯데타워에  간 길에   친구가

권해서  이름도  생소한   일리야 밀스타인의 전시회를  보게 되었다.

 

일리야1

그림들이  문외한 내가 보기에도  재미있게  보인다.

 

 

일리야2

 

일리야3

꽤 유명한  작가인  모양이다.   전시실을  둘러보면서  배우기도 하고

눈호강도 하고  문화인도  되어 본다.

 

일리야4

진열방법도  좀  독특하고

 

일리야5

 

일리야6

색채가  아주 곱다.  나 같은  그림 문외한에게도   보는 재미를

주는 그림들이다.

 

일리야7

 

일리야8

 

일리야9

 

일리야10

 

일리야12

 

일리야11

 

일리야13

 

일리야14

 

일리야16

 

일리야15

백화점에서  이렇게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는데도

한번도  백화점에서  전시회를  본 적이  없다.   옷 구경이나  신발구경하고

음식먹고,   어쩌다  영화보고…..  이런식으로만  백화점을  다니다가

그림전시회를  보니  갑자기  문화인이 된듯하다.

앞으로는  혼자서도  잘  다닐것  같다.

 

(오늘  안내해 주신  이웃님  고맙습니다.)

2 Comments

  1. 말그미

    2020년 1월 30일 at 9:31 오후

    늘 한 달에 한 번씩 바뀌는 전시회인데도 사진만 찍지
    포스팅은 잘 안 됩니다. ㅎㅎㅎ

    • 데레사

      2020년 1월 30일 at 9:50 오후

      그날 두루 구경시켜 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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