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8
“별일 없었어요”가 주는 행복 – 10 년전 어느날 –
우리 경찰서에 처음으로 여자과장이 왔다고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쳐다보던 직원들 앞에서 " […]READ MORE>>
71굶을려니 왜 이렇게 먹고 싶을까? 내일 건강검진
내일은 건강검진이 예약된 날이다. 밤 9시 부터 아무것도 먹지 말고 오라고 해서 저녁먹고 나면 절대 […]READ MORE>>
90내게도 꽃같이 아름다운 시절이 있었건만…..
지난날의 사진첩을 보면 내얼굴도 참으로 어여쁘다. 지금의 나를 보고는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로. 날 […] READ MORE>>
32아아 편안하다. 늙어서 이리 편안한 것을 —–
박경리 선생님은 시에서 아아 편안하다. 늙어서 이리 편안한것을 버리고 갈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READ MORE>>
61어머니에 대한 기억
어머니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다.초등학교 6학년이던 어린시절에 돌아가셨기 때문이겠지만. 고향에 살때 […]READ MORE>>
57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 착한 만남
치자향, 래퍼, 그리고 나 얼굴 보기는 처음인데도 우리는 대학로 지하철역 입구에서 서로를 쉽게 찾을 […]READ MORE>>
52가는 4월을 아쉬워 하며… 세월을 붙들어 매고 싶어라
꽃이 피고 새가 울고 4 월을 시작하면서 TS 엘리엇의 잔인한 달이 어쩌고 저쩌고 한게 엊그제 같은 […]READ MORE>>
68마니산을 오르며
마니산을 오면 늘 함허동천에서 시작해서 정수사를 거쳐바위산의 아슬아슬한 재미를 느끼며 참성단을 오르 […]READ MORE>>
69세상에 이런 일이…..
오늘 내가 다니는 스포츠센터가 봄행사로 회원들 상대의 경품추첨이 있었다. 쉽게 말해 손님 끌기 위한 […]READ MORE>>
50계절의 봄에 마음의 봄을 타다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며. 어찌 그리도 농염한지 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