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9가에있는가죽제품상점의특이한광고입니다.
동성애자들에게는꽤유명한가죽제품상점인데사진에서처럼동성애자들이즐겨찾는
가죽제품들입니다.가죽끈으로가슴을묶는다거나,가죽끈으로만든속옷도팔고있습니다.
제주도의삼다는바람,여자,돌이지만
샌프란시스코의삼다는관광객,노숙자,동성애자입니다.
2013년6월HumanServiceAgency조사에의하면
334자원봉사자들이거리,공원,숙소를돌면서조사한결과샌프란시스코의노숙자숫자는6436명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중에3401명은길거리에서노숙을합니다.2011년에비해서300명이늘어난수치입니다.
노숙자중에63%는정신질환이있는것으로보고되었습니다.2011년에55%였던것이증가한것입니다.
노숙자중에약40%는그들이샌프란시스코에오기전에이미홈리즈였습니다.
17%는직장을구하러샌프란시스코에왔다가노숙자신세가된사람들입니다.
노숙자중에14%는연금을받고있습니다.
군제대자들의노숙자는2011년이후17%에서11%로줄어들었습니다.
시의노숙자관리직원인Dufty씨는강제로쉼터로보내는것보다스스로쉼터(shelters)로들어가기를
유도하고있습니다.쉼터에서는개인침대제공은물론이려니와샤워,식사등생활의모든것을무료로
제공하고있습니다.그래도노숙자들은쉼터에가기를거부합니다.
노숙자중에44%가시청을중심으로몰려있는데그중에29%가젊은동성애자들(LGBTQNation)입니다.
이많은노숙자들이샌프란시스코시청프라자를중심으로흐터져있습니다.
1960년대에는히피문화가샌프란시스코에만연했었고,70년대에는월남전에서돌아온제대군인들이
샌프란시스코시프라자를장악하더니80년대엔로날드레건캘리포니아주지사가캘리포니아
공립정신병원문을폐쇄하는바람에정신질환자들이퍼져있었습니다.
90년과2000대에는집값이치솟으면서집없는사람들이늘어났고샌프란시스코는이들의문화가
형성되었습니다.
노숙자들에게직접물어보았더니샌프란시스코가살기에가장적합하다고합니다.
쉼터에있으면따듯한식사와샤워도할수있고편히잠잘수있는데구태여노숙을하는이유가
무엇이냐하는질문에모두들똑같은대답을했다고합니다.
“노숙을할망정자유가더귀중하다”
"빵보다자유를달라"거지노릇을할망정자유를선택하는노숙자들을보면
인간에게자유가얼마나소중한지를알수있습니다.
이렇게소중한자유를강제로박탈하는김정은일가는천벌을받아야마땅한데점점더살만쩌가니……
‘서울’이란이동음식판매대는시청앞에서명물이된지도오래됐습니다.
반세기가넘게한자리에서영업하고있는’누드쇼’극장입니다.
관광객이많다보니영업도잘되는모양입니다.
형제가주인이라고하는데이제는자식에게넘겨주었다는소문도있고……
이제노숙자는샌프란시스코시만의문제는아닙니다.LA를위시해서미국의전도시가동시에골머리를
앓고있는골치거리입니다.
서울도같은문제에서자유로울수없는도시이기는매한가지입니다.
버클리시가최초로새로운조례를만들어서시행에들어가려고시도하는중인데성공여부가주목되고
있습니다.인도교에앉아있는것을금지하고길가에누워있으면벌금을부과하거나강제로퇴출시키는
규정입니다.벌써인권운동가들이반대하고나섰지만그래도지켜볼일입니다.
버클리시는새로운시도를앞장서서실천하는시이기때문입니다.
음싯점에서투고음식용기로스트로폼사용을금지하는법을만듦으로써맥도널드가종이용기로바꾸는데
기여했고,창문5피트이내에서담배를피우면안된다는금연법을만듦으로써인도교금연에이바지
했습니다.앞으로노숙자문제도어떻게전개되어나갈지지켜볼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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