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방뇨 하다가 오히려 소변을 뒤집어쓰게 되는….
BY silhuette ON 7. 29, 2015
2015년7월25일자ABC뉴스를소개합니다.
벽에대고소변을보면벽이소변을다시걷어차는페인트를생각해보셨어요?
샌프란시스코시에서는벽에대고소변을지리는망나니들이더이상나쁜짓을못하게
소변에절어있는벽에다가특수페인트를칠했다.
독일에서발명한특수페인트는초소수성페인트이다.
초소수성페인트로칠한벽에소변을보면곧바로
소변이튀어나와소변보는사람의바지와신발을적신다.
소위‘구충제페인트(쫓아버리는:RepellentPaint)’라고불리는소변방지용스프레이
페인트를시내에서가장방뇨가심한벽9군데를선정해서칠해놓았다.
그리고경고문을붙였다.
“잠깐만,이벽은공중변소가아닙니다.샌프란시스코라는자부심을갖으세요.
더이상청소에도진절머리가납니다.“
시당국은노상방뇨로인하여더럽혀진장소에냄새와얼룩을지우느라고스팀으로청소하는데만
일년에예산150억원을지출한다.
경고문에는특수페인트를칠했기때문에소변이튀어나온다는문구가없어서방뇨자들은
노란소변을뒤집어쓸것이아니냐는질문에,
시공공사업국장모하메드누루씨는
“먼저그런짓을해서는안되는것아니냐.안그래요?
그딴짓을하는몇안되는사람들이버릇을고쳤으면좋겠다.“고말했다.
노상방뇨는시의오래된골칫거리중에하나이다.
2002년노상방뇨적발시6십만원의벌금을먹인다는방지법이실행되면서잠시
줄어드는듯했으나지금은도루만연하다.
이번‘구충제페인트’가효력을발하면더많은곳에페인트를칠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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