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방울이 머리에 떨어져 입은 뇌손상으로 55억 원 배상소송
BY silhuette ON 10. 26, 2015
지난12일‘숀메이스’50대남성은솔방울이떨어져뇌손상을입었다는이유로미국국립공원관리청을
상대로5백만달러(55억원)의손해배상소송을제기했다.
샌프란시스코마린타임국립역사공원에있는소나무밑에서책을읽다가졸았는데솔방울이숀메이스씨
머리에떨어지면서뇌손상을입었다.
솔방울이일반적인솔방울이아니라엄청큰솔방울로무계가16파운드(7.25kg)나되는잣송이같은
솔방울이다.
높은곳에서떨어지는솔방울은무계와함께맞으면치명적인상처를입거나사망할수도있다.
메이스씨는소나무근처에솔방울이떨어져다칠수도있다는경고사인도없었다고했다.
메이스씨는고소장에서16파운드의무거운솔방울이머리에떨어지면서고칠수없는뇌손상을입었다고
주장했다.
메이스의변호인스코트존슨의말에의하면
‘볼링볼’같은16파운드짜리솔방울이하늘에서떨어진다면엄청난파괴력을가지고있다면서,
거대한솔방울은오스트라리아에있는‘번야소나무’로솔방울속에‘번야열매(씨)‘가있다.
큰솔방울은40파운드(18.1kg)나나간다.
소나무는샌프란시스코공원에서자생한소나무가아니며공원측에서심은나무라고변호인이밝혔다.
메이스씨는해군전역자로서지난해해군함대주간행사를관람하기위해샌프란시스코를방문하면서
마린타임국립역사공원에들렸던것이다.
솔방울에맞고나서피가낭자하게흘렀고메이스씨는기절하고말았다.
곧바로샌프란시스코병원으로옮겨져서응급치료를받았다.
머리에박혀있는솔방울잔해들을제거하는수술을받았고치료를했으나부기가빠질때까지는오랜
시일이걸렸다.
메이스씨는뇌손상으로단기기억상실을입었고장기간요양을필요로하고있다.
사고발생직후샌프란시스코공원관리측에서소나무주변에망을쳐놓고경고사인을붙였다.
문제는이러한사고가누구에게나일어날수있다는것이다.
‘번야소나무’는오스트라리아가자생지역이며그곳에는상당수의나무들이있다.
이미2002년오스트라리아멜본남쪽근교에있는‘번야소나무’에서거대한솔방울이떨어져치명적인
사고가발생할수있다고다이안불랙우드시장이경고하면서소나무근처에출입을삼가라는망을처
놓기도한예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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