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찰 100달러를 선물로 주는 익명의 ‘비밀 산타’
BY silhuette ON 12. 13, 2015
캔사스시의전설적인독지가래리스튜어트는크리스마스를맞아돈을필요로하는사람들에게
무작위로1백달러짜리지폐를건네주는일을1979년부터시작했다.
스튜어트씨의선행은2007년그의사망으로종결되는듯했으나새독지가가나섰다.
자신을‘비밀산타’라고스스로부르는독지가가스튜어트씨의깜짝선행을이어가고있어서화제이다.
래리스튜어트는케이블TV와통신사업으로부자가된인물이다.
젊은시절돈이없어서배를곪고있던중한친절한식당주인덕분에음식을먹었던은혜를잊지않고
약25년동안매년12월이면캔사스시의어려운이웃들을찾아다니며현금을나눠주는자선활동을했다.
그는2007년58세의나이에암으로사망했는데사망직전에야그의선행이세상에알려졌다.
그가생전에나눠준현금은약130만달러(13억원)에달한다.
스스로를‘비밀산타’라고부르는남성은죽은스튜어트와친구인동시에그의영향을받아자선사업을
이어가고있는것이다.
친구의자선활동을계승하기로마음먹은그는그동안노스캐롤라이나주샬럿,미시간주디트로이트등
빈부격차와사회갈등이심한곳을찾아다니면서연간10만-12만달러(1억2천만원)를나눠줘왔다.
‘앤젤볼티모’라는여성은중고옷가게에서25달러를들고셔츠2개를살것인가말것인가망설이고
있었는데어떤낮선남자가다가와구걸을하는것이다.
앤젤은가지고있던돈에서10달러를그에게건네주었다.
그남자는웃으면서주머니에서100달러를꺼내그녀에게주면서고맙다고했다.
앤젤볼티모는‘비밀산타’를만난것이다.
“하나님맙소사,고맙기그지없습니다.”앤젤은산타를껴안고고마움을표했다.
캔사스시의‘비밀산타’는웃으면서포옹하고성탄의전통을이어가고있다.
“친절은모든사람들을연결해주는교량이다”라고말한다.
‘ELF-요정(동화속의마력을지닌초자연적인존재)’
모자뒷면에‘ELF’라고새긴빨간모자를쓰고다니는‘비밀산타’요원들중에한사람은인디펜던스시
교통경찰로분장하고제이슨메돌스라는명찰도달고있다.
심지어지나가는차를세우고티켓을발부하는대신에100달러짜리지폐를선물하기도했다.
‘비밀산타’는차량에앉아있는승객에게도100짜리지폐선물을주었다.
100달러선물은받은타미히크맨은자신이받은돈을친구가운영하는자선사업단체에다시
기부하기도했다.
받은선물을다시필요로하는사람에게선물하는릴레이식선물이‘비밀산타’가바라는바이고
이것이전국적으로이뤄졌으면좋겠다고말했다.
그는스튜어트씨가‘비밀산타’를시행한것을이어받아실행하는지도벌써9년째이다.
실직자인제임스개로웨이는지역봉사회에들려음식을얻어가는중이었는데‘비밀산타’로부터
선물을받고거의심장마비에걸릴뻔했다고털어놓았다.
또다른중고옷가게에서옷을고르던패티크락은이번크리스마스에가족들에게선물을마련할수
있게해달라고기도를올렸는데정말산타가나타나100달러를손에쥐어주었다면서
“하나님이정말기도에응답해주셨다”면서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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