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에너지를 활용하는 전기 충전은 이미 상용화 된지 오래되었다.
불과 120달러만 주면 사진과 같은 충전장치를 구입할 수 있다.
이번에는 트리니티 회사에서 새로운 휴대용 풍력발전기를 선보였다.
그동안 오지에서의 전원공급은 태양광 충전기가 최고의 선택이었다.
그러나 햇빛이 충분치 않거나, 야간에는 무용지물인 게 현실이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풍력 터빈 발전기가 속속 개발되었다.
태양광 충전기와 달리 적당한 바람만 불어준다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사용이 가능한 것이 최대 장점이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겨울에 산간벽지에서는 낮이 짧고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태양광 보다는 풍력이 더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풍력 발전기는 접이식으로 되어 있어서 단 몇 분이면 설치할 수 있고
휴대 가능한 크기에 무게가 불과 4kg 정도로 가벼워서 캠핑이나 야외활동에서
쓰기에도 적합하다.
시속 11마일 정도의 바람이면 터빈은 항상 일정하게 5와트의 전기를 출력해 낸다.
만들어진 전기는 USB를 이용해 기기를 충전하거나 24w 배터리팩에 저장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델로 트리니티 회사에서 만들어낸
풍력 발전기.
윈드팩(WindPax)으로 불리는 새로운 풍력 발전기. 언제 어디서나 전기 충전이
가능하다.
무음 풍력(Silent Wind)으로 태양 충전기와 풍력 충전기를 동시에 설치해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어내는 시스템.
선박, 산장, 캠핑, 해변 등에서 활용하면 만족도가 높다.
12 volt, 가격은 1649달러.
가장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는 스몰윈터빈(Small wind turbine)으로 배터리
충전과 엘이디 전구를 켤 수 있다.
가격은 59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