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오리비아 데하빌랜, 2008년 예숭분야 국가 메달을 전 대통령 조지 부시로부터
수여 받고 있다.
놀만 로이드, 2015년 101세로 가장 나이 많은 허리우드 배우, PD, 감독.
미국 미래 학자 재큐 프레스코, 2016. 3. 13. 100세 생일을 맞았다.
100세를 넘기는 사람들이 지금처럼 빠르게 증가해본 시대가 일찍이 없었다.
100세를 넘긴 사람들이 어디에 살고 있는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또는 그들로부터 몇 가지 이야기를 들어서 조금은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지구상에 100세가 넘는 사람들은 몇 명이나 되나?
2012년 UN에서 평가한 바에 의하면 316,600명으로 조사됐다.
최근 집계에 의하면 전세계를 통해서 100세 인구는 4십5만 명으로 나와 있다.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제3세계의 인구는 판독이 안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산업국가들의 통계는 매우 정확한 편에 속한다.
미국의 경우 가장 정확하다고 할 수 있는데 72,000명이다.
인구 1십만 명당 22명이다.
지금과 같은 속도로 증가한 다면 2050년에는 1백만 명에 달할 것이다.
영국의 100세 인구는 13,780명으로 나와 있다.
1911년 107명에서 급격히 증가했다.
지금과 같은 속도로 증가한다면 2031년에는 4만 명에 이를 것이다.
일본은 100세 이상 인구가 61,000명이다. 미국 다음으로 많다.
하지만 증가율로 보면 인구 1십만 명당 48명이다.
이 숫자는 지난 10년 동안에 4곱이나 증가한 수치이다.
일본처럼 극적으로 장수인구 증가율을 높여온 나라는 지구상에 없다.
이 수치는 앞으로 미국과 100세 인구 경쟁을 벌리게 될 것이고 2050년에 가면
세계에서 100세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가 될 것이다.
중국은 인구는 많지만 100세는 그리 많지 않다.
국가 통계에 의하면 48,921명에 불과하다.
증가율도 인구 1십만 명당 3.63명이다.
하지만 100세 인구가 2050년에 가면 4십5만 명에 달할 것이고
이는 세계에서 100세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가 될 전망이다.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사람으로 도미니카의 ‘마 팜포‘였으나
그의 사망으로 일본인 ’요네 미미가와‘가 114세로 최고령자이다.
최근 인구조사가 이루어진 체코의 경우 100세 인구가 673명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16,459명, 프랑스 21,393명, 캐나다 7,569명, 이태리 25,000.
한국은 2014년 통계에서 3,861명으로 나타났다.
증가율이 인구 1십만 명당 7.72명에 불과하다.
앞으로 일본처럼 증가율 48명으로 늘어날 날도 머지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