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퇴진투쟁을 적극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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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퇴진투쟁을 적극 지지한다. 재일동포청년항의단이 도꾜 번화가에서
차량시위를 벌렸다는 기사가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에 실렸다.
기사는 박근혜를 단죄한다며 일본주재 남조선 대사관과 민단중앙본부 앞에서
전개하였다며 아자부, 신주꾸 등 도꾜의 번화가와 아다찌, 아라까와를 비롯한
우리 동포들이 많이 모여 사는 지역에서 방송선전을 진행했다고 보도 했다.
방송은 박근혜의 반인민적, 반민족적죄행을 낱낱이 폭로규탄하고 남녘동포들의
정이로운 박근혜퇴진투쟁에 열렬한 지지성원을 보낸다고 했다.

촛불 시위대는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좋겠다.
북한 방송이 공식적으로 지지해 주고 있고, 미국에 있는 좌파 신문
재미동포전국연합회도 지지하고 있다. 좌파 재일동포가 응원해 주고 국내 저명
인사들이 응원하고 있으니 뒤가 든든할 것이다.

유명인 김용옥 교수가 적극 지지하고 있는 고로 그들로서는 무서울 게 없을 것이다.
김 교수는 핏대를 세우면서 “박근혜가 무릎 꿇도록 끊임없이 행진해야”한다고
유튜브를 통해서 악을 쓰고 있다.
“탄핵 하면 박근혜가 무조건 승리 한다”며 촛불시위로 몰아내야 한다고 했다.
탄핵으로 가면 질게 빤하다는 이야기 인데 그렇다면 사건이라고 해 봐야 별것
아니라는 것을 김 교수도 알고 있다는 이야기가 아니냐.

김 교수가 문재인과 죽세가 맞아 “탄핵에서 부결되면 혁명을 해야”한다고 외치는
장면을 보면서 공산주의자들이 말을 걸러 가면서 하지 않고 직설적으로 선동하는
장면과 오버랩 되어 떠오른다.
지난번 선거에서 문재인이 될까봐 겁이나서 박근혜를 찍던 생각이 난다.
“개성공단 즉시 열어야 한다.“ ”싸드 배치 다시 생각해야 한다.“ 문씨 양반이
주장하는 것들은 하나같이 복한쪽 요구와 맞아 떨어지는 것들뿐이니
이 사람을 믿을 수가 있나?

세계일보에 윤복희 “박근혜 내려와” 라고 말하면 공연하게 해 준다고 회유하는
정치인이 있다면서 윤복희 공연이 취소되는 바람에 극장 푯값을 물어주게 됐다는
보도를 보면서 벌써부터 기승을 부리는 자들이 정권을 잡게 되면 이번에는
김정은에게 얼마나 퍼 주면서 충성을 맹세하려는지 그것도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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