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누구인가?
김일성의 손주다.
김일성은 누군가? 남한을 통째로 삼켜 통일하겠다며 백만 서민을 죽인 인물이다.
김정은은 할아버지의 꿈을 내동댕이쳐 버렸다고?
개가 다 웃는다.
김정일이 왜 핵개발을 했나? 왜 강성대국을 외쳤나?
할아버지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가 아니던가.
그들의 목표는 삼대를 이어오면서 남한을 공산화해 버리겠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좌파 인사들만 빼놓고…….
공산화로 통일해서 어쩌자는 거냐?
김 씨 왕국을 차리겠다는 게 뻔 한 것 아닌가.
이제 와서 지난 정권 때 교육이 잘 못돼서 김 씨 일가가 ‘꾸지도 않는 꿈’을
만들어 놓고 엉터리 교육을 시켰다고 터무니없는 주장을 해 대는 국회의원들이
있다니…….

북한은 왜 핵개발을 했나?
김 씨 일가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북한은 왜 국민들의 입과 귀를 막고 서신 왕래까지 막는가?
김 씨 일가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북한 사람들은 왜 가슴에 김 씨 일가의 빼지를 달고 다니는가?
김 씨 일가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북한은 왜 핵 포기의 대가로 정체성을 보장하라고 하나?
김 씨 일가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북한 노동자들은 왜 시베리아 건설 현장에서 막노동을 해야 하나?
김 씨 일가의 정권 유지를 위해서다.
지금 핵을 포기하겠다는 거짓 제스처와 남한 좌파정부와 악수하는가?
김 씨 일가의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북한의 모든 초점은 김 씨 일가의 정권을 유지하려는데 맞춰져 있다.
그것도 영원무궁하도록.

북한의 핵이나 살상 무기 폐기는 간단하다.
김정은만 제거하면 모든 문제는 저절로 풀린다.
사실 그 길만이 진정으로 핵과 살상 무기 제거의 길이기도 하다.
남한에 좌파 정권이 들어서기 전에 미국 정부에서는 김정은 제거 작전을
짜 놓고 있었다.
미국은 김정은 제거를 마음만 먹으면 간단하게 해 치울 수 있다.
김정은이 제거되면 통일은 의외로 다가올 수도 있다.

김정은이 자연사하기를 기다리기에는 너무 멀다.
그쯤 되면 오히려 남한이 북쪽에 통일당하고 말지도 모른다.
북한의 경제를 도와 잘살게 해 주겠다는 발상은 스스로 발등을 찢겠다는 것과
같은 생각이다.
지금처럼 경제봉쇄로 끌려간다면 어느 날 망하고 말 것이다.
큐바가 경제봉쇄로 손들고 망했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