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준(56) 전 SBS 논설위원이 지하철역에서 불법촬영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영등포경찰서는 김 전 논설위원을 성폭력범죄 처벌특별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 전 논설위원은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휴대전화에서 몰래 찍은 여성의 사진이 발견됐다.
1991년 SBS에 입사해 기자를 거쳐 앵커가 된 김 전 논설위원은 2011년부터 2014년,
2016년 말부터 2017년 5월까지 SBS 간판 뉴스 프로그램인 ‘SBS 8 뉴스’를 진행했다.
김 전 논설위원은 사표를 제출했으며 SBS는 김 전 논설위원이 낸 사직서를
이날 수리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기사
이건 불륜도 아닌 치사하기 짝이 없는 몰카 촬영이라니? 촬영해서 어쩌자는 건가?
이 양반 정신 나간 사람 아니야?
베트남 아내를 무차별 폭행한 한국 남성이 구속됐다.
김 씨(36)는 베트남 출신 아내 R씨(30)를 2살 먹은 아들이 보는 앞에서 무자비하게 폭행했다.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게 이유였다.
어처구니없는 폭행은 권투 연습할 때 샌드백 치듯 그렇게 쉴틈 없이 폭행을 가했다.
갈비뼈와 손가락이 부러질 정도였으니 폭행의 강도를 짐작하고도 남는다.
아내를 패대는 건 일본인들의 짓인 줄만 알았는데 어쩌다가 한국인이 이렇게 됐나.
치사한 짓만 골라가면서 해 대는 한국 남성들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경찰청장까지 나서서 베트남 국민에게 사과해야 하는 정말 창피하기 그지없다.
그 외에도 50대 공무원이 몰카를 설치해 놓고 여자들 옷 갈아입는 장면을 촬영했다느니
아내를 폭행했다는 기사는 하루에 한 건 정도는 늘 읽는 것 같다.
왜 이런 일들이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가?
한마디로 법이 물러서 그렇다고 볼 수박에 없다.
벌금 몇 푼 내면 그만이니까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다.
작년 1월,
미국 체조선수들을 장기간 상습적으로 성폭행·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난 미 체조대표팀
주치의 래리 나사르(54)에게 최장 징역 175년형이 선고됐다.
미 미시간 주 랜싱 법원의 로즈마리 아킬리나 판사는 성폭행 등 7가지 혐의로 기소된
체조대표팀 겸 미시간대학 소속 팀 닥터 나사르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40∼175년을
선고했다.
아킬리나 판사는 “방금 당신의 사형 집행 영장에 서명했다. 당신에게 이런 벌을 언도하는
것은 나의 영예이자 권한이다.
당신은 다시는 감옥 밖으로 걸어서 나갈 자격이 없다”라고 말했다.
아킬리나 판사는 “가장 취약한 피해자들에게 취한 피고인의 행동은 비열하고 기만적이며
철저히 계산된 것이었다”고 말했다.
선고가 끝나자 법정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