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비행기에서 다시 볼 수 없는 1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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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계기로 항공 여행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1. 더 이상 음료 리필 금지 (No more drink refills)
유나이티드와 많은 항공사들은 승객의 잠재적 오염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음료수
리필을 중단했다.

2. 더 이상 자급식 스낵 바구니는 안 된다. (No more self serve snack baskets)
항공사들 승객이 다양한 칩, 쿠키 등에서 고를 수 있는 셀프 서비스 스낵 바구니를
더 이상 제공하지 않는다.

3. 중간 좌석 비우기 (No more occupied middle seats)
유행병이 발생하자 많은 항공사들은 승객들 사이에 더 많은 공간을 허용하기 위해
중간 좌석을 비움으로써 사회적 거리 두기를 따르기 시작했다.

4. 더 이상 붐비는 여객기들은 없다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출발 문 주변에 모여서 먼저 탑승하려고 기다릴 필요 없다.
내릴 때도 기내 통로에서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 없다. 좌석 번호를 호명할 것이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5. 더 이상 재활용 캔 수거하지 않는다.
승무원들은 오랫동안 승객들의 입에 닿은 물건들을 모아야 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 위험은 훨씬 더 높다.
따라서 알래스카 항공은 비행기에서 재활용 캔 수거를 중단했다.
다른 항공사들이 뒤를 따를 수도 있다.

6. 더 이상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승무원들이 오염된 음식과 음료 용기에 닿는 것을 막기 위해,
알래스카와 같은 항공사들은 승객들이 직접 자신의 쓰레기를 처분하기 위해 사용하는
비터치 쓰레기 카트로 전환하고 있다.

7. 보딩패스는 사라진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모바일 탑승권으로 전환했지만, 특히 COVID-19 바이러스가

24시간 동안 서류상에서 생존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항공사 직원과 여행자 사이의 접촉점을

차단함으로써 전염을 막으려는 의도에서다. 이것은 미래에 의무화될 수 있다.
제트블루는 성명을 통해 “고객들에게 자체 탑승권을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트블루 앱에서 모바일 탑승권을 다운로드해 터치 포인트를 더 줄일 수 있다.”

8. 더 이상 담요는 없다.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더러운 담요가 퇴역할 것으로 예상한다.

9. 더 이상 베개는 없다.

10. 더 이상 헤드세트는 없다.
이어폰들이 비행기에서 완전히 제거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11. 더 이상 식사제공이 없다.(미국내선)
미국내선 항공편에서 식사제공이 중단된 항공사가 등장한지는 오래다. 앞으로 많은 항공사들은

구매 음식으로 옵션화 할 것이다.

12. 더 이상 기내 잡지가 없다.

13. 기내에서 화장실에 가려면 손을 들어야 한다.
유럽 최대 저가 항공사인 라이언에어는 승객들이 화장실에 가려면 손을 들어야 한다.
승무원이 가도 좋다는 허락을 할 때만 화장실에 갈 수 있다.
화장실에 가기 위해 승객들이 좁은 통로 내에서 마주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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