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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construct()
를 사용해주세요. in /webstore/pub/reportblog/htdocs/wp-includes/functions.php on line 3620 심근 경색에 걸린 지 240일 된 이건희 회장의 상태는 - 조호진의 세상만사
심근 경색에 걸린 지 240일 된 이건희 회장의 상태는

5일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쓰러진 지 240일이 된다. 이 회장은 작년 5월 10일 오후 10시를 넘어 심근경색을 겪었다. 다행히도 ‘골든 타임’ 4분 이내에 인근 순천향대 병원에 도착해 목숨은 건진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향대 병원은 사건 발생하기 한 달여 전에 병원 창립 40주년을 맞아 응급센터의 개보수를 마친 상태였다. 이 회장은 개선된 시설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하지만, 이 회장이 병원에 도착하는 사이, 이 회장의 심근경색은 심장마비로 이어졌다. 심장 마비는 정상적인 산소 공급을 막는다. 부족한 산소는 각종 장기의 장애를 일으키지만, 신체의 제일 중요한 뇌에도 영향을 미친다.

사고 이후로 이 회장은 외부와의 의사소통을 못하고 있다. 삼성은 “이 회장은 하루 15시간 이상 눈을 뜨고 있지만, 아직 사람을 알아보지는 못한다”며 “재활치료 차원에서 이 회장은 휠체어에 타고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경과 교수인 A씨는 “부족한 산소 공급으로 뇌의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이 눈을 뜬다는 의미는 이 회장이 식물 인간은 아니라고 해석될 수 있다”며 “식물인간 전의 ‘최소 의식 상태(mcs·minimal conscious state)’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A씨는 “심각한 뇌 손상을 입은 지 8개월이 됐다면, 정상적으로 회복하기는 어렵다”며 “다만, (사망하지 않고) 이 상태가 오래 유지될 수는 있다”고 말했다.

정신과 교수인 B씨는 “뇌 손상이 있어 외부와 의사소통을 못할지라도 주기적으로 잠들었다가 깰 수 있어서, 이건희 회장이 눈을 떴다고 할지라도, 정확하게 어떤 상태인지를 알 수는 없다”고 말했다.

B씨는 “MRI로 이 회장의 뇌를 촬영하면 보다 정확한 뇌 손상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며 “가족들은 의사소통의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씨는 “식물인간이어도 외부의 자극을 인지하기도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이건희 회장의 뇌 손상 정도에 따라서, fMRI(기능성 자기공명장치)로 ‘예스(yes)’와 ‘노(no)’ 정도의 의사 소통은 할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MRI가 사진처럼 정적으로 뇌를 보여준다면, fMRI는 동영상으로 뇌를 보여준다.

이건희 회장은 응급처치 이후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됐다. 뇌 손상이 있었기에 사고 발생 초기가 현재의 상태 대부분을 결정한다. 따라서 이 회장의 정확한 상태와 예측 정보는 순천향대 병원도 삼성서울병원 못지 않게 정확하게 알 수 있다.

B씨는 “순천향대 병원은 이건희 회장의 의료 기록을 본 사람은 컴퓨터에 기록이 남는다”며 “병원에서 입 단속을 철저히 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2 Comments

  1. 임창오

    2015년 1월 8일 at 11:01 오전

    현 정권과 집권당의 실세행세 전직경찰 조폭과 결탁 불법 이권사업,강도상해,집단폭행,감금,특수절도,금품갈취,업무방해등 현행범을 경찰은 나몰라라

  2. 임창오

    2015년 1월 8일 at 11:02 오전

    동네 조폭두목 한*선과 현 정권 및 집권당의 실세를 자처하는 경찰출신 김*근이 동네 조폭과 결탁하여 감금·집단폭행·재물손괴·업무방해·주거(건조물)침입·특수절도·강도상해·공갈협박·사기 등 서민의 재물갈취 행위를 지속적으로 자행하고 있고 추후 예견된 범죄행위로 불안에 떨고 있어 대통령님께 탄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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