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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construct()
연주회가 끝나고 그 감동을 안고 로비로 나오자 사인을 받으려고 길게 늘어선 관객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음악회의 감동을 이어가기 위해 연주자에게 사인을 받는 일은 관객에겐 기념될 만한 일이고 좋은 일이지만 피아니스트에게 너무 힘든 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들었습니다. 큰 힘이 들어가지 않는 컴퓨터 자판도 두어 시간 사용하고 나면 손목이 아픈데, 순전히 손목과 손가락 힘에 의해 소리를 내는 피아니스트는 손목의 힘이 강화되었다고 해도 무리가 아닐까요? 포토 존을 만들어 연주자는 앉아 있고 관객들이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는 것으로 대신하면 훨씬 기념이 될 듯합니다.
최수니님의 ‘연주회 뒤에 사인회 꼭 해야 하나?’ 중에서 blogs.chosun.com/suni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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