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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너머로 배운 농법으로 고추농사를 지어 첫 소출을 농협공판장에 맡기고 그 기념비적인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을 잔치를 벌였던 게 지지난 주 일요일이었습니다. 이젠 나도 당당한 영농인 이라는 자긍심도 갖게 되었고요. 요즘 날씨가 보통 날씨입니까? 해가 떴다하면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흘러내리는 문자 그대로의 염천지절입니다. 아침식사도 거른 채 두세 상자의 물고추를 수확 하고나면 거의 파김치가 되고 맙니다. 비록 다른 이들에 비해 10분의 1도 안 되는 적은 양이지만 몸소 지은 농사라 뿌듯한 마음으로 집하장에 납품을 하고나면 세상에 할 일은 고추농사밖에 없다는 착각까지 들었답니다.
오병규님의 ‘산골일기:내가 두 번 다시 영농을 하면…’ 중에서 blogs.chosun.com/ss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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