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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표 대신 현금을 파쇄기에 넣었으니 이걸 어쩌지요? [블로그타임스 No.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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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5일


눈 내린 법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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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표 대신 현금을 파쇄기에 넣었으니 이걸 어쩌지요? 

현금이 필요해서 은행 ATM에서 30만 원을 5만 원 권으로 찾았답니다. 집 근처 ATM 기계에 카드만 들고나가 찾은 현금이라 은행 사각봉투에 담아 한 손에 들고 다른 손에 든 명세표를 파쇄기에 넣어 버리려고 했답니다. 나 같으면 명세표를 그냥 주머니에 넣고 나왔든가 찢어서 쓰레기통에 버렸을 건데 이 분은 성품이 워낙 성실하고 꼼꼼한 분이라 명세표… <계속>


중국 제품처럼 중국 자체를 믿을 수 없으니 


도대체 내 나이가 어때서? 

우리 집 바로 앞에 스포츠센터가 새로 생겼다. 개업 이벤트로 할인을 한다고 전단지가 나돌길래 지금 다니는 곳이 차를 타야만 하는 거리라 옮겨 볼려고 찾아 갔었다. 시설도 깨끗하고 골프연습장과 헬스장, 그리고 사우나와 샤워시설로 단순하긴 하지만 복잡하지 않아서 이것저것 물어 보고 돌아서려는데 직원이 묻는다.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하고. ”… <계속>


케이크로 유명한 퓌센 호텔에서 분위기 내려다가 

마치 동화 속으로 신비 여행을 다녀온 듯한 ‘노이슈반슈타인 성’에 대한 주체할 수 없는 감격으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달달한 케이크(또는 케이크)으로 아쉬움을 달래 보기 바란다. 퓌센 케이크는 오스트리아 황실에 납품할 정도로 뛰어난 맛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달지도 않으면서 은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으며 무엇보다 수십 가지에 달하는… <계속>


괴씸한 마음에 아들에게 한소리 했더니 

며칠 전에는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기분이 좀 나빴다. 이놈 봐라 요즈음 날씨도 추운데 전화 한번도 안 하고는 소식이 없다. 그래도 그르려니 한때도 있었지만 지난 일요일에는 긴히 의논 할 것도 있고 내가 전화를 했다 “요즈음 많이 바쁘냐?” 하였더니 “예!” 한다. “오늘 점심 약속있나?” 했더니 “없습니다.” 그러면 점심을 너와 내 둘이 만나서 하자고 했다… <계속>


‘아니, 벌써!’ 하면서 터져 나오는 노랫소리에 

김창완이란 이름을 알기 전에 먼저 ‘산울림’이란 그룹을 알았다. 어린 시절,  이모 집에 가면 그 시대에 흔하지 않게 있었던 전축이 있었고 그 전축이란 것엔 턴테이블이, 그 위엔 검은 원반같이 생긴 것이 빙글빙글 돌면서 노랫소리가 들려오던, 그것 옆엔 항상 대학에 다니던 사촌 오빠 세 명이 듣고 있었던 장면이 첫 만남이었다. 가창력이 트인 목소리도 아니고… <계속>


이것 참, 뭐라 말할 수도 없고요 

요즘 물론 설을 맞아 여기저기 물건을 배송하느라 힘드신 것은 알겠지만요, 참 이런 경우는 어떻게 말해야할 지. 오늘  인터폰이 울리길래 받았더니 배송업체 분이 “책이 왔어요, 여기 우편함에 꽃아 놨으니 찾아가세요!” 헐~ 아니, 사람이 없으면 경비실이나 우편함에 넣어 두고 문자로 연락 받은 적은 있어도 이런 황당한 경우가. 하긴 몇 차례 사람이 있음에도… <계속>


로마네스크 양식의 아름다운 대구 계산동성당 

로마네스크 양식의 아름다운 성당.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에 있는 성당으로 사적 제290호로 지정되어 있다. 1886년 대구 지역 선교 활동을 책임 맡고 부임한 로베르 신부가 지금의 계산동 성당 부지를 매입하면서 건립되기 시작하였다. 1899년 한국식의 목조 십자형 건물으로 지어졌으나 1년 만에 화재로 모두 소실되었다. 그 후 재건축에 착수하여 로베르… <계속>


한심한 질문에서 시작된 대작 총,균,쇠 

이런 대작, 두꺼운 책을 조금씩 조금씩 읽고 있자니 내가 참 게으른 사람인 것이 분명하다. 언젠가는 읽은 것을 요약해서 후에 잊지 않도록 기록을 남겨야하는데 책의 내용이 너무 방대하여 그럴 엄두가 날까 두려워, 중간쯤 읽었을 때 조금이라도 적어 놓기 시작해야할 것 같아서 차일 피일 미루다가 이제 시작한다. 저자가 어떻게 이런 책을 쓰게 되었는가… <계속>


태극기는 우리나라 깃발입니다 

송나라 태조 조광윤은 쿠데타를 통해 곤룡포를 걸쳤다. 언젠가 술좌석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 원래 조광윤과 함께 지난 정권 때 신하였던‘왕저’라는 인물이 술이 취해 불현 듯 옛 임금이 생각나 목 놓아 통곡하면서 눈물을 줄줄 흘리자 다른 신하들은 민망하고 두려워 나중엔 새파랗게 질려 눈물대신 식은땀을 줄줄 흘렸다. 그러나 조광윤은 그를 나무라지 않고… <계속>


갈곳없는 노인들을 친부모처럼 

(2000.01.25) “할머니 한 숟가락만 더 드세요. ” “화장실은 이따 데려갈게, 조금만 참으세요. ” 19일 낮 점심 시간.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외대역 앞 ‘사랑의 쉼터’에서 김진태(김진태·46·개인택시 기사)씨와 부인 채옥순(채옥순·45)씨는 할머니들에게 암죽을 떠먹였다. 14명의 무의탁 노인들이 여생을 보내고 있는 사랑의 쉼터는 3년 전 문을 열었다. 노인들은… <계속>


요리하는 성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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