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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물정 모르고 자란 아들이 보낸 편지에는 [블로그타임스 No.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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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11일


벚꽃 명소로 알려진 순천향 대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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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국가에 민주시민이 없다니 

기원전 800년대, 펠로포네소스반도의 최강자는 막강한 군사력의 도시국가 ‘스파르타’ 였다. 그러나 스파르타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그 흔적조차 남기지 못했다. 같은때, 넓은 플라자에 모여 문제를 함께 토론하고, 다수결로 결정하고, 그 다수결에 승복한 도시국가 ‘아테네의 시민정신’ 은 지금 우리들속에 살아 남아있다. 우리는 그것을 ‘민주주의’ 라고 부른다… <계속>


한국인 난동으로 미국 항공기 회항 


세상 물정 모르고 자란 아들이 보낸 편지에는 

세상 물정 모르고 자랐는 외동 아들이던 그는 아버지의 갑작스런 몰락으로 재학 중에 군에 지원해서 제대한 후 학교 졸업하고 철이 들어 전공을 살린다고 작은 IT회사를 만들어 일할 때 외국에 가서 사는 아버지 어머니에게 문안 겸 걱정 하지 말아라는 위안의 글이었다. 세상은 공평하지 않은 것 같으나 공평 하다는 것을 가끔씩 느끼고 나는 인간사는 정직하고… <계속>


모니터가 안 나와 AS를 신청했더니 글쎄… 

지난 월요일 포스트 하나 올리고 컴퓨터가 고장이 났다. 컴을 키면 작동하는 소리는 나는데 화면이 안 켜젔다. 컴을 다루는 실력은 키고 사진 올리고 끄는것 밖에 할 줄 모르는 나로서는 매우 난감했다. 나름 이곳 저곳 만저도 보고 눌러도 보고 해봤지만 꼼짝도 안 한다. 이틀을 그냥 보내고,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해서 토요일 10시로 예약을 했다. 며느리가… <계속>


청산도 에서만 볼수가 있는 인상적인 구들장 논 

범바위. 권덕리 슬로길 제 5코스로 청산도를 한눈에 내려볼수가 있는 곳인데 날씨가 좋으면은 거문도. 제주도 까지 보인다고 한다. 범바위는 청산팔경에 들어가는곳이라고 하는데 청산도에가서는 글 자랑 말라는 엣전언과 같이 조선조 후기 부터 각마을마다 서당 훈장을 지낸 청산 유백들이 계원을 형성 하였고 이들이 정기적으로 부흥리 백련암에 모여서… <계속>


성경을 의심하게 만든 작가 이문열 

비교적 조숙했던 짝꿍녀석이 생일 축하한다면서 책을 한 권 내밀었다. 평소에도 사려 깊던 친구였기에 덩치는 작아도 마치 형이나 멘토처럼 따르던 녀석이었는데, 내가 문학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볼만한 책을 골라서 선물해준 것이었다. 그 책의 제목은 ‘사람의 아들’. 저자는 이문열이었다. 오늘날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와의 첫만남은 그렇게 시작… <계속>


추억이 살아있는 마음의 고향같은 대구 마비정 벽화마을 

마을 전체가 1960~70년대의 정겨운 풍경을 토담과 벽담을 활용하여 벽화로 꾸며져 있다. 옛정취 가득한 벽화세상인 마비정 벽화마을은 추억을 되색이며 흥미롭고 익살스런 벽화들을 감상할 수 있고 인상적인 이야기가 있는 벽화마을이다. 마비정벽화마을 주차장에 차를 두고 포토존 길을 10여분 걸으면 농촌체험관을 만날 수 있으며 다양한 농촌 체험도… <계속>


나이 들어가면서 모자에 집착하는 이유는 

나이들어 가면서 모자를 좋아하게 되었다. 모자를 써야 더 돋보인다거나 아니면 멋스럽다거나 그런 이유는 절대로 아니다. 그럼 왜냐고 묻는다면 머리카락이 듬성 듬성 해져서가 가장 큰 이유이다. 누구나 경험하는 일이지만 대부분 나이가 들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숱이 없어진다. 그래서 외출할 때 마다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다. 미장원을 갈려고 해도… <계속>


‘상매, 프사, 버카충’이 도대체 무슨 뜻이야? 

조금 전에 한국에서 사용하는 말들을 들으면서 즐거운 저녁 시간을 갖었다.정말 통역이 필요한 우리 말이라서 신세계가 따로 없다 싶어졌다.하나하나 그 말 뜻을 설명할 때마다 “아~~그렇구나,하하하…”라고 계속 한바탕씩 웃었다.그러면서도 아쉬움이 들었다. 몇 년 전에 친구가 자기네 교회에 특새가 있다고 했다.나는 이게 무슨 말인가? 싶어 하는데 의미상… <계속>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을 추억이 될것이다 

비행기 아래로는 하얀 구름바다가 깔려 있고 하늘엔 무수한 별이 총총히 박혀있다. 밝기는 초저녁 하늘 만큼인데 이 만큼이라도 밝은건 별빛 때문일것이다. 마치 유년의 시절, 고향집에서 보릿대 멍석에 누어 보던 여름 밤하늘 같았다. 그때는 별이 쏟아지는것 같았었는데 지금은 별리 잡힐듯 했다. 마치 내가 별나라에 있는듯한 느낌, 그리움이랑, 외로움이랑… <계속>


[리뷰어 모집] 군주의 거울, 키루스의 교육 

지금 우리는 고대 그리스 고전으로 돌아가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일제에 의한 침입과 동족상잔의 한국전쟁, 그리고 성장 위주의 정책으로 인한 사회적 병폐는 인류의 역사가 시공간을 초월해 반복됨을 보여준다. 탁월한 리더를 향한 중세의 시대적 요구와 정치, 경제, 교육, 종교 등 각 분야의 리더들로부터 희망을 얻지 못한 지금의 시대적 욕망은 정확히 일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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