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 토론토

    토론토로가는길은비였다

    억수같이쏟아지는비로

    한발짝도앞으로나아갈수없음에도

    여기까지와서안되지이

    준비성은이럴때알아보는거다

    우산을갖고있는사람은나의룸메이트와나뿐

    이름조차서로물어보지않은

    철저히서로의혼자를즐기게\보호한나와룸메이트

    아쉬운것은이메일이라도알아둘껄.

    물어볼까봐신경쓰인것이지금은후회를하고있다니….참

    우린가이드의설명대로

    추운겨울이길어지하도시가발달했다는이야기를듣고

    지하로내려가다…

    지하도시…토론토의지하도시…..

    지상의어느곳보다화려하고잘짜여진어느거리에와있는느낌

    버스에두고온사람들은아예염두에도없이우린그렇게돌아다녔다

    지하마켓의사진은기술부족으로실패…

    지하도시로내려가는입구

    참~~~~~~~~이것뿐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