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위한 그늘이 된다면

남을위한그늘이된다면


누구든그늘없는삶은없다.

부자에게도그늘이있고빈자에게도그늘이있다.

그늘을어떻게여기느냐하는차이만있을뿐이다.

부자는겸손과나눔의그늘로만들면좋고,

빈자는부처님말씀대로스스로만족함으로써

부자가될수있는자족과감사의그늘로만들면좋다.

사회도마찬가지다.

그늘없는사회는없지만짙게깔린갈등과부정의그늘을

이해와긍정의그늘로만들어가는일은모두의책무다.

우리사회와국가지도자가

여름의나무그늘처럼그늘이많다면

국민은편히쉬어갈수있을것이다.

나무그늘은아무런대가를바라지않는다.

누구든지찾아오기만하면자신의전부를아낌없이내어준다.

누구는와도되고누구는오면안된다고차별하지않는다.

(정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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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nata/MannheimSteamroll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