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의강행군으로인한피로감도잊은체
이른아침서둘러일어나식사전걷고싶어호텔을빠져나왔다
마침교토역이호텔바로앞에있어서
교토역안으로들어가면
탑으로올라가는직통에스컬레이터가있어
교토시내를한눈에가까이볼수있다하기에
교토역안으로들어갔다
그러나아뿔싸
너무이른새벽이라서인지멈춰선에스컬레이터
닫힌상점들로그저조용한역분위기는깨끗하기만했다.
아침일찍출근과통학생만이바쁜걸음조차사분이걷는듯
작은느낌이드는것은뭔지..
이국의맛???없지
우리네모습과같으니…
아하~~
내가아침움직인시각이여기있네!!!
저꼭대기로올라갔어야하는데
이건일제시대극에나나오는듯한우체통….ㅋ
이런것을보는순간옛것들의보전과함께살아가는것이
보기좋기는좋다.
어느드라마에서본것같은데
"시대극을너무많이봤나???켘!!!
최신꾸찌빽???.
우리나라와의가격대비들어갔었습니당!!!
넓은광장을가로질러빙빙돌아돌아걸어보면서
뒤로돌아내가묵었던호텔을확인해가며걸어보았다,
이날의아침하늘은엄청나게뜨거울것이라는예보라도하듯
눈부시게빛나기만했었고
아니나다를까
온종일무거운더위를끼고둘째날의일정에들어갔다
여긴시끄러울듯한한일관계의독도문제도없고
그저조용한아침의이웃나라일뿐이라는생각만이
ErnestoCortazar-MessageInABot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