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해서내손에들어온갤럭시노트8.0
작은아이팟으로화면이컸으면하던바람이이루어진듯도하지만
새로운기기라니막상버벅거리게된다.
사람만새사람에낯선것이아니라
새로운기기에도늘낯설어서사용법을들여다봐도
얼른감이오질않는다,
펜이부착되어있지만전자사전에서펜을사용해볼때
불편함도있어서그렇게신기하지는않다.
그러나가만보니펜의역할이만만치않은듯
요것도새롭게터득하면엄청재미있을듯하다.
다른기능이야이미아이팟으로익혔으니
익숙한사진기술,,,
익숙한동영상,,,
익숙한녹음으로잘사용하기위해검색으로
여기저기삽질하는중이다.
마침교통사고로여름프라임칼리지에참가못하시는카페의동지께서
동영상을올려달라하니먼저알아둬야하기에
검색해보다.
(펌)한손에잡히는가볍고얇은태블릿,삼성전자’갤럭시노트8.0′
비록갤럭시노트8.0이갤럭시노트10.1에서크기를줄인TFTLCD를사용하고있다곤하나
‘슈퍼클리어TFTLCD’로기존보다선명도는더좋아졌다.
갤럭시노트10.1의픽셀밀도는149PPi였지만지금의갤럭시노트8.0은189PPi를나타낸다.
이는경쟁모델로하는7.9인치크기의애플아이패드미니(163PPi)보다더선명하다.
해상도는16:10화면비에맞게1,280X800픽셀의WXGA로조정돼있다.
요즘플래그쉽스마트폰에서지원하는풀HD해상도를지원하고있지는않지만화면이크다는장점이있다.
현재안드로이드를기반한7인치이상의태블릿도1,280X800픽셀로설정된제품이대부분이라
해상도지원에서딱히아쉬울점은없다.
갤럭시노트10.1이8.0보다분명히크지만같은해상도를지원하고있고픽셀밀도가더높아
사용시만족감에서판단한다면갤럭시노트8.0이더낫다.
광시야각패널은아니지만밝기50%설정으로도주요기능을다루고문자와그림을식별하는데큰문제가없다.
■1,024단계필압감지하는갤럭시노트8.0의’S펜’활용성은만족해
갤럭시노트시리즈에서빠져선안될기능이라면역시’S펜’이다.
갤럭시노트8.0에서간편하게뽑아쓸수있는’S펜’은기본적으로메모작성과그림그리기기능은물론,
함께제공되는템플릿기능으로다양한형태의콘텐츠를작성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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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해서아이디어스케치를그리거나회의도중필요한내용을메모하고
일상에서는사진촬영한것들을모아스크랩하기도하고스케줄을정리하는데사용할수있다.
펜종류는연필과볼펜,매직펜등5가지를고를수있고
지우개기능은S펜작성도중화면에서살짝띄운뒤버튼을눌러사용할수있다.
수식입력메뉴를사용해필기한대로인식시켜작성하거나스케치과정을녹화하는기능도다룰수있다.
이처럼S펜은글을쓰고그림을그리는기능에최적화돼있지만다른용도로활용할수있다.
펜을화면에서살짝띄우면푸른색의점으로포인터가표시되는데이를통해미리보기기능을사용할수있다.
이는갤럭시노트시리즈에서줄곧선보인’에어뷰’기능이다.
굳이폴더를열어보지않고도안에든내용을간편하게알아볼수있다는점에서편리한기능으로인정받고있다..
많은양의사진과동영상이들어있는폴더에서촬영한내용이대략무엇인지를알아야할때
별도로크게표시된썸네일로살펴볼수있다.
동영상재생시에는캡쳐뷰기능으로미리보기썸네일을보여줘재생시점을시각적으로보여주는역할을한다.
이외에도원하는이미지영역만선택할수있는이지클립과사진에짤막하게메모할수있는포토노트,
팝업노트기능등S펜으로다양하게활용해볼수있다.
■가볍고성능좋은8인치쿼드코어태블릿,가격은조금내리면좋을듯
갤럭시노트8.0은어떻게보면갤럭시노트2스마트폰의확장판처럼여겨질수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