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에서의 인연들.

작년이맘때쯤일본여행에서만난우리는

3박4일의짧은시간이었을지라도방송대라는울타리안에서의만남이어서일까

기수가틀려도끈끈한정으로엮어져있어서인지

누가먼저랄것도없이보고싶어

일시에"만나자"라는마음의일치를본날

방송대가연줄이되었으니만나는장소도

방송대인인누구나가접근이가장쉽게될수있는명소가되어버린

방송대의건물1층커피숍에서만났다.

이곳이좋은이유있지요

바로위층으로올라간다면뵙고싶은교수님들께서계신곳이니

만나뵙고싶은교수님을뵐수있다는장점이있는곳이다.

그래서

학과장님으로계신교수님을찾아뵈었다.

"언젠가~~찾아뵙겠습니다"한적도있기에!!!

언제든지찾아와도된다는교수님의말씀을깊이새기고있던차라서

예의도없이불쑥찾아뵈었다.

그래도반가이맞아주시는교수님은

나이두둑할때모시게된스승님!!!

교수님방을노크를하고들어선순간

와르르~~~책들이우리를덮치는줄알았다ㅋㅋㅋ

교수님께서책상에앉아계셔도보이질않고그저책만보이더군

그많은책들…맞다여긴교수님방이지했다…

앗~~~반가운이목각이첫번째로눈에들어왔다.

일본어방송중에보여주시던

石の上にも三年

이글이눈에띄는것이어찌나반갑던지요.

차가운돌에도3년간앉아있으면따스해진다는뜻으로

비록어렵더라도참고견디면반드시성공함의비유를

어려운방송대공부를참고하라는의미로

강의하시던말씀이다.

아마이문장은교수님을통해일본어속담으로처음안문장이라서

아주반가웠어요…ㅋ

교수님~~~미안합니다

방송대의미남이신교수님사진이이렇게나와서어쩌죠???.ㅋㅋㅋ

***

교수님방에서찾은일본흔적들이다…ㅋ

더있긴하지만,,우선사진으로나온것은이것밖에…

【日常の五心】
一、ハイと云う素直な心
一、すみませんと云う反省の心
一、わたしがしますと云う奉仕の心
一、おかげさまと云う謙虚な心
一、ありがとうと云う感謝の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