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일어나동네한바퀴돌아본다.
딸은어색한길에서의헤매일까걱정되는지
시간있을때같이돌자한다,
뭐어,,이제혼자서어딘들못갈쏘냐,늘어난뱃장으로
혼자걷고싶을만큼만걷다들어오려
아파트를나섰다.
기존의아파트촌과다른모습의거리라서
조금은낯설지만
정돈된건물에간판또한이곳이외국어디쯤인거야하면서
걷는거리의청량함은
기분을한껏올려놓는다.
차도뜸하고오고가는시야에걸리는것들이없이깔끔함에
기분이너무좋다.
G-Tower옥상의공원에올라가볼만하다는데어떨지!!!
포스코쌍동이건물!!!
동네의특징은아담한커피숍이많다는것,,,ㅋ
거짓조금보태서서너집건너커피집???
집바로맞은편에서발견된빵집인
AuntieAnn집!!!
처음맛을본것은
먹는것의거부감으로어려움을겪고있었을미국여행길에서만난빵!!!
계피냄새솔솔나는달팽이모양의빵.
공항이나백화점에가면꼭꼭사먹던기억에
이곳에서만나곤얼마나반가웠던지…
동네한바퀴돌곤
마지막으로들려계피냄새나는빵한개에찬레몬주스로
입가심하고들어오는기분이어쩜그리도좋은지!!!
그러나여긴바다가가까운항구도시라그런지
끈적한여름인
고거이~~흠~~~ㅋ
어~~풍선인줄알았는데
전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