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9년무렵,러시아토목기사사바찐이설계한인천소재외국인거류지의거주자들을위한공원으로서
만국공원(萬國公園)이라는이름을달고개설되었다.
한국최초의대형공공시설로서개설당시부터상당한규모를갖추고있었다.
일제강점기에는서공원(西公園)으로불리다가,해방후에는원래이름인만국공원으로불렸다.
1957년김정렬인천시장이취임하면서자유공원으로이름이바뀌게된다.
1957년에인천상륙작전을기념하기위해당시UN군사령관이었던맥아더의동상을공원동편에건립했다.
북한의지령으로맥아더장군동상철거시위를한우리민족련방제통일추진회의의의장이구속된일이있었다.
맥아더동상인근의광장은인천시가지,인천항과서해바다를조망할수있고,
일몰석양을잘볼수있는명소로알려져있다.(위키백과)
자유공원에대한헌장이었던가???
맥아더장군동상앞시계탑의시각이12시네…ㅋ
맥아더동상을헐어버리니아니니말이많았던것으로알고있던곳이
자유공원에있는줄이야….
인천에는맥아더동상이있다는줄은알았지만
자유공원에있어보게될줄은짐작못하고올라온곳이다.
봄꽃이만발한동상앞의자에연세많으신분들의휴식처인듯
몸불편하신분들이쭈욱앉아계시다.
가까운인천시민들에게
멀리인천앞전체가다보이기도하나
탁트인공간에서의좋은휴식처인것분명하다.
가까이사시는분들에겐좋은휴식처겠어요…
맥아더동상을뒤로하고걸어내려오는길
벚꽃이만발한길을따라내려오니여긴또뭐지???.했더니만..
바로석정루!!!
볼거리가만만치않았음에도이날의최고의자리에서본느낌이었다.
석정루에오르니좌우앞과뒤인천전체의모습을다볼수있는듯
바로여기가인천이지
비로소인천온느낌이확실히들다….ㅋ
근데…찾아보니…
이석정루엔얽힌이야기가많다한다.
그래서검색해보았더니
와아..헐릴위기에놓여있었다고???
한국전쟁에시달렸던시민들에게안정과쉼이필요할즈음
1960년해운업으로부를이루신분께서벌어들인경제력을
시민에게돌려준다는의미로세워
그분의호를따서지운석정루와연오정까지란다.
어떤연유에서인지일제강점기에세웠던지금엔존재하지않은인천각을
인천시와도시공원위원회가의결까지해서
재현하려는움직임으로헐린위기에있었다는석정루가
아직까지는존재하고있는것은헐어내어버리는것에반대하는
애국하시는분들이많으신모양이다.
인천거리에들어서면오래된건물과거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