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에다녀오다
파빌리온의설계자알바루시자비에이라씨는
건축부지에
무엇이부족한가에중점을두어설계작업한단다.
건물과의자연관계와새것과옛것,감각적인것과이성적인것들을
엄밀하게연결지어작업을한다고.
밑에서의건물을볼때는잘모르겠던파빌리온을멀리높은전망대에서
내려다봤을때그의미를알게되었다.
숲속에살포시내려앉은
우주캡슬과도같다고해야할까???.ㅋ
아쉬움은조금만시선을돌리면주택들이엉겨붙어있어서
좀은~~~실망!!!
안양파빌리온은20세기모더니즘건축의마지막거장으로꼽히는
알바루시자비에이라가아시아에서첫번째로설계한건물이란다.
알바루시자비에이라
http://ko.wikipedia.org/wiki/%EC%95%8C%EB%B0%94%EB%A3%A8_%EC%8B%9C%EC%9E%90_%EB%B9%84%EC%97%90%EC%9D%B4%EB%9D%BC
알바루시자비에이라ÁlvaroSizaVieira
20세기와21세기건축을잇는포르투갈의건축가알바루시자비에이라는
1933년포르투근처의작은마을마토지뉴스에서태어났다.
1949년부터1955년까지포르투대학교미술대학에서건축을전공했고,
스위스로잔폴리테크닉대학교,미국펜실베니아대학교와하버드대학교에서객원교수로학생들을가르쳤다.
대표작으로는<세할베스현대미술관>,<아베이루대학교도서관>,<리스본엑스포파빌리온>등이있으며,
국내에서는<안양파빌리온>을시작으로연세대학교<크리에이티브파워하우스>,
<미메시스아트뮤지엄>등을설계한바있다.
1992년프리츠커상을비롯하여2002년과2012년두번에걸쳐건축비엔날레황금사자상을수상한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