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雲臺冬栢島
호텔에서내려다보이는저편에동백섬이있으리라고
짐작도못한것이다.
오륙도배선장이오른편엔동백섬이있다고하기까지는
정말몰랐다.
"동백섬"하면
이미자의동백아가씨와만연결되어동백섬이란
남해어디쯤???하고대충짐작하고있었기에
동백섬을오륙도를돌면서보게될줄은몰랐기에
신기함과감격은두배이상이었다.
요것이여행의묘미라해야할지….ㅋ
하하..음악이….ㅋㅋㅋ
부산기념물제46호로지정되었다한다.
동백섬의형태가다리미를닮았다하여
"다리미섬"이라고도한단다.
오륙도를돌면서계단과나무난간을길게길게이어져있는것들이
얼핏보여서
갈맷길도저기라고만짐작하고
우리도갈맷길좀걸어보자하고나선길이었다,
갈맷길이여기만있는줄알고있었던無知!!!….ㅋㅋㅋ
안내판에는우리가어디쯤있는곳을친절히도알려준다.
우리가이렇게남쪽끝에와있다는것이그저신기하다.
WestinChosun호텔앞길과연결되어있는길을따라가면
동백섬으로접근할수있었다.
안내판에서안내도받고…
땅거미거의질무렵의바닷가바위에서의강태공의정서는어떨지…ㅋ
아~~~바로보인다
걷기시작하는초입에서벌써자리잡고계신황옥공주를만날수있다.
사진으로만보던것을실지와서보는반가움이라니…
무슨말인지…가만.그럼검색!!!
황옥공주인어상(黃玉公主人魚像)이라…
손에든것이황옥(黃玉)!!!
대가야국이라면5.6세기에신라,백제와대등한관계에있을만큼
반짝세력형성이되어있을즈음
남방과의교류가있었다고하던데인도와의교류가있었단이야기???.
전설이라는데
너무멀리간다아!!!.ㅋㅋㅋ
부산광역시해운대구동백섬해안가갯바위에있다.
1987년태풍셀마로인해1974년설치한인어상이유실되어
1989년높이2.5m,무게4톤의청동인어상을다시설치하였다.
인어상에는애틋한전설이깃들어있다.
인어나라미란다국에서무궁나라은혜왕에게시집온황옥공주가
보름달이뜨는밤마다황옥(黃玉)에비친고국을보며그리움을달랬다는것이다.
황옥공주는인도아유타국(阿踰陀國)의공주로,
대가야국김수로왕의왕비허황후(許皇后)라고보는향토사학자들도있다.
[黃玉公主人魚像](두산백과)
바지선이라고해야하나…저거뭐지???.ㅋ
이음악이들을수록중독성이있넹
괘안네~~~~ㅋㅋㅋ
황옥공주와동백아가씨의음악이절묘하게들어맞는다는
뭐어,,,ㅋㅋㅋ
얼마쯤걷다가온곳을되돌아보는해운대정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