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조형물
포천천주산의채석이끝난곳의버려진채방치되어있던패채석산이
문화와예술의복합공간으로
재탄생된국내최고의도시재생사업의성공사례가된곳
포천아크밸리를추석명절의끝마무리로…
이곳의채석들은재질이단단하고화강암고유무늬가아름답다하여
청와대,국회의사당,대법원,인천공항,세종문화회관등
많은국가기관의건물물의건축자재가되었고
청계천복원,광화문복원사업에도쓴포천화강암이었단다.
모노레일창으로통해본낭바위
Nangbawi(NakAmbawi)
굳이모노레일을타지않아도될정도의거리였다는건나중에알게된다
왠만하면걸어서이런저런바위를천천히돌아볼수있는건데…ㅋ
이바위는낭떠러지란뜻으로"낭바위"라고불려왔고
이곳에서살던정창국(鄭昌國)이병자호란때변방을지키다전사하자
그의부인인창원유씨(昌原兪氏)가남편의숭고한뜻을기리고절개를지키기위해
뛰어내려자결한바위로떨어질"낙(落)"바위"암(岩)"자를써서
"낙암바위"라고불렸다는이야기가전해진단다.
만호정창국(鄭昌國)의처창원유씨(兪氏)의이름은용녀(溶女)이다.
1636년(인조14)병자호란때남편이병으로죽자직접염을하여장례를치렀다.
집안사람들이난리를피하라고권유하자,
“죽는것은하늘에게달린것으로,난리를당하였는데어찌살기를바라겠는가.”라고하였다.
이듬해정월에청나라병사들이갑자기들이닥치자노복들의부축을받고피하였으나,
석산(石山)절벽위에올라뛰어내려스스로목숨을끊었다.[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