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금성에서내려다본울산바위를배경으로한
신흥사와통일대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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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은등반으로서너번을갔었어도
오래되어서그런지
설악의명승지로불리는신흥사는기억에없었다.
가보면알겠지하고…다녀온곳신흥사…
신흥사는1984년6월2일강원문화재자료제7호로지정되었다.
신라의승려자장(590년(진평왕12)~658년(태종무열왕5)이창건하고
석가의사리를봉안한9층탑을세워향성사香城寺라고부르다가
701년화재로소실된후
의상義湘대사가이곳부속암자인능인암터에다시절을짓고
선정사禪定寺라고하였다
선정사禪定寺는천년동안번창하였는데
조선중기인조22년(1644)에다시화재로소실되었단다.
선정사가불타자많은승려가떠났으나
운서,연옥,혜원세승려만은유서깊은사찰이
폐허가된것을가슴아프게여겨재건을논하던중
하루는세승려가똑같은꿈을꾸었는데
꿈에향성사옛터뒤의소림암으로부터신神이나타나
이곳에절을지으면수만년이가도
삼재가범하지못할것이라고말하고사라졌다.
그래서다시절이세워졌으면
신의계시로창건하였다고하여
"신흥사神興寺"라부르게되었다고한다.(펌)
옛향성사香城寺터삼층석탑
설악동입구눈에잘띄지않아사진도주의해서찍지를않았는데
다행인지사진속에포함되어있는삼층석탑…
자장율사가창건할당시의향성사(香城寺)라는절이
신라32대효소왕10년(691)에화재로모두불타없어졌지만
설악동입구에있었다는것을입증하는것이바로이삼층석탑!!!
이삼층석탑있는곳이
그옛날향성사터로지금의신흥사神興寺이다.
일주문
신의계시로지었다는신흥사의일주문은사찰의문즉산문이라고도한다고.
산사에들어서면맨먼저만나게되는문으로
경내와경외를구분하는문을지나려니올최고의인파인듯
많은사람들에떠밀려간다는표현을하고싶을정도였다.
사람피해사진찍어대느냐얼마나힘들던지이
애써찍은사진욕심껏올려보려구요…ㅋ
일주문에들어서자바로오른쪽으로부도밭이단풍속너머보인다.
우선절입구에가면먼저눈여겨볼부도밭…
속초신흥사부도군
束草神興寺浮屠群
신흥사는신라(新羅)진덕여왕6년(652)에자장율사(慈藏律師)가창건하여
향성사(香城寺)라불렀으나
효소왕10년(701)에의상대사가중건(重建)하고신정사로개칭하였으며
조선인조22년(1644)에사찰을중건하고신흥사로개칭하였다.
부도군에서모두17기의부도가있는데원당형((圓堂塔)이7기이고
석종형(石鐘形)이10기이며부도명이있어주인공을알수있는것이12기이다
부도와함께6기의비석이있는데
모두1779년부터1827년사이에세워진것이다.
이곳의부도는모두조선후기(後期)의것으로
신흥사중창이후역대고승들의부도가
단일장소에집중된전형적(典型的)인부도군이란다.
부도(Buddha)
Studa또는부두(浮頭),부도(浮屠),포도(蒲圖),불도(佛屠)라고함.
옛날에부도(浮屠)를번역한사람들은불타(佛陀)의전음(轉音)이라하고
근간에이를번역한신역가(新譯가)에서는
[솔도파(率堵婆)곧탑의전음(轉音)이라한다.
후세(後世)에는흔히솔도파(率堵婆)와통용하며우리나라에서는스님네들의사리(舍利).
유골(遺骨)정골(頂骨=두정골頭頂骨)을넣은석종(石鐘)은부도(浮屠)라고함.
중국에서는옛날에스님네를일컫는말로쓰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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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사통일염원석불
1987년착공해서1997년에
민족의염원인통일을이루고자하는마음에서완공된
통일염원석불이란다.
신흥사통일염원석불은크기는
높이14.6m,좌대높이4.3m,좌대지름13m,광배높이17.5m규모의
대형석가모니불로민족통일을기원하기위하여조성하였단다.
총108t의청동이사용되었으며,8면좌대에는통일을기원하는
16나한상(十六羅漢像)이돋을새김으로새겨져있다.
불상의미간에는지름10㎝크기의인조큐빅1개와
8㎝짜리8개로이루어진백호가박혀있어화려함을더한다.(펌)
몸속불당이라는팻말에이건또뭐지하고불상뒤쪽으로갔다.
사진불가라나???
계단을내려가내부로들어가면법당이있었는데
청동불바로밑을내법원당이터를잡고있다고보면된다.
이곳에는1,000개의손과눈을가진천수천안관세음보살이봉안되어있다.
이글을읽어보면…..음!!!
대충읽어보고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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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금성과노적봉을배경으로한산사!!!
그림좋고..뭐어공기야말할것도없곤…ㅋ
세심교
절간으로들어가기전마음을먼저씻고
정갈한마음으로가야징,,,…ㅋ
세심교다리난간의조형물도눈여겨보다.
용…용머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