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도명사십리에서서둘러터미널로왔건만
청산도행배가떠난지10분…참나…
더구나관광철이아닌진몰라도뱃시간의간격이좀떨어져있었다.
그러니까
전날뱃시간을알아놨어야된다는둥
앞으로다음배까지는3시간이상있어야하는데무엇을할까하면서
이런저런이야기를하다가터미널직원의안내를받아볼까했더니
표정이영~~~이싹수없는인간들귀찮은듯…한다.
대체로이번여행에서많이듣던말은
"거뭐볼거있습니까???"이다.
이쪽분들관광에관심이없나?..다른곳은직접따라오면서까지
안내도해주는친철을보이더만…ㅠ.ㅠ….ㅋㅋㅋ
제주로배타기위해왔다가출항금지라는말에
어이없어하는관광객에게물어봤다.
우리가3시간안에할일이뭐가있을것같으냐했더니
터미널앞…완도타워에나올라갔다내려오면시간이될꺼란다.
그래서우린타워로결정…
타워에가면커피숍도있겠지기대를하며 터미널에서나와길건너다도해일출공원이라쓰인간판을따라올라갔다.
쉬울거라생각했던그완도타워가…세상에나
그림에있는길따라걷는것이
우리에게힘들게다가올줄이야….ㅋ
걸어올라가면서의테마공원마다꽃정원으로만들어졌다는데
겨울한복판에왔으니기대할거없이
삭막한정원을하나하나지나칠적마다
힘든것이가증되어오는데
다시가보겠냐하면지금은NO~~~Never…ㅋ
옛지도와지금의지도…비교도해봤다.
완
신라시대828년(흥덕왕3)에는
현재의완도읍죽청리와장좌리일대에청해진이설치되었다.
고려시대에는동쪽이강진현에,서쪽이해남현에속하였다.
1522년(중종17)에소가용리애가리포진(
1896년군설치와동시에군내면이라칭하다가1914년완도면으로개칭하였다.
1943년읍으로승격되었다.